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고 세계1위, 미국 국채 보유 세계 1위의... 중국
현재의 미국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는 유일한 국가입니다.

오바마 내각의 국무장관과 재무장관등이 최근에 뻔질나게 중국을
드나들며, 사바 사바~비위 맞춰주느라 진땀을 빼는 중이구요.

간간히 원자바오등이 '미국 국채 팔아야 하지 않나' 발언해 가면서
미국의 애간장을 녹이고, 유일한 기축통화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강력한 도발 움직임은 그나마 한껏 쪼그라진 미국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북한에게 있어 중국은 유일하게 경제원조를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고, 6자회담에서는 북,미 당사자외에 강력한 중재국 역할
을 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의 한반도 초긴장 상태를
미,북 양측에 워~워~ 할 수 있는 국가는 중국밖에 없어 보이는데...

이런 와중에,
명바기 정권이 일본과 손잡고 하는 최근의 대북 발언등으로
중국의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얘기가...

중국 "한국, 왜 日우파와 손잡고 상황 악화시키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423


명바기가 다음주에 미국 갑니다.
한미동맹 미명하에, 핵우산 확인 도장 받으러...
(핵우산은, 북한이 우리에게 핵 쏘면 미국이 우리 대신 북한에 핵 쏴주는 거라죠.
한반도에 남,북 한방씩 핵 떨어지면... 한반도가 남아 날라나...쇼도 정도껏 해야지)

미국은 어쨌거나 북한이랑 풀 방법을 모색할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특사 파견도 반대하는등 개뿔도 없는 명바기정부가
핵우산이나 보장 운운하며 미국보다도 오히려 더 난리이니,
오바마가 심히 헷갈릴듯...

아무래도, 미국 보다는 중국부터 가서 비벼 보는게 상책으로 보이는데...
중국은 열 받고, 미국은 어리둥절...
부디, 가서 쓸데없는 소리로 역효과나 안 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

클린턴 정부가 김대중 정부와 끝까지 했더라면,
또는, 노무현 정부때 오바마 정부가 함께 했더라면
한반도의 운명은 날개를 달았을거인디...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