아래 주행 중 불났다는 이야기를 보니 생각나는일이...
- 율율이
- 1078
- 5
2년전인가? 집이 경기도 광주라서 3번국도타고 집에가는데 길이 엄청 막히더라구요.
쩝.. 근데 앞에 트럭이 한데 있었는데 고 트럭 뒤만 졸졸 따라가고 있었지요.
차가 지져분해 보여 꽁지 따라가기 싫었는데 워낙 막혀서.. 차선 바꾸기도 귀찮고.
근데 봉고 트럭 운전석과 짐칸 사이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겁니다.
쩝... 생각엔 배기가스가 새나 보다 했는데... 그냥 거의 1시간을 졸졸 따라갔습니다.
헉... 그런데 1시간 반쯤 지나니 불이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뒤에서 보는 전 답답해 죽겠더군요. 운전자도 모르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별 관심이 없는듯..
뒤에 있는 저만 안달이 났죠. 결국엔 비짚고 추월해서 손짓을 하며 뒤를 보라 했는데..
그 기사분 뻑유 를 날리더군요.
옆에서 불불.. 소리 질러도 씨익 웃으며 혼자 가더군요. 쩝.. 그래서 119에 전화 했더니
(도체 무슨생각인지 )
소방차가 뒤에서 따라와서 주행중인 차에 물 뿌렸습니다. ㅋㅋㅋ
막 뿌렸죠.. ㅋㅋ
짐칸에 불이 훨훨 나고 있는데.. 물뿌려도 그 운전자는 계속 졸졸 갑니다.
어쨋든 뿌듯하게 집에와서 씻고 잤습니다.
쩝.. 근데 앞에 트럭이 한데 있었는데 고 트럭 뒤만 졸졸 따라가고 있었지요.
차가 지져분해 보여 꽁지 따라가기 싫었는데 워낙 막혀서.. 차선 바꾸기도 귀찮고.
근데 봉고 트럭 운전석과 짐칸 사이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겁니다.
쩝... 생각엔 배기가스가 새나 보다 했는데... 그냥 거의 1시간을 졸졸 따라갔습니다.
헉... 그런데 1시간 반쯤 지나니 불이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뒤에서 보는 전 답답해 죽겠더군요. 운전자도 모르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별 관심이 없는듯..
뒤에 있는 저만 안달이 났죠. 결국엔 비짚고 추월해서 손짓을 하며 뒤를 보라 했는데..
그 기사분 뻑유 를 날리더군요.
옆에서 불불.. 소리 질러도 씨익 웃으며 혼자 가더군요. 쩝.. 그래서 119에 전화 했더니
(도체 무슨생각인지 )
소방차가 뒤에서 따라와서 주행중인 차에 물 뿌렸습니다. ㅋㅋㅋ
막 뿌렸죠.. ㅋㅋ
짐칸에 불이 훨훨 나고 있는데.. 물뿌려도 그 운전자는 계속 졸졸 갑니다.
어쨋든 뿌듯하게 집에와서 씻고 잤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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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분 정말 눈치 꽝! 이네요. ㅋ
어쩜 저렇게 둔할까~
정말 몰랐나요....
하하하. 도와주는데 가운데 손가락을 날려주시는 저 센스를 어찌해야 할까요........
잼있는 경험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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