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본 “좋은 작품 통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단독 인터뷰)
- [충]응큼너부리[서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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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아직 출연작이 확정된 것이 없는데... 조심스럽다."
2004년 돌연 라디오DJ를 그만두고 잠정 은퇴했던 탤런트 이본이 컴백을 초읽기에 들어갔다.
''까만콩''이란 닉네임으로 유명세를 떨친 이본은 18일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아직 컴백작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본은 "연기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아 있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활동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2004년 라디오DJ를 돌연 하차한 이본은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들이 있는 호주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상의 변화에 대해 묻자 이본은 "큰 변화는 없었다"며 "오랜 동안 휴식을 취했는데 기회가 되는대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본은 1998년 KBS 드라마 ''순수''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따금 카메오로 출연했던 그녀는 11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본은 1997년 MBC 히트작 ''그대 그리고 나''에 고 최진실 송승헌 등과 함께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본은 그 동안 유럽 등 여행을 통해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본은 “연기에 대한 욕심은 늘 있어왔다. 이젠 연기자 이본으로 팬들 앞에 서고 싶다. 이전 팬들에 각인돼 모습에서 변화되고 성숙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세간에 그녀는 결혼을 하고 이민을 갔다는 소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본은 “여전히 솔로다"고 말했다.
2004년 10년간 진행했던 KBS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돌연 하차한 이본은 그해 프랑스 파리에서 세미누드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충]응큼너..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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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딱이야 콩하니 또 생각나네 ㅎㅎ
콩~~~~~~~~~ 콩~~~~~~~~~~~ ㅋㅋ
콩~~~~~~~~~ 콩~~~~~~~~~~~ ㅋㅋ
더워보이는것 빼곤 그대로네요 ㅎ
이본도 이제..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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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긴 먹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