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타이어 공기압체크를하러 경남 진주에있는 기아서비스센터를 들리니

얼라이먼트가 이상한거같다고 검사를하고 이상하면 조절을하자고하는겁니다.. 직원분이

그래서 그직원분이 그날은 예약이많아 시간이안되겠어, 월요일 1시 30분에 예약을 해주신다고하여

1시30분까지 오라고하셨습니다.

대학생인 전 월요일에 시험 마지막날이어서 시험을치고나서 시간에 맞춰 정확히 차안에 시계를보니

1시 31분이었습니다.

접수를하고 예약되어있던차라 들어가자마자 차 인계해드리고 1시간에서 1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는말을듣고

고객쉼터에서 여자친구랑 쉬고있었는데, 1시간30분이 지난 3시에도 별말이없길래

접수창구에 여자직원에게 가서 아직도안끝났느냐고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여자직원분이 잠시기다려보라고하고

확인하고오신다고,갓다오셔서 저에게 하는말... "보험처리관련으로 들어온 차량을 점검하고있었다고...

그 차량이 얼라이먼트가 빨리 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제 차를 30분전에 얼라이먼트 보로

기계로 올렸다고 하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전 1시 30분에 얼라이먼트를 보기로하고 예약을하고 온상태였는데

제차 검사하던도중에 차를 내려서 보험처리 차부터 해주다니요... 그리고 2시30분부터 제차를 검사하기

시작했다고하더군요.. 3시 30분이 조금 지나서야 제차가 검사와 수리가 끝났고..

제가 어떻게 수리했냐고물어보니 양쪽 타이어 위치를 오른쪽에있던 타이어는 왼쪽으로 왼쪽타이어는 오른쪽으로

이동 시키고, 얼라이먼트는 거의 이상이없었다고하더라구요.. 오른쪽으로 차 쏠림이 심한상태였는데..

그리고 여자직원분이 제차 수리한 직원한테 "이제 수리다된거죠?이상없는거죠?" 라고하니

제차 수리했던 직원분이 " 그걸내거어떻게아냐고" 이러시더라구요

완전 어이상실했습니다.. 자기가 수리해놓고 그걸어떻게아냐고 라고하는말을 할수가있는겁니까?

그리고 차를 받고 그날부터 방학이어서 집으로 내려오는길 고속도로에서 차가 이젠 왼쪽으로 쏠리는겁니다..

수리전엔 오른쪽으로 쏠렸는데 수리후엔 완전심하게 왼쪽으로쓸려,  방금 수리했던 서비스센터에 전화를걸어

이젠 반대로쏠린다고하니 죄송하다고하더니,, 제가 왜 수리를하고 정상적으로 안쏠리는가 시운전 안하고

주셨냐고.. 시운전 하고 주셨으면 이런일도없지않았겠냐고하니 그 직원분이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기시작하는겁니다.

제차 수리할땐 비가 오다가 그쳐서 해가 짱짱하게 뜨고있었는데,, 비가와서 시운전을못했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땐 비가안왔잖아요 라고 말을하자 그여자직원분이 비땜에 노면이 물이있어서 시운전을 원래

못하는거다.. 이러시던데 그땐 햇빛이 뜬지도 오래되서 노면도 거의다말라있는상태였다 라고얘길하자

저한테 막 따지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래서 대충 얘기마무리짓고 끊었는데

서비스가 이건아니라고생각되내요..  지금 신차산지 6개월되어서 얼라이먼트 AS를 무료로 했다곤하지만

1시30분에 예약되있던차를 수리하다말고 딴차를 수리해줘서 전 2시간을넘는시간을 기다려야했고,,

수리한 기사분은 수리를해놓고 정상적인지아닌지 내가어떻게아냐 이렇게 얘길하고,... 여자 직원은

전화상으로 저한테 따지고... 이래도되는건가요..

답답해서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