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자게판을 보니 남바님께서 받았다는 글이 올라 온걸보고 ... 드뎌 오늘 오겠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이벤트가 니넴으로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ㅋㅋ 울산공비로 말입니다..

절대 제 온라인상의 닉넴을 들켜서는 안되겠다는 일념하에..하루 종일 사무실 출입문을 주시하면서
택배 아저씨가 오길 기다리다가 ~~잠깐 아주 잠깐 작은일을 보러 화장실 갔다오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요...제 책상위에 떡하니 오티스파워런파란색 상자한개가 빗방울을 떨어뜨리면서 서 있더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주위에서 공비 떴다고 공비 잡아가라고 경찰에 신고하라느니 ....ㅜ,.ㅜ..

오후 시간에 제대로 놀림받았습니다~~ㅋㅋ
그래도 간만에 사무실에서 웃고 농담 주고 받았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네티러브님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그리고 이거 한개 맞죠?...
택배 아저씨가 가져오신 상자가 너덜너덜 해서 중간에 흘린게 아닌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