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숙박 소심한 추천..^^;;
- [서경]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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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숙박 요즘 너무 비싸죠, 왠만한 팬션 콘도들은 15만원대 넘어가고 어떤 곳은 20만원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몇일전부터 인터넷 발품 팔아서 싼 곳을 알게되어서, 혹시 성수기 숙박업소 가격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참고하시라고 소심하게 추천해드립니다~ㅋ
1. 치악산코레스코콘도: 성수기 주중 5만5천원, 토요일 6만5천원입니다. 5인기준이라서 친구네 내외가 하루는 여기서 같이 지내기로 했으니 1인당 1만원 꼴이네요..ㅋㅋ 아직 자리 많이 남아있구요. 대충 알아보니, 좀 오래되고 한등급 정도 떨어지는 콘도입니다. 저희는 어차피 결혼전 연인도 아니라 와이프와 저 20개월 아들한명이라서 굳이 이쁘고 화려한 곳이 필요가 없어서 최대한 저렴한 곳에서 묵으면서 아낀 돈으로 횡성 한우나 실컷 먹으려고 여기 예약했습니다. 근처에 치악산, 좋은 계곡, 양때목장, 안흥찐빵, 횡성한우등 내륙이지만 가볼곳도 많고, 동해로 이동하기에도 가깝더라구요. (아! 그냥 예약하시면 8만원이구요, S사 핸드폰 쓰시면 Tworld->제휴사 투어*스 통해서 예약하시면 5만5천원입니다.)
2. 소금강민박: 성수기 5만원 입니다. 말그대로 그냥 민박입니다. 제가 4년동안 해마다 꼭 한번씩은 묶어 가는 곳입니다. 주문진과, 경포대 중간에 오대산 방향에 있구요, 두곳 해수욕장에서 20분 거리라서 하루 씩 두곳 해수욕장을 번갈아 가볼수도 있고, 코앞에 오대산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연결해서 묶을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초당순두부와 유명한 물회집이 있죠. 시설은 그냥 허접하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시고, 매일 옥수수, 감자 쪄서 마음대로 먹으라고 주시고, 바베큐 숯불도 직접 피워주시고, 정이 넘치셔서 거기 오시는 분들은 저처럼 매년 한번씩은 꼭 들른다고 합니다.
나머지 하루는 텐트에서 잘 예정이니, 저는 이렇게해서 올해 휴가 3박 숙박비는 10만5천원으로 해결됬네요~ㅋㅋ
숙박비가 고민이신분들은 한번 알아보세요~~^^*
(광고글은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연락처나 홈피 주소는 안올립니다..)
그래서 몇일전부터 인터넷 발품 팔아서 싼 곳을 알게되어서, 혹시 성수기 숙박업소 가격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참고하시라고 소심하게 추천해드립니다~ㅋ
1. 치악산코레스코콘도: 성수기 주중 5만5천원, 토요일 6만5천원입니다. 5인기준이라서 친구네 내외가 하루는 여기서 같이 지내기로 했으니 1인당 1만원 꼴이네요..ㅋㅋ 아직 자리 많이 남아있구요. 대충 알아보니, 좀 오래되고 한등급 정도 떨어지는 콘도입니다. 저희는 어차피 결혼전 연인도 아니라 와이프와 저 20개월 아들한명이라서 굳이 이쁘고 화려한 곳이 필요가 없어서 최대한 저렴한 곳에서 묵으면서 아낀 돈으로 횡성 한우나 실컷 먹으려고 여기 예약했습니다. 근처에 치악산, 좋은 계곡, 양때목장, 안흥찐빵, 횡성한우등 내륙이지만 가볼곳도 많고, 동해로 이동하기에도 가깝더라구요. (아! 그냥 예약하시면 8만원이구요, S사 핸드폰 쓰시면 Tworld->제휴사 투어*스 통해서 예약하시면 5만5천원입니다.)
2. 소금강민박: 성수기 5만원 입니다. 말그대로 그냥 민박입니다. 제가 4년동안 해마다 꼭 한번씩은 묶어 가는 곳입니다. 주문진과, 경포대 중간에 오대산 방향에 있구요, 두곳 해수욕장에서 20분 거리라서 하루 씩 두곳 해수욕장을 번갈아 가볼수도 있고, 코앞에 오대산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연결해서 묶을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초당순두부와 유명한 물회집이 있죠. 시설은 그냥 허접하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시고, 매일 옥수수, 감자 쪄서 마음대로 먹으라고 주시고, 바베큐 숯불도 직접 피워주시고, 정이 넘치셔서 거기 오시는 분들은 저처럼 매년 한번씩은 꼭 들른다고 합니다.
나머지 하루는 텐트에서 잘 예정이니, 저는 이렇게해서 올해 휴가 3박 숙박비는 10만5천원으로 해결됬네요~ㅋㅋ
숙박비가 고민이신분들은 한번 알아보세요~~^^*
(광고글은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연락처나 홈피 주소는 안올립니다..)
댓글 4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정말 예약가격이 저정도면 정말 싸군요^^
참고로 저는 항상 숙박은 현지에서 해결합니다.
재작년인가 동해안 속초해수욕장 갔을때도 미리 예약하려니 민박집이라도 최소 10만원 부르더군요.
그래서 잘데없으면 찜질방이라도 가자라는 생각으로 예약없이 갔는데요.
발품을 좀 팔긴했지만. 해수욕장에서도 5분거리되는 곳을 6만원에 자고왔답니다^^
작년에 외도갈때도 역시 숙박예약없이 가서~ 5만원에 자고왔구요^^
제 경험상 어디를가던지 발품만 조금 팔면 숙박 현지조달이 가능합니다.
예약을할때는 가격의 키는 예약을받는사람이 가지고 있지만.
현지조달을할때는 가격흥정은 현지조달하는 사람에게있답니다.
왜냐하면~ 한철장사를 하는사람들인데 하루라도 사람을 더 채워넣어야 돈도 더 벌수있자나요.
그러다보니 예약같은걸로 10만원 받다가도 예기치못하게 방이 비었거나, 취소됐거나 하는 그런
방이 놀게되었을때는 현지조달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가격에 넘겨주는듯 싶더군요.
물론.... 예약없이 갔을때 정말 방이 하나도없다면 낭패겠죠..
그러나 숙박예약안하고 재작년부터 휴가를 다녀왔는데... 재작년,작년까지는 전부 성공했네요^^;
올해도 숙박예약없이 떠나려합니다..
저처럼 (무대포)정신으로 한번쯤 가서 숙박 현지조달할때 의외로 너무나싼가격으로 숙박을 잡게
됐을때의 희열감을 느껴보시죠 ^^;;
참고로 저는 항상 숙박은 현지에서 해결합니다.
재작년인가 동해안 속초해수욕장 갔을때도 미리 예약하려니 민박집이라도 최소 10만원 부르더군요.
그래서 잘데없으면 찜질방이라도 가자라는 생각으로 예약없이 갔는데요.
발품을 좀 팔긴했지만. 해수욕장에서도 5분거리되는 곳을 6만원에 자고왔답니다^^
작년에 외도갈때도 역시 숙박예약없이 가서~ 5만원에 자고왔구요^^
제 경험상 어디를가던지 발품만 조금 팔면 숙박 현지조달이 가능합니다.
예약을할때는 가격의 키는 예약을받는사람이 가지고 있지만.
현지조달을할때는 가격흥정은 현지조달하는 사람에게있답니다.
왜냐하면~ 한철장사를 하는사람들인데 하루라도 사람을 더 채워넣어야 돈도 더 벌수있자나요.
그러다보니 예약같은걸로 10만원 받다가도 예기치못하게 방이 비었거나, 취소됐거나 하는 그런
방이 놀게되었을때는 현지조달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가격에 넘겨주는듯 싶더군요.
물론.... 예약없이 갔을때 정말 방이 하나도없다면 낭패겠죠..
그러나 숙박예약안하고 재작년부터 휴가를 다녀왔는데... 재작년,작년까지는 전부 성공했네요^^;
올해도 숙박예약없이 떠나려합니다..
저처럼 (무대포)정신으로 한번쯤 가서 숙박 현지조달할때 의외로 너무나싼가격으로 숙박을 잡게
됐을때의 희열감을 느껴보시죠 ^^;;
오~ 좋은 정보네요..^^
정말 싸군요...
분위기를 따지는 마눌님 덕에 항상 잠잘곳 정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행가면 보통 인터넷으로 팬션을 예약했는데...뽀샵질에 속아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요...
요번엔 제대로 된 선택이어야 하는데...
분위기를 따지는 마눌님 덕에 항상 잠잘곳 정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행가면 보통 인터넷으로 팬션을 예약했는데...뽀샵질에 속아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요...
요번엔 제대로 된 선택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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