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글이 써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흔히들 전원보강이라는 것을 하죠
알터의 + 출력부에 전선을 물려 배터리의 +단자에 연결을 합니다.

최근의 ECU는 전기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전기가 많이 사용된다고 생각되면
인젝션분사량 (연료분사량)을 늘리죠..브레이크만 밟아도 늘어납니다.
만약 전원보강을 했다고 결국 알터에서 전기가 더 많이 보낸다는 것이고
ECU가 이것을 감기해서 연료분사량을 더 늘리게 될까요?

저의 궁금증입니다.
전원보강이라는 것이 결국은 전기를 더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터에 알려주는
것이고 ECU가 만약에 이것을 감지할 수 있다면..자동차는 일종의 부하로 생각하고
연료분사량을 더 늘리지 않을까요?

결국 이를 기반으로 아이들링 상태의 연료분사량이 늘어
연비의 하락을 불러오는 곳은 아닐런지..

갑작스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울 회원님들의 간단한 이야기라도 듣고 싶습니다.

ps : 참고로 제 차에는 2게이지의 선으로 전원보강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아이들링시의 인젝션 분사량은 7.7 - 7.9
만약 전원보강을 떼어내고 리셋을 한다면 얼마가 될까 해보려구요..
결과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