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늬우스...149개 상영관 오늘 일제히 상영 시작~!
- [서경]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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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상영 반발 ‘극장 불매운동’
[한겨레] 2009년 06월 25일(목) 오후 08:57 [한겨레] “돈 내고 저런 거까지 봐야하나”
문화체육관광부가 25일부터 전국의 극장에서 정책 홍보물인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를 상영하고 나서자, 누리꾼들이 ‘극장 불매운동’을 제안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홍보물 상영 첫날, 복합상영관 씨지브이(CGV)는 전국 66개 지점 가운데 20개 지점(80개 상영관)에서, 롯데시네마는 전국 52개 지점 중 11개 지점(69개 상영관)에서 <대한늬우스>를 상영했다. 한 복합상영관 관계자는 “정부 광고지만 일반 기업광고 수주와 동일한 과정을 거쳤고, 불건전한 내용도 아니어서 거부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내 돈 내고 정부 홍보 광고까지 봐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한 누리꾼(아이디 cncmrtjd)은 “한 달만 한다니 영화는 한 달 후에 본다”는 글을 올렸고, 네이버의 한 누리꾼(아이디 boy951753)은 뉴스댓글에서 “대한늬우스 안 하는 극장 어디냐. 내 돈 내고 저런 거까지 봐야 하나”라고 밝혔다. 다음 아고라에서 한 누리꾼(아이디 천재 세종대왕)은 “내 돈 내고 영화관에서 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죽이기 찬양 홍보물을 봐야 하는 것인가. 앞으로 영화 볼 때 저 홍보 영상 나오면 영화표 환불해 달라고 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다 <대한늬우스>를 본 박노범(24)씨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떳떳하게 브리핑을 하고 토론할 자리를 열어야지, 극장에서 일방적으로 좋은 점만 보여주고 세뇌하려 하는 것 같다”며 “독재정권에서나 가능했던 처사”라고 비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논란이 가열되자 이날 오후 다음 ‘아고라’에 ‘대한늬우스, 광고는 광고일 뿐 오해하지 말자’는 글을 올려 “복고 마케팅을 활용한 정책 홍보 광고일 뿐, 과거 극장에서 의무 상영하던 ‘대한뉴스’와 전혀 다르다”고 진화에 나섰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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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CJ그룹의 CGV와 롯데가 지원사격에 나섰군요!!
CJ는 그 어마어마한 세금탈세와 비자금조성을 눈감아 줬으니....시키는데로 고분고분 따라야 했을거고
롯데는 제2롯데월드를 허가해 줬으니 알아서 기어야 되고!!
부패는 부패로 연결된다더니.....끼리끼리 잘 노네~~~
[한겨레] 2009년 06월 25일(목) 오후 08:57 [한겨레] “돈 내고 저런 거까지 봐야하나”
문화체육관광부가 25일부터 전국의 극장에서 정책 홍보물인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를 상영하고 나서자, 누리꾼들이 ‘극장 불매운동’을 제안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홍보물 상영 첫날, 복합상영관 씨지브이(CGV)는 전국 66개 지점 가운데 20개 지점(80개 상영관)에서, 롯데시네마는 전국 52개 지점 중 11개 지점(69개 상영관)에서 <대한늬우스>를 상영했다. 한 복합상영관 관계자는 “정부 광고지만 일반 기업광고 수주와 동일한 과정을 거쳤고, 불건전한 내용도 아니어서 거부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내 돈 내고 정부 홍보 광고까지 봐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한 누리꾼(아이디 cncmrtjd)은 “한 달만 한다니 영화는 한 달 후에 본다”는 글을 올렸고, 네이버의 한 누리꾼(아이디 boy951753)은 뉴스댓글에서 “대한늬우스 안 하는 극장 어디냐. 내 돈 내고 저런 거까지 봐야 하나”라고 밝혔다. 다음 아고라에서 한 누리꾼(아이디 천재 세종대왕)은 “내 돈 내고 영화관에서 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죽이기 찬양 홍보물을 봐야 하는 것인가. 앞으로 영화 볼 때 저 홍보 영상 나오면 영화표 환불해 달라고 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다 <대한늬우스>를 본 박노범(24)씨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떳떳하게 브리핑을 하고 토론할 자리를 열어야지, 극장에서 일방적으로 좋은 점만 보여주고 세뇌하려 하는 것 같다”며 “독재정권에서나 가능했던 처사”라고 비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논란이 가열되자 이날 오후 다음 ‘아고라’에 ‘대한늬우스, 광고는 광고일 뿐 오해하지 말자’는 글을 올려 “복고 마케팅을 활용한 정책 홍보 광고일 뿐, 과거 극장에서 의무 상영하던 ‘대한뉴스’와 전혀 다르다”고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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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CJ그룹의 CGV와 롯데가 지원사격에 나섰군요!!
CJ는 그 어마어마한 세금탈세와 비자금조성을 눈감아 줬으니....시키는데로 고분고분 따라야 했을거고
롯데는 제2롯데월드를 허가해 줬으니 알아서 기어야 되고!!
부패는 부패로 연결된다더니.....끼리끼리 잘 노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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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보다 한수위의 독재체제 완성하려는 MB......
온갖 추잡은 다하누만...
어제 극장에서 봤습니다... 안그래도 영화 광고 많은데....
이거까지 보니 화가 나더군요. 다른 광고였으면 그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건데..
이거까지 보니 화가 나더군요. 다른 광고였으면 그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건데..
유신시대로의 회귀.ㅠ,ㅠ
미친 쓰레기~~
제발 MB없는 하늘 아래에서 살고 싶습니다
제발 MB없는 하늘 아래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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