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자동차 LED 전조등 허용  






앞으로 자동차에 LED 전조등과 공회전 자동제어장치 등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령이 지난 18일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에 LED 전조등 및 공회전 자동제어장치 장착이 가능해져 친환경·고효율 자동차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승강구 잠금장치와 이륜자동차 후부반사기 등의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맞춰 자동차 제작·수입 시의 불편함을 없앴다.

이와 함께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수입자보다 국내 제작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던 자기인증 능력 기준을 개선하였고, 지정기관에서 하던 피견인자동차 자기인증을 위한 안전검사를 검사시설을 갖춘 제작사가 자체검사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기업애로를 해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고효율 자동차의 보급 확대 및 자동차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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