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둘다 싫어요.
- [서경] 스퐁이만을
- 1989
- 32
오늘 어떤 글로 논쟁을 만들었네요.
나온김에 글 하나 더 남겨봅니다.
이런글을 남기면 또 현정부의 지지자로 해석될건 아닌지..
반 이명박 정서와 친 노무현 정서는 분명히 같지 않길 바랍니다.
사진중 하나는 노무현 정권때 평택 대추리 미군부대 이전을 놓고 밀어버렸던 정부를 비판하는 사진이고
(조중동에서 당시 칭찬할 정도로 가혹했습니다.)
하나는 요즘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점은 왜 노무현의 그 모습에게는 관대할까?? 입니다.
둘 사진... 차이있나요?
정도의 차이를 묻는것 아닙니다.
(그리고 저 사건 아시는분 드뭅니다. 그만큼 언론에서 서포터를 잘했었죠.)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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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남기면 또 현정부의 지지자로 해석될건 아닌지...
이런글 안쓰서도 됩니다. 스퐁이님 생각을 말씀 하시는 건데요 뭘~~~*^^*
허구헌날 그러는 사람도 있구~ 아닌 사람도 있고~
여하튼.. 누구든 비판 맏고 욕 먹을 일 있음 비판맏고 욕 먹는거죠~
모든걸 다 잘했다는 분들은 없을껍니다.
여하튼.. 누구든 비판 맏고 욕 먹을 일 있음 비판맏고 욕 먹는거죠~
모든걸 다 잘했다는 분들은 없을껍니다.
말씀하신대로,
반 이명박 정서와 친 노무현 정서는 분명히 같지 않습니다.
반 이명박 = 친 노무현 이라는 등식으로
대중의 생각을 재단하는 것이야 말로 대중의 생각과 수준을 폄훼하는 일 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고를 '도그마'에 빠졌다라고 하지요.
이를테면 이런 것입니다.
한미FTA, 비정규직, 이라크파병,종부세부과등을 노무현 잘못이라고 꼬집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한 사람이 저 네가지를 모두 들어 노무현의 정치가 잘못돼었다고 한다면,
그런 사람과는 대화를 할 수 가 없게 됩니다. 왜 일까요 ?
네가지 각각의 사안을 관통하는 일관성이 없는 사례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그다지 깊지 않다는 것이지요.
대추리 사건은 노무현 정부보다도 더 왼편에 있던 부류에 의해
심각한 반대가 있었습니다만, 그 부류 역시 지금은 반 이명박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이 지향하는 정치적 견해를 정리해 보세요.
반 이명박 정서와 친 노무현 정서는 분명히 같지 않습니다.
반 이명박 = 친 노무현 이라는 등식으로
대중의 생각을 재단하는 것이야 말로 대중의 생각과 수준을 폄훼하는 일 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고를 '도그마'에 빠졌다라고 하지요.
이를테면 이런 것입니다.
한미FTA, 비정규직, 이라크파병,종부세부과등을 노무현 잘못이라고 꼬집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한 사람이 저 네가지를 모두 들어 노무현의 정치가 잘못돼었다고 한다면,
그런 사람과는 대화를 할 수 가 없게 됩니다. 왜 일까요 ?
네가지 각각의 사안을 관통하는 일관성이 없는 사례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그다지 깊지 않다는 것이지요.
대추리 사건은 노무현 정부보다도 더 왼편에 있던 부류에 의해
심각한 반대가 있었습니다만, 그 부류 역시 지금은 반 이명박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이 지향하는 정치적 견해를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둘 다 싫어요' ....
라고 하는것은
뭐, 개인적으로 주장이야 할 수 있으나
자랑으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정치적 냉소는 무관심이나 무지를 감추려는 핑계일 뿐 입니다.
라고 하는것은
뭐, 개인적으로 주장이야 할 수 있으나
자랑으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정치적 냉소는 무관심이나 무지를 감추려는 핑계일 뿐 입니다.
마치 '오십보 백보다... 정치하는 놈들 다 똑같이 나쁜 놈들이다' 이런 말로 들리는데요...
편하긴 하지만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선택할 수 없다면 차악이라도 선택했어야 지금 같은 불행한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다고 다 똑같은 놈이라고 뭉뚱그려 버리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기에 오늘날의
혼란스러움이 있는것 아닐까요?
오십보는 오십보고 백보는 백보입니다...
편하긴 하지만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선택할 수 없다면 차악이라도 선택했어야 지금 같은 불행한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다고 다 똑같은 놈이라고 뭉뚱그려 버리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기에 오늘날의
혼란스러움이 있는것 아닐까요?
오십보는 오십보고 백보는 백보입니다...
오십보고 백보고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가장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은 그에 대한 평가의 순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기대 지지 실망 비판 비난.. 그러다 다시 지지 우상화 순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비난 다음에 어쩌다 지지가 되었을까요?
저는 반 이명박 정서가 그대로 옮아갔다고 봅니다.
마치 참여정권의 실망이 그대로 현 정권의 압도적 탄생을 야기시킨것처럼
이게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가장 유행의 댓글이 지난 모습 아니던가요?
아침가리님이 들어주신 예에
전 정권과 삼성과의 관계를 추가하고 싶네요.
target=_blank>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9
서민의 대통령의 기대감을 배신한 측면에서 삼성과의 관계와 비정규직 법안,FTA 법안 앞에
미국 의회일정에 맞춰서 단 3개월만에 진행한 ...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네요.
그의 지지여부를 판단하기 이전에 위에 들었던 예를 토대로 충분히 영웅시 될 인물은 아닌듯 싶은데요.
가장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은 그에 대한 평가의 순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기대 지지 실망 비판 비난.. 그러다 다시 지지 우상화 순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비난 다음에 어쩌다 지지가 되었을까요?
저는 반 이명박 정서가 그대로 옮아갔다고 봅니다.
마치 참여정권의 실망이 그대로 현 정권의 압도적 탄생을 야기시킨것처럼
이게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가장 유행의 댓글이 지난 모습 아니던가요?
아침가리님이 들어주신 예에
전 정권과 삼성과의 관계를 추가하고 싶네요.
target=_blank>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9
서민의 대통령의 기대감을 배신한 측면에서 삼성과의 관계와 비정규직 법안,FTA 법안 앞에
미국 의회일정에 맞춰서 단 3개월만에 진행한 ...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네요.
그의 지지여부를 판단하기 이전에 위에 들었던 예를 토대로 충분히 영웅시 될 인물은 아닌듯 싶은데요.
처음 글을 썼던것과 관련하여
제안글임은 아실거라 판단합니다.
그 글의 댓글을 다시 옮기면..
이소룡 하고 성룡 글이 있더군요.
모두 이소룡을 우상시 하고 성룡을 싫어한다면 성룡을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은 무시댈 수 있습니다.
아니 글을 남기는 것 자체가 힘들어 집니다.
였습니다. 글 남기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대부분의 당신의 죽음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리고 우상시 된 글 많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신을 싫어하였지만 뭐.. 그렇습니다.
하지만 불가 몇주전에 위의 글을 올렸다면 어땠을까요?
글쎄요.. 어설픈 추측으로 저는 꽤나 고생했을것 같습니다.
(추측이니 아닐 수도 있겠죠.)
그래서 처음 [시사 나 정치] 관련 게시판을 따로 만드는 것이 어떨까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제안글임은 아실거라 판단합니다.
그 글의 댓글을 다시 옮기면..
이소룡 하고 성룡 글이 있더군요.
모두 이소룡을 우상시 하고 성룡을 싫어한다면 성룡을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은 무시댈 수 있습니다.
아니 글을 남기는 것 자체가 힘들어 집니다.
였습니다. 글 남기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대부분의 당신의 죽음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리고 우상시 된 글 많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신을 싫어하였지만 뭐.. 그렇습니다.
하지만 불가 몇주전에 위의 글을 올렸다면 어땠을까요?
글쎄요.. 어설픈 추측으로 저는 꽤나 고생했을것 같습니다.
(추측이니 아닐 수도 있겠죠.)
그래서 처음 [시사 나 정치] 관련 게시판을 따로 만드는 것이 어떨까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100이면 100 모두 대중에게 인정 받을순 없습니다.
노무현 정권이 모두 잘했다는 말이 아니란 소리죠.
게다가 대추리 공권력 투입과 용산 공권력 투입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대추리 문제는 국가 안보적인 관점의 문제였고
용산 사태는 재개발 문제로 빚어진 참사니까요.
굳이 비교를 한다면 노무현 정권때 오산 철거민 사태와 이명박 정권때 벌어진 용산사태를 비교하면
수긍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오산사태와 용산 사태에도 엄연히 차이가 존재합니다.
오산 사태에서는 공권력이 50여일 지나 투입되었고 투입전에도 몇차례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고
작전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이기 때문에 그 사용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라는 취지여서 였겠죠.
하지만 용산 사태는 25시간만에 투입되었죠.
결과적으로는 같지만 과정에 있어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전 노무현의 지지자였습니다만 그를 우상화 한적은 없습니다.
집값 상승을 비롯한 FTA문제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선 성과가 미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완벽하게 이뤄낼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 가장 합리적인 대통령이었고 국민앞에 자신의 권위를 낮출줄
알았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러한 인간적인 면 때문에 서거 후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그제사
다시 업적을 평가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가끔 100분 토론을 봅니다만 토론을 보다보면 토론 막바지엔 답이 없이 끝나버리죠.
토론이라는게 어느 한쪽 주장을 관철시키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퐁이만을님께서 이런글을 올려주신다고 해서 현정권에 반하는 사람들이
스퐁이만을님을 매도한다거나 규탄하는 일은 적어도 스포넷에선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며 생각을 공유하자는 것이지요.
물론 그 과정에서 언쟁이 높아져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된장 못담그진 않지 않습니까?? 게다가 그런 경우 모두 스포넷 회원분들이
모두 잘 중재 해주셨구요.(지금까지 제가 봐온 봐론 그렇습니다.)
물론 스퐁이만을님처럼 이런 난감한 사한들을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관리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도 있을수 있으나, 이런 문제에 대해 오히려 관심이 없던 분들도 자유게시판을 통해
분명 관심을 갖게 된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말 그대로 자유 게시판이니까요.. ^^
노무현 정권이 모두 잘했다는 말이 아니란 소리죠.
게다가 대추리 공권력 투입과 용산 공권력 투입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대추리 문제는 국가 안보적인 관점의 문제였고
용산 사태는 재개발 문제로 빚어진 참사니까요.
굳이 비교를 한다면 노무현 정권때 오산 철거민 사태와 이명박 정권때 벌어진 용산사태를 비교하면
수긍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오산사태와 용산 사태에도 엄연히 차이가 존재합니다.
오산 사태에서는 공권력이 50여일 지나 투입되었고 투입전에도 몇차례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고
작전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이기 때문에 그 사용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라는 취지여서 였겠죠.
하지만 용산 사태는 25시간만에 투입되었죠.
결과적으로는 같지만 과정에 있어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전 노무현의 지지자였습니다만 그를 우상화 한적은 없습니다.
집값 상승을 비롯한 FTA문제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선 성과가 미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완벽하게 이뤄낼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 가장 합리적인 대통령이었고 국민앞에 자신의 권위를 낮출줄
알았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러한 인간적인 면 때문에 서거 후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그제사
다시 업적을 평가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가끔 100분 토론을 봅니다만 토론을 보다보면 토론 막바지엔 답이 없이 끝나버리죠.
토론이라는게 어느 한쪽 주장을 관철시키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퐁이만을님께서 이런글을 올려주신다고 해서 현정권에 반하는 사람들이
스퐁이만을님을 매도한다거나 규탄하는 일은 적어도 스포넷에선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며 생각을 공유하자는 것이지요.
물론 그 과정에서 언쟁이 높아져 감정이 상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된장 못담그진 않지 않습니까?? 게다가 그런 경우 모두 스포넷 회원분들이
모두 잘 중재 해주셨구요.(지금까지 제가 봐온 봐론 그렇습니다.)
물론 스퐁이만을님처럼 이런 난감한 사한들을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관리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도 있을수 있으나, 이런 문제에 대해 오히려 관심이 없던 분들도 자유게시판을 통해
분명 관심을 갖게 된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말 그대로 자유 게시판이니까요.. ^^
억지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반대를 위한 반대' 라는 거지요.
국가는 기업과 다릅니다.
이익을 내는것에 전 사원의 목표가 일치하는 그런 조직이 아니지요.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이익의 지향점은 수천가지는 될 것 입니다.
제가 든 예에 추가하신 예까지 합해서,
저 다섯가지에 얽힌 수많은 이해관계를 모두 만족시킬수 있다면 그건 '신'이겠지요 ?
정확히 말하면, 다섯가지 사례에 얽힌 이해관계자들은 전혀 다른 목적과 지향을 가지고
있기에 스스로의 이익을 포기하지 않는 한, 조화되기도 어려운 것 입니다.
예를들어,
종부세 부과에 지지를 보냈을 계층이 한미FTA에 반대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칩시다.
반대로 FTA로 크게 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종부세를 낼 대상이 될 수 있을겁니다.
스퐁이만을님께서는 어떤 처방을 내릴수 있겠습니까 ?
그렇게 내린 처방을 모든 이해관계자가 만족할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기대, 지지, 비판, 비난, 실망으로 반복되는 과정이었다면 그런 이해가 얽힌 일에
나의 이익이 부합되었다가, 그렇지 못했다가 하는 일이 반복되었겠지요.
그런데, 정권이 바뀌고 보니 역시 발생하는 각각의 이해관계의 조정을 지켜보니
차라리 지난번이 나았다는것을 비로소 느끼었다라고 보는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
결론은
'신'이 아니어서 그 이해관계자 전부를 만족시키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하여
그가 잘못했다라고 하는것은 그래서 억지인 것 입니다.
앞서 말한 각 사례를 관통하는 일관성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각 사례마다 반드시 존재 할 불평만을 모두 모아서 '틀렸다' 라고 말하는 주장은
그래서 '도그마'라고 한 것 입니다.
스퐁이만을님께서 추구했던 이익을 그가 어느 정도 대변해 주었는가?
또는 설사 나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는 동의하는가 ?
결론에 이르는 절차가 민주적이고 폭 넓은 합의를 충분히 거친것인가 여부등으로
판단의 기준을 삼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삼은 기준이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답'이 아니라고 하여 비난 받을 이유 역시 없겠지요.
그것이 충분한 고민을 통한 스스로의 신념인것이라면...
우상화, 영웅시... 이런 단어는
그를 지지하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욕'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반대를 위한 반대' 라는 거지요.
국가는 기업과 다릅니다.
이익을 내는것에 전 사원의 목표가 일치하는 그런 조직이 아니지요.
국민 개개인이 느끼는 이익의 지향점은 수천가지는 될 것 입니다.
제가 든 예에 추가하신 예까지 합해서,
저 다섯가지에 얽힌 수많은 이해관계를 모두 만족시킬수 있다면 그건 '신'이겠지요 ?
정확히 말하면, 다섯가지 사례에 얽힌 이해관계자들은 전혀 다른 목적과 지향을 가지고
있기에 스스로의 이익을 포기하지 않는 한, 조화되기도 어려운 것 입니다.
예를들어,
종부세 부과에 지지를 보냈을 계층이 한미FTA에 반대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칩시다.
반대로 FTA로 크게 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종부세를 낼 대상이 될 수 있을겁니다.
스퐁이만을님께서는 어떤 처방을 내릴수 있겠습니까 ?
그렇게 내린 처방을 모든 이해관계자가 만족할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기대, 지지, 비판, 비난, 실망으로 반복되는 과정이었다면 그런 이해가 얽힌 일에
나의 이익이 부합되었다가, 그렇지 못했다가 하는 일이 반복되었겠지요.
그런데, 정권이 바뀌고 보니 역시 발생하는 각각의 이해관계의 조정을 지켜보니
차라리 지난번이 나았다는것을 비로소 느끼었다라고 보는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
결론은
'신'이 아니어서 그 이해관계자 전부를 만족시키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하여
그가 잘못했다라고 하는것은 그래서 억지인 것 입니다.
앞서 말한 각 사례를 관통하는 일관성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각 사례마다 반드시 존재 할 불평만을 모두 모아서 '틀렸다' 라고 말하는 주장은
그래서 '도그마'라고 한 것 입니다.
스퐁이만을님께서 추구했던 이익을 그가 어느 정도 대변해 주었는가?
또는 설사 나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는 동의하는가 ?
결론에 이르는 절차가 민주적이고 폭 넓은 합의를 충분히 거친것인가 여부등으로
판단의 기준을 삼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삼은 기준이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답'이 아니라고 하여 비난 받을 이유 역시 없겠지요.
그것이 충분한 고민을 통한 스스로의 신념인것이라면...
우상화, 영웅시... 이런 단어는
그를 지지하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욕'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 왜 노무현의 그 모습에게는 관대할까?? "
=> 왜그런지 알려고 노력은 해보셨나요? 눈과 마음을 닫아놓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을뿐이죠.
=> 왜그런지 알려고 노력은 해보셨나요? 눈과 마음을 닫아놓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을뿐이죠.
이소룡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여,
그 사람들이 성룡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할 것 이라는 말은
'예단' 입니다.
전체 회원을 상대로 경험한 적도 없는 일을 가지고
위험한 말을 하고 계십니다.
그 사람들이 성룡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할 것 이라는 말은
'예단' 입니다.
전체 회원을 상대로 경험한 적도 없는 일을 가지고
위험한 말을 하고 계십니다.
대추리사건을 노 전 대통령이 진두 지휘한 듯한 조중동식 비교방법이네요.
실제로는 군경과 친미주의자들의 자발적 폭력과 억압으로 일어난 사태로 압니다만...
노무현에게 실망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수꼴언론과 한나라에 세뇌 되서 그런겁니다.
지난 정부 5년 경제지표를 봐도 실정부분은 찾기 힘들지요.
근거없는 비난으로 국민들을 속인게 MB와 한나라였고
그걸 뒤늦게 알게된 국민들이 이렇게 더 분노하고 있는겁니다.
실제로는 군경과 친미주의자들의 자발적 폭력과 억압으로 일어난 사태로 압니다만...
노무현에게 실망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수꼴언론과 한나라에 세뇌 되서 그런겁니다.
지난 정부 5년 경제지표를 봐도 실정부분은 찾기 힘들지요.
근거없는 비난으로 국민들을 속인게 MB와 한나라였고
그걸 뒤늦게 알게된 국민들이 이렇게 더 분노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처음 논제를 제시한 사태에 관한 다른 의견은 충분히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저는 당시 있었던 그 사건과 위에서 언급된 다른 사건에 관심이 많았다면.
'그럴 수 밖에'없다는 이유는 어쩌면 관심도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사랑주세요 님이 언급해주신 용산문제와 이건희와 노무현의 관계가 무관하지 않습니다.
판단은 역사의 몫이고 아울러 각자의 몫이겠지요.
어쩌다 다시 논의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의 찬반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에게 실망한 사람이 모두 수꼴언론에 세뇌된게 아닌것 처럼
노무현의 영웅, 우상이라고 언급한 저의 글이 불측정 다수를 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것을 알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불편했던건. (뭐. 그때 논의를 하고 그랬으면 더 좋았겠지만.)
서거 당시 당신의 죽음을 안타깝게 하는 글을 넘어서 '노무현이 최고다'라는 어설프게 신화하하는 글들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반대를 위한 반대로만 보시지 마시고 오히려 노무현 지지 입장이라면
그러한 글에 좀 더 냉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단이라고 하시는 글은 제가 가진 추측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서거 당시 분위기는 충분히 그랬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시당할것이라고 단정한 글보다 오히려 글 쓰기가 어렵습니다. 라는 글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자유'게시판에서 말이죠.
어쩌면 저는 당시 있었던 그 사건과 위에서 언급된 다른 사건에 관심이 많았다면.
'그럴 수 밖에'없다는 이유는 어쩌면 관심도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사랑주세요 님이 언급해주신 용산문제와 이건희와 노무현의 관계가 무관하지 않습니다.
판단은 역사의 몫이고 아울러 각자의 몫이겠지요.
어쩌다 다시 논의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의 찬반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에게 실망한 사람이 모두 수꼴언론에 세뇌된게 아닌것 처럼
노무현의 영웅, 우상이라고 언급한 저의 글이 불측정 다수를 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것을 알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불편했던건. (뭐. 그때 논의를 하고 그랬으면 더 좋았겠지만.)
서거 당시 당신의 죽음을 안타깝게 하는 글을 넘어서 '노무현이 최고다'라는 어설프게 신화하하는 글들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반대를 위한 반대로만 보시지 마시고 오히려 노무현 지지 입장이라면
그러한 글에 좀 더 냉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단이라고 하시는 글은 제가 가진 추측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서거 당시 분위기는 충분히 그랬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시당할것이라고 단정한 글보다 오히려 글 쓰기가 어렵습니다. 라는 글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자유'게시판에서 말이죠.
그리고 애둘아빠님께..
참여정부의 실망이 MB의 압도적 당선을 만들고
MB의 실망과 분노는 소위 말하는 노간지의 탄생시켰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견해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 왜 노무현의 그 모습에게는 관대할까?? "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본 결론은 '그나마 그런 사람도 없었어'입니다.
딴지가 아니고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일까요??
참여정부의 실망이 MB의 압도적 당선을 만들고
MB의 실망과 분노는 소위 말하는 노간지의 탄생시켰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견해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 왜 노무현의 그 모습에게는 관대할까?? "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본 결론은 '그나마 그런 사람도 없었어'입니다.
딴지가 아니고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일까요??
왜일까요?
무관심 혹은 알고자 하는 노력의 부족은 아닐까요 ?
스스로 존경을 만들기엔 어쩐지 모자란것만 같은 자신감 결여는 아닐까요 ?
이해관계의 반대자들을 압도할 만큼의 논리를 갖추지 못한 탓은 아닐까요 ?
반대로,
그를 기꺼이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켜보았겠지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갖추었을겁니다.
그런 정보를 바탕으로 반대 견해를 제압할만한 주관을 갖추었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겁니다.
그에 대해 관대한것이 불만이라면,
그에 대해 불만은 무엇이 있는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불만은 앞서 말한,
이해관계의 조정이나 다수의 이익이라는 차원을 무시한 채,
무엇을 하건 당연히 발생할수 있는 온갖 불평의 수집 만으로는 불가합니다.
신을 논하는게 아니니까요.
연예인 한 명을 좋아하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영화 한 편을 감명깊게 보았어도, 그 감동을 주위에 전하는게 쉽지 않지요.
그 중심엔, 겉만 핧으며 근거없는 '냉소'를 보내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냉소' 나 '딴지' 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 '냉소'를 제압하는 논리를 갖추는 일은 더욱 치열할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왜 인지 알고자 한다면?'
스스로 그만큼의 투자를 하고 난 다음이면 좋겠습니다.
무관심 혹은 알고자 하는 노력의 부족은 아닐까요 ?
스스로 존경을 만들기엔 어쩐지 모자란것만 같은 자신감 결여는 아닐까요 ?
이해관계의 반대자들을 압도할 만큼의 논리를 갖추지 못한 탓은 아닐까요 ?
반대로,
그를 기꺼이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켜보았겠지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갖추었을겁니다.
그런 정보를 바탕으로 반대 견해를 제압할만한 주관을 갖추었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겁니다.
그에 대해 관대한것이 불만이라면,
그에 대해 불만은 무엇이 있는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불만은 앞서 말한,
이해관계의 조정이나 다수의 이익이라는 차원을 무시한 채,
무엇을 하건 당연히 발생할수 있는 온갖 불평의 수집 만으로는 불가합니다.
신을 논하는게 아니니까요.
연예인 한 명을 좋아하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영화 한 편을 감명깊게 보았어도, 그 감동을 주위에 전하는게 쉽지 않지요.
그 중심엔, 겉만 핧으며 근거없는 '냉소'를 보내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냉소' 나 '딴지' 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 '냉소'를 제압하는 논리를 갖추는 일은 더욱 치열할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왜 인지 알고자 한다면?'
스스로 그만큼의 투자를 하고 난 다음이면 좋겠습니다.
이력서에 존경하는 위인란에 누굴 적습니까 ?
이순신입니까 ?
링컨입니까 ?
김구입니까 ?
박정희입니까 ?
그 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갖고 있습니까 ?
혹시, 어릴때 읽었던 위인전 한 권은 아닙니까 ?
위인은 굳이 세월이 지난 후 평가 받아야 합니까 ?
설마, 학자 몇 몇이 부족한 사료 뒤적이며 내린 결론만이 '역사의 평가'인것은 아니겠지요 ?
지금 나는 역사일 수 없습니까 ?
내가 내린 평가가 '역사의 평가'의 한 부분이면 안되는겁니까 ?
내 자식에게
'아빠는 이런 이유로 그 사람을 존경한다' 라고 얘기할수 있다면,
내 자식도 그런 아빠를 존경하지 않을까요 ?
김구 이후로, 존경하는 인물 하나 변변히 적지 못하는
아니, 그 김구 마저도 한순간에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리는
그런 역사의 평가를 내 자식이 또 배우고 믿어야 한다면,
애비로서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
이순신입니까 ?
링컨입니까 ?
김구입니까 ?
박정희입니까 ?
그 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갖고 있습니까 ?
혹시, 어릴때 읽었던 위인전 한 권은 아닙니까 ?
위인은 굳이 세월이 지난 후 평가 받아야 합니까 ?
설마, 학자 몇 몇이 부족한 사료 뒤적이며 내린 결론만이 '역사의 평가'인것은 아니겠지요 ?
지금 나는 역사일 수 없습니까 ?
내가 내린 평가가 '역사의 평가'의 한 부분이면 안되는겁니까 ?
내 자식에게
'아빠는 이런 이유로 그 사람을 존경한다' 라고 얘기할수 있다면,
내 자식도 그런 아빠를 존경하지 않을까요 ?
김구 이후로, 존경하는 인물 하나 변변히 적지 못하는
아니, 그 김구 마저도 한순간에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리는
그런 역사의 평가를 내 자식이 또 배우고 믿어야 한다면,
애비로서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
그를 폄하 하려면 명쾌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난 그 때문에 2년에 걸쳐 두번씩이나 종부세를 냈어' 라거나,
'난 인도주의자 여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이라크 파병은 결사 반대야' 와 같은
이유를 대야 겠지요.
물론, 그에 대한 반론이나 상황 논리는 얼마든지 존재하겠습니다만,
그런 이유가 '신념'이라면, 굳이 듣기 싫다는 얘길 강요하지도 않겠지요.
그런 이유를 갖고 있습니까 ?
'난 그 때문에 2년에 걸쳐 두번씩이나 종부세를 냈어' 라거나,
'난 인도주의자 여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이라크 파병은 결사 반대야' 와 같은
이유를 대야 겠지요.
물론, 그에 대한 반론이나 상황 논리는 얼마든지 존재하겠습니다만,
그런 이유가 '신념'이라면, 굳이 듣기 싫다는 얘길 강요하지도 않겠지요.
그런 이유를 갖고 있습니까 ?
기본적으로 스퐁이만을님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알겠습니다만,
한가지 심각하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게 있습니다.
- 대통령으로서 노무현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보는 숫자는 지난 대선때 확인 되었습니다.
- 대통령 노무현과 인간 노무현은 다릅니다.
- 또한, 이명박 정권을 싫어하는건 노무현에 대한 향수 따위가 아닙니다.
- 이명박 정권 싫어한다고 모두 노사모 정도로 단정 짓는건 진짜 우매한 행동입니다.
- 한나라당 싫어한다고 민주당 지지자나 민노당 당원도 아니고.
자유게시판에서 사회 이슈 관련 글을 올리는 분들의
글을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민주당이나 민노당 지지하자는 신념은 보질 못했습니다.
굳이 언급 하는 정도는 " 실종 되어가는 민주주의 " 를 살리자는 취지이지요.
만약. 정치/시사 게시판이라고 따로 타이틀 만들어서 게시판 만들면..
개인 잣대 들이대며 그쪽으로 이동하라고 다른 게시물을 재단 하는 모습을 원하시는지요.
정치.시사 게시판이 대안이 될 수 없고 오히려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인
논쟁과 비아냥거림의 시발점이 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스퐁이님은 둘다 싫은거고.
다른 분들은 한쪽이 더- 싫은겁니다.
왜 나는 둘다 싫은데.
너희는 한쪽만 더 싫어하느냐???? 둘다 똑같은 놈들 아니냐???
라는 식의 논리라서. 쉽게 공감 하기 어려운 부분은 바로 이거라는거죠.
제말이. 틀린가요? 찌질이 중딩들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이면 알아서들 판단합니다.
스퐁이만을님 게시물이 오히려 분쟁을 유발 시키고 지극히 정치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회원들이 관심 없으면 일단 조회수가 한자리에 머물 것이구요.
거부반응 많다면 '게시물 신고' 가 들어올겁니다.
애들도 아닌데. 아주 기본적인 상황 판단이나 하나가 싫고 둘이 싫고 정도의
흑백논리는 다 큰 어른들. 즉 개개인에게 맡기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한가지 심각하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게 있습니다.
- 대통령으로서 노무현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보는 숫자는 지난 대선때 확인 되었습니다.
- 대통령 노무현과 인간 노무현은 다릅니다.
- 또한, 이명박 정권을 싫어하는건 노무현에 대한 향수 따위가 아닙니다.
- 이명박 정권 싫어한다고 모두 노사모 정도로 단정 짓는건 진짜 우매한 행동입니다.
- 한나라당 싫어한다고 민주당 지지자나 민노당 당원도 아니고.
자유게시판에서 사회 이슈 관련 글을 올리는 분들의
글을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민주당이나 민노당 지지하자는 신념은 보질 못했습니다.
굳이 언급 하는 정도는 " 실종 되어가는 민주주의 " 를 살리자는 취지이지요.
만약. 정치/시사 게시판이라고 따로 타이틀 만들어서 게시판 만들면..
개인 잣대 들이대며 그쪽으로 이동하라고 다른 게시물을 재단 하는 모습을 원하시는지요.
정치.시사 게시판이 대안이 될 수 없고 오히려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인
논쟁과 비아냥거림의 시발점이 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스퐁이님은 둘다 싫은거고.
다른 분들은 한쪽이 더- 싫은겁니다.
왜 나는 둘다 싫은데.
너희는 한쪽만 더 싫어하느냐???? 둘다 똑같은 놈들 아니냐???
라는 식의 논리라서. 쉽게 공감 하기 어려운 부분은 바로 이거라는거죠.
제말이. 틀린가요? 찌질이 중딩들도 아니고 다 큰 성인들이면 알아서들 판단합니다.
스퐁이만을님 게시물이 오히려 분쟁을 유발 시키고 지극히 정치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회원들이 관심 없으면 일단 조회수가 한자리에 머물 것이구요.
거부반응 많다면 '게시물 신고' 가 들어올겁니다.
애들도 아닌데. 아주 기본적인 상황 판단이나 하나가 싫고 둘이 싫고 정도의
흑백논리는 다 큰 어른들. 즉 개개인에게 맡기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어줍잖은 제 의견으로 논쟁을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두장의 사진으로 "둘다 싫어요" 라고 말머리를 다셨는데, 대다수 사람들 다 같은 생각일겁니다.
사진아래 글들은 논쟁을 조장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건 저만의 생각일런지 모르겟습니다.
제 의견을 말하자면,
놈현이 욕을 먹은 이유는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때문인듯 하고,
명박은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을 요하는 정책때문인듯 합니다.
압도적표차가 참여정부의 실망때문인건 일부는 맞는 말이지만 일부는 틀립니다.
글로 쓰자면 긴 글이 돼겠지만 당시 대선주자 면면을 보자면,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심리가 높았던 MB쪽으로 기운것일겁니다.
정치/종교 논쟁 하다보면 끝도 없죠...
두장의 사진으로 "둘다 싫어요" 라고 말머리를 다셨는데, 대다수 사람들 다 같은 생각일겁니다.
사진아래 글들은 논쟁을 조장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건 저만의 생각일런지 모르겟습니다.
제 의견을 말하자면,
놈현이 욕을 먹은 이유는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때문인듯 하고,
명박은 소수를 위한 다수의 희생을 요하는 정책때문인듯 합니다.
압도적표차가 참여정부의 실망때문인건 일부는 맞는 말이지만 일부는 틀립니다.
글로 쓰자면 긴 글이 돼겠지만 당시 대선주자 면면을 보자면,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심리가 높았던 MB쪽으로 기운것일겁니다.
정치/종교 논쟁 하다보면 끝도 없죠...
파란자유님,
논쟁은 이해의 다른 말 입니다.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이라고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이 없는 논쟁은 결론을 모을 욕심이겠으나,
오히려, 결론이 없는 논쟁이므로,
그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겁니다.
논쟁은 이해의 다른 말 입니다.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이라고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이 없는 논쟁은 결론을 모을 욕심이겠으나,
오히려, 결론이 없는 논쟁이므로,
그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겁니다.
네티러브님 네 틀립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스퐁이님은 둘다 싫은거고.
다른 분들은 한쪽이 더- 싫은겁니다.
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그 사람이 가장 나았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희는 왜 한쪽만 더 싫어하느냐?? 라고 느끼셨네요.
저는 왜 또다른 한명이 우상시 되는가 라는 의구심이 더 큽니다.
누군가 어떠한 대상자를 비판하고 싫어함에 있어서 더욱이 공인이라면.
그 판단은 그의 행보에 기인해야 합니다.
그 행보의 일부분은 위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대신하겠고 그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의 몫이겠죠.
결코 그를 비판하는것이 적게 알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이 깊게 알고 오랜기간 지켜봤다고 '단정' 짓지 못하겠지요.
그리고
- 또한, 이명박 정권을 싫어하는건 노무현에 대한 향수 따위가 아닙니다.
- 이명박 정권 싫어한다고 모두 노사모 정도로 단정 짓는건 진짜 우매한 행동입니다.
관점이 다릅니다. 솔직히 제 글 어디서 그렇게 느끼셧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을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게 노무현의 향수따위는 아닐것이며
그러한 분들이 전부 노사모도 아니지요.
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분노가 임기내 최악의 지지율을 보이던 노무현의 지지로 이어지는 것과 무관하다고도 볼 수 없지 않나요?
아침가리님 이번 댓글은 조금 이전과 다른 글 같아 놀랬습니다.
다른 분이 글을 쓴것 같은 느낌 가져봅니다.
이력서 관련글에 대답의 필요성은 못느껴 지나가겠습니다.
늦은글에 '다른'글에 더 민감하게 나가지 않길 기대합니다.
이제야 퇴근할것 같은데. 내일이라도 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은 편히 쉬세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스퐁이님은 둘다 싫은거고.
다른 분들은 한쪽이 더- 싫은겁니다.
네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그 사람이 가장 나았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희는 왜 한쪽만 더 싫어하느냐?? 라고 느끼셨네요.
저는 왜 또다른 한명이 우상시 되는가 라는 의구심이 더 큽니다.
누군가 어떠한 대상자를 비판하고 싫어함에 있어서 더욱이 공인이라면.
그 판단은 그의 행보에 기인해야 합니다.
그 행보의 일부분은 위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대신하겠고 그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의 몫이겠죠.
결코 그를 비판하는것이 적게 알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이 깊게 알고 오랜기간 지켜봤다고 '단정' 짓지 못하겠지요.
그리고
- 또한, 이명박 정권을 싫어하는건 노무현에 대한 향수 따위가 아닙니다.
- 이명박 정권 싫어한다고 모두 노사모 정도로 단정 짓는건 진짜 우매한 행동입니다.
관점이 다릅니다. 솔직히 제 글 어디서 그렇게 느끼셧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을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게 노무현의 향수따위는 아닐것이며
그러한 분들이 전부 노사모도 아니지요.
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분노가 임기내 최악의 지지율을 보이던 노무현의 지지로 이어지는 것과 무관하다고도 볼 수 없지 않나요?
아침가리님 이번 댓글은 조금 이전과 다른 글 같아 놀랬습니다.
다른 분이 글을 쓴것 같은 느낌 가져봅니다.
이력서 관련글에 대답의 필요성은 못느껴 지나가겠습니다.
늦은글에 '다른'글에 더 민감하게 나가지 않길 기대합니다.
이제야 퇴근할것 같은데. 내일이라도 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은 편히 쉬세요
그러십시다.
즐거운 논쟁이었습니다.
자칫, 한쪽 끝이 다른 쪽 끝을 이롭게 하는 우를 범할 뻔 했습니다.
즐거운 논쟁이었습니다.
자칫, 한쪽 끝이 다른 쪽 끝을 이롭게 하는 우를 범할 뻔 했습니다.
저도 수도이전 대추리 과잉진압 FTA 등으로 욕 무지 많이 했었습니다.
그때 조중동 독자이고 한나라당 골수 였으니 강도가 상당히 강하게 욕했죠
근데 중요한건 그때와 지금의 상황이 다르죠
한사람은 헌정질서 엉망으로 만들고 모든권력을 너무 일방적으로 자기에게 국한시켜 발생하는 권력과 기회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자들이 독재를 할려고 공안정국 형성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
한사람은 헌정질서에 맞게끔 모든권력을 분산시켜 사법 행정 각부처가 각각 독립적인 행정기반을 가지게 만들었을때 도덕적 윤리적인 생각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
내부적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권력구조와 사법 행정구조가 다릅니다
상식적인 가치관을 가진자와 상식적인 가치관조차 형성되지 않은자의 차이
그때 조중동 독자이고 한나라당 골수 였으니 강도가 상당히 강하게 욕했죠
근데 중요한건 그때와 지금의 상황이 다르죠
한사람은 헌정질서 엉망으로 만들고 모든권력을 너무 일방적으로 자기에게 국한시켜 발생하는 권력과 기회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자들이 독재를 할려고 공안정국 형성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
한사람은 헌정질서에 맞게끔 모든권력을 분산시켜 사법 행정 각부처가 각각 독립적인 행정기반을 가지게 만들었을때 도덕적 윤리적인 생각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
내부적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권력구조와 사법 행정구조가 다릅니다
상식적인 가치관을 가진자와 상식적인 가치관조차 형성되지 않은자의 차이
앤서니님 사랑합니다....
대단한 스포넷 회원님들!!!!
짧은 지식의 저는 이 논쟁에 뛰어들기가 힘들군요.ㅜㅜ
지적 향연이 물씬 풍기는 논쟁이였습니다.
짧은 지식의 저는 이 논쟁에 뛰어들기가 힘들군요.ㅜㅜ
지적 향연이 물씬 풍기는 논쟁이였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는 것은 옳은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야말로 공산주의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지요.
잘 보았습니다.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는 것은 옳은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야말로 공산주의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지요.
마치 100분 토론 보는 느낌입니다....끝까지 정독을 했네요~
건전한 논쟁은 사회를 이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논쟁은 사회를 이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제가 출동을 몇번을 갔었는데-_-
그 더운날씨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