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민간사찰 ?
- 아침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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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인터뷰중...
"나는 이 정부, 아마도 청와대나 국정원이겠지요, 배제의 정치를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사령부가 있다고 본다"며 "이렇게 민간사찰이 복원되고 정치와 민간에 개입이 노골화되면 이 정권의 국정원장은 다음 정권 때 구속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며 원세훈 국정원장에게 매거톤급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는 “이 말로 주목받으면 나로서는 바라는 바"라며 자신의 발언이 몰고올 후폭풍에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지금 시민단체는 단체와 관계맺는 기업의 임원들까지 전부 조사해 개별적으로 연락하는 통에 많은 단체들이 재정적으로 힘겨운 상태다.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곳이 없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명백한 민간사찰이자 국정원법 위반"이라고 국정원장 구속을 경고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우리 희망제작소만 해도 지역홍보센터 만드는 사업을 3년에 걸쳐 하기로 행정안전부와 계약했다. 그런데 1년 만에 해약통보를 받았다. 하나은행과는 마이크로 크레딧 같은 소기업 후원사업을 같이 하기로 합의하고 기자회견까지 했다. 그런데 어느날 무산됐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국정원에서 개입했다고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 상임이사의 국정원 민간사찰-개입 주장으로 인해 국정원은 침묵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향후 일파만파의 파문이 일 전망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615
.................................
국가정보원의 민간사찰이라...
딱, 전두환의 5공화국로군.
"나는 이 정부, 아마도 청와대나 국정원이겠지요, 배제의 정치를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사령부가 있다고 본다"며 "이렇게 민간사찰이 복원되고 정치와 민간에 개입이 노골화되면 이 정권의 국정원장은 다음 정권 때 구속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며 원세훈 국정원장에게 매거톤급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는 “이 말로 주목받으면 나로서는 바라는 바"라며 자신의 발언이 몰고올 후폭풍에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지금 시민단체는 단체와 관계맺는 기업의 임원들까지 전부 조사해 개별적으로 연락하는 통에 많은 단체들이 재정적으로 힘겨운 상태다.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곳이 없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명백한 민간사찰이자 국정원법 위반"이라고 국정원장 구속을 경고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우리 희망제작소만 해도 지역홍보센터 만드는 사업을 3년에 걸쳐 하기로 행정안전부와 계약했다. 그런데 1년 만에 해약통보를 받았다. 하나은행과는 마이크로 크레딧 같은 소기업 후원사업을 같이 하기로 합의하고 기자회견까지 했다. 그런데 어느날 무산됐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국정원에서 개입했다고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 상임이사의 국정원 민간사찰-개입 주장으로 인해 국정원은 침묵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향후 일파만파의 파문이 일 전망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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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민간사찰이라...
딱, 전두환의 5공화국로군.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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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2.. ㅜㅜ
단지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뿐인데..
세상은 미쳐가는군요.
세상은 미쳐가는군요.
지난 대선이 한창일때 MB되면 어쩌나(정확하게는 한나라당이 다시 정권잡으면 어쩌나) 걱정하는 제게
제 절친이 한심하다는듯 말했습니다. '야 우리나라도 민주국가 된지가 언젠데 이젠 시스템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고
사람들 인식도 많이 바뀌어서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나라 안바뀐다. 아무 걱정하지마!'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1년6개월정도 지난 요즘 제게 정치문제로 한탄하길래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안바뀐다메~~!' 그러자 무안한듯 얼굴을 붉히며 제게 말하네요
'이 정도일줄은 몰랐지...'
아마 많은 사람들의 심정이겠죠...
지금도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이야 뭐 구제불능인것이고
많은 이들이 너무 안일하게 방심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정부의 이 미친 질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제 짧은 생각엔 앞으로 있을 모든 선거의 결과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뭐 제일 중요한 전환점은 내년에 있을 서울시장 선거가 되겠죠...그때도 공정택이 된것처럼
무기력하게 무너져 버린다면 저도 뭐 지리산에 댐이 생기건 4대강을 죽이건 그냥 이민이나 알아보려구요... - -;
제 절친이 한심하다는듯 말했습니다. '야 우리나라도 민주국가 된지가 언젠데 이젠 시스템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고
사람들 인식도 많이 바뀌어서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나라 안바뀐다. 아무 걱정하지마!'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1년6개월정도 지난 요즘 제게 정치문제로 한탄하길래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안바뀐다메~~!' 그러자 무안한듯 얼굴을 붉히며 제게 말하네요
'이 정도일줄은 몰랐지...'
아마 많은 사람들의 심정이겠죠...
지금도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이야 뭐 구제불능인것이고
많은 이들이 너무 안일하게 방심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정부의 이 미친 질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제 짧은 생각엔 앞으로 있을 모든 선거의 결과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뭐 제일 중요한 전환점은 내년에 있을 서울시장 선거가 되겠죠...그때도 공정택이 된것처럼
무기력하게 무너져 버린다면 저도 뭐 지리산에 댐이 생기건 4대강을 죽이건 그냥 이민이나 알아보려구요... - -;
5공이구나...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할베들 왈 : 뒤로 갈려면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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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을..
아주 오래된 버전의 삼국지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생각하는 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