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사님 감사합니다.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에 있는 대나무골테마공원 추천해주셨네요.

메타세콰이어의 길 ^^ 지금 가시면 푸르른 나무길이 보이겠내요 ^^ 그리고 내일 날씨가 좋으면 순천만에 가셔서 공원도 구경하시고... 순천만의 s자 갯벌과 노을을 찍으심이 어떨지요 ^^ 거리는 쪼금 멀긴합니다 ^^

스카이님 감사합니다~ ^^
메타세콰이어의 길도 오늘 오후 4시경에 갔었는데.. 폭우와 강풍으로 20여미터 가다가 다시 나와서 차에 올랐습니다;;
참.. 그리고 고향이 전남 광양이라... 순천만은 자주 갔었더래요 ^^;;
아무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하~ 그러면... 보성 녹차밭과... 오시는 길에.. 벌교에서 꼬막정식 한그릇 하시고오시면 될듯한대요... 여기도 갔다 오신걸 아닐지 ^^ 제가 아는 지식 다끄집어 내놓은듯 합니다 ^^ 안전운전하시구요 ^^ 즐건 여행 되세요

^^ 그쪽은 고향집에 다녀올때면 다녀오는 곳이거든요 ^^
1박2일에 담양이 너무 멋지게 나와서 이곳으로 와보았는데.
죽녹원과 소쇄원 외에는 정보가 없어서요 ^^
그래도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양쪽이 워낙 대나무관련된 테마로 다 된곳이라... 전 국밥집이랑 광주댐족 밖에 ㅎㅎ

담양이면 정자문화가 발달하여 시가문화권을 형성하였다는 그 동네~!! (아는척 한번 하고 ;;)

명옥헌, 송강정 등등 곳곳에 정자들 숨어 있는 동네로

오래 전에 문화유산 답사차 훑었던 기억이 있네요 크

지금 남은 기억으론 평범한 민가를 개조한 한정식 집이 있는데

감나무 아래 평상을 놓고 푸짐한 한상 받았었죠

50여가지 육해공 반찬이 잔치상 저리가라 한 수준에서 손이 닿지 않아 맛을 보지 못한 반찬 또한 10여 가지를 넘었던

놀라운 밥집~!! 더욱 충격이었던건 4인 한상에 1만5천원이었다는 사실

담양...잘은 몰라도 밥 걱정은 없는 동네죠~!!! 즐건 여행 되시길 바래유~ 비와서 좀 거시기 하네유

어.....저도 4시경에 메타쉐콰이어에 있었는데요,..^^;;
혹시 못보셨나요......카메라들고 삼각대들고 한무리가 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