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생산 공장~
- 아침가리
- 1120
- 2
"만일 대구가 없었고, 대구시민과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끊임없는 도움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아마 좌절했을 것"
"너무나 고맙다. 정말 코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그 따뜻한 정을 계속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우리 한나라당은 전심전력을 다 바치겠다"
"대구는 얼마나 자랑스러운 고장인가. 대통령이 몇 분이나 나셨는가. 일일이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많은 대통령을 생산하는 <대통령 생산 공장>처럼 많은 분들이 나오셨다"
"저도 대통령 해보고 싶었지만, 대구가 아니어서 그만 두었다. 너무나 자랑스러운 고향"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2422
---------
오늘, 여당의 대표님께서 대통령 생산 공단에 가셔서 하신 연설 이라는군요.
수백만 대구,경북 시민을 숙련된 공장 종업원으로 규정해주신,
참으로 감명 깊은 연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그 공장 제품들...범상치 않았더랬지요.
극명한 '호불호'가 있는 제품들이겠습니다만,
역사가 기록한 분명한 '진실'도 있습니다.
쿠데타로 집권하사, 유신이란 미명하에 영구집권 꿈꾸시는 와중에 부하에게 총 맞고 가시 분 과,
짜장면 500원 ~ 천원쯤 할 당시에,
각각, 5500 억 과 6500억 꼬불치셨다가, 쪽팔리게 전직 대통령 예우 마저도 박탈 당하신 후
29만원으로 20년째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과 역시 불우한 그의 친구...
요즘, 짜장면이 3500원쯤 하나요...?
많이 올랐군요.
오늘은. 전직 대통령의 49재이자 유골 안장식이 치러진 날이고,
대통령 생산 공장 시찰에 바빴던 한나라당을 제외한
정치권의 (친박연대 까지도) 인사들은
봉하마을에서 안장식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고맙다. 정말 코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고 싶은 심정이다.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그 따뜻한 정을 계속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우리 한나라당은 전심전력을 다 바치겠다"
"대구는 얼마나 자랑스러운 고장인가. 대통령이 몇 분이나 나셨는가. 일일이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많은 대통령을 생산하는 <대통령 생산 공장>처럼 많은 분들이 나오셨다"
"저도 대통령 해보고 싶었지만, 대구가 아니어서 그만 두었다. 너무나 자랑스러운 고향"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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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당의 대표님께서 대통령 생산 공단에 가셔서 하신 연설 이라는군요.
수백만 대구,경북 시민을 숙련된 공장 종업원으로 규정해주신,
참으로 감명 깊은 연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그 공장 제품들...범상치 않았더랬지요.
극명한 '호불호'가 있는 제품들이겠습니다만,
역사가 기록한 분명한 '진실'도 있습니다.
쿠데타로 집권하사, 유신이란 미명하에 영구집권 꿈꾸시는 와중에 부하에게 총 맞고 가시 분 과,
짜장면 500원 ~ 천원쯤 할 당시에,
각각, 5500 억 과 6500억 꼬불치셨다가, 쪽팔리게 전직 대통령 예우 마저도 박탈 당하신 후
29만원으로 20년째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과 역시 불우한 그의 친구...
요즘, 짜장면이 3500원쯤 하나요...?
많이 올랐군요.
오늘은. 전직 대통령의 49재이자 유골 안장식이 치러진 날이고,
대통령 생산 공장 시찰에 바빴던 한나라당을 제외한
정치권의 (친박연대 까지도) 인사들은
봉하마을에서 안장식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