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교통사고...
- [서경]곽경사
- 2955
- 27
금일 새벽 05:30경 올림픽대로 공항방향으로 차량이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첫번째 순찰차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무전을 바로 듣고 가보니 사진과 같이 1차선에 검정색 카이런 차량이 정차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본 결과, 운전자는 운전석에 앉아 있으나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죽었나?, 자고 있나?...아무리 두들겨봐도 반응이 없습니다.
나중에 창문을 부실 작정으로 두들겨보니 잠에서 깨어나 비몽사몽으로 비틀거리며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2차,3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얼른 순찰차에 태우고 움직입니다.(정말 무서운 도로이긴 합니다. 뒤에서 언제/어떻게 때릴지 간음할 수가 없습니다.)
술을 먹은 것이 확실하여 경찰서로 동행, 음주측정을 실시하였으나 3차까지 측정거부로
바로 면허취소....
이름없는 배우랍니다. 혹시 이휘재 동기인 제 친구 서울예전 xx학번 부총학생회장?
알고보니, 제 친구의 선배였습니다.
야간에 탈렌트 이원종과 술을 먹고 귀가하는 중이었답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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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도 갔으면 혹시나 안걸렸을텐데..ㅋㅋ
잠은 집에서..
잠은 집에서..
음....이원종은 알겠는데요.. 무명 연기자는 누굴까요/
미친거죠~
오널 아침 6시경에 마포에서 철야작업하고 오는길에 이 차를 봤습니당~~
음주는 정말~~ 흠,,,,,
음주는 정말~~ 흠,,,,,
정말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에휴..
왜 이렇게 목숨들을 걸고 운전대를 잡는 건지..-_-;;
헉 술마시고 운전하다말고 잠들면.....헐....끔찍할뻔했네요....
무면허로 또 운전하겠죠....
무면허로 또 운전하겠죠....
에휴~~ 암튼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그걸 왜 모를까나~~
음...
음주운전;;
어제 대리비 2만원에 집에갔지만 아깝지 않더란;;
음주운전;;
어제 대리비 2만원에 집에갔지만 아깝지 않더란;;
정신감정부터 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그나마 사고로 이어지지않은게 천만다행이네요..
간지나시는분이군요. ㅡ.ㅡ
헐~ 술처먹어고 가다가 정차한후 잔거라구요????????? 이런.........
저런 ..................ㅉㅉ
혹시 저기가 집앞 주차장 으로 착각하고
잠드신건 아닌지...
술마셨으면 대리부르지 얼마 한다고
그래도 큰사고로 안이어져 다행이네여
잠드신건 아닌지...
술마셨으면 대리부르지 얼마 한다고
그래도 큰사고로 안이어져 다행이네여
음주운전은 정말.... ㄴㄴㄴ
정신놨군요...;;;;
설마.. 이름은 있겠죠...ㅡㅡ;
텨텨~~==3 ==3 ==3
텨텨~~==3 ==3 ==3
그나마 저 정도니 다행이지 반대 차선으로 튀어 넘어 갔으면 .... ㅎㄷㄷㄷ
저런 행동은 만취상태에서나 가능할듯...
뭐하는 놈인지.. 쩝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말없이 죄없이 피해보는 사람들이 더 억울하죠...
말없이 죄없이 피해보는 사람들이 더 억울하죠...
저걸 뒤에서 박았다면 ㅡㅡ^
어휴~
월2만9천9백원에... 구속 체험을...
어휴~
월2만9천9백원에... 구속 체험을...
면허취소 벌과금 X10 물도록 해야 할 듯..
왜 술먹고 피곤하게 운전할려고 애쓸까
대리운전기사님에게 운전 맡겨서
편하게 가시면 될 거 같고ㅠ
왜 술먹고 피곤하게 운전할려고 애쓸까
대리운전기사님에게 운전 맡겨서
편하게 가시면 될 거 같고ㅠ
흠....어찌 저기서 잘수가있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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