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물이 뚝뚝 새네요....
물론 스포티지가 아니고 i30 인데요...


차 운전석 앞문과 앞 유리 사이......왼손으로 만세하면서
만져지면 손이 닿는 곳이요....거기가 흠뻑 젖어서 물이 뚝뚝
흐르는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여러 번... 비오면 그곳이 약간 젖는 느낌이 들어서
문을 열 때 비가 들이쳐서 그런가 하고..가벼운 생각만 했었거든요.
설마 찬 안에서 비가 새리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근데 오늘 비바람 치면서 무쟈게 쏟아지는 빗속을 운전하다보니.....
비가 그친 것은 밤 9시쯤인데, 11시 30분 집에 올 때까지도
물이 흥건하니 어쩌다 뚝뚝 흐르네요..........

i30은 차 안이 레자가 아니라 푹신한 느낌의 소재라서
물이 잘 흡수되는 소재거든요.




●낼 당장 아침 8시30분에 성동 사업소(현대)로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 이렇게 황당하게 물이 새는 경우...앞 유리 고무 파킹 불량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1)이유가 뭘까요?
이것 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2)만약 고무파킹 불량이라면 차를 계속 써야 하는데
시간이 얼마 정도 걸릴까요? 혹 하루이틀 차를 맡겨야 한다면 초난감....
아침에 간다면 오후 3시 정도까지 끝낼 수 있을까요?


(3)지금 출고한 지 1년 8개월인데 당연 무상이 되겠죠? 혹 2년이 지나도
이런 황당한 경우라면,당연 무상 수리되어야 맞겠죠?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해서 말이 잘 안 나오네요.......
이 i30 처음에는 오디오 고장으로 성동 사업소에
3번이나 수리하러 가서..오디오를 통채로 교환한 경험도 있었지만..

그후 별 문제는 없었는데 좀 황당합니다.....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 드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