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 '별 5개' 최고 안전등급 획득

지엠대우 자동차 -  라세티 프리미어가 지난 5월 호주에서 실시한 충돌시험에 이어

최근 중국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중국 자동차 성능평가 기준인 'CNCAP'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현지 모델명: 시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가 40% 옵셋 충돌시험을 포함한

정면•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번에 실시된 C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51점 만점에 47.2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시속 50km 속도로 벽면과 정면 충돌했을 때의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차량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16점 만점에 14.44점을 기록,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도어 두께(160mm)로 사이드 에어백 없이 측면 충돌 테스트에

최고 등급을 예상할 만큼 측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동급 최초로 차체 주요 부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 용접부위 분리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정적 차제구조를

유지하며 충돌 및 내구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최신 전자식 주행안전제어 장치인 SESC와 동급 최초로 CBC 기능을 적용해 가속,

제동, 코너링시 더욱 민감한 제어 성능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