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찰? 떡검?
- [서경]꺄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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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찰이다 떡검이다.... 말씀들 하시는데...
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짧게 올립니다.
경찰이건 검찰이건... 심지어 저 유명한 "뉴라이트" 조차도...
그 내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왜 더 욕을 먹어야 할까요?
그건.... 머리가 문제라서 입니다.
대부분...그 조직내에서 머리역할을 하는 수뇌부가 구성되어지고
하부 조직은 그 머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공권력들의 진급체계는 순전한 능력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능력보다는 다른게 우선시 되는 구조죠...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변해도 수뇌부의 성향은 바뀌질 않는 겁니다.
이런 구조의 뿌리는 아주 깊고도 깊습니다.
거기에다가 권력자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독립적이지 못한 지배구조(?)까지 더해져서....
경찰이나 검찰이 권력의 시녀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게시판에 글을 쓰실때는 견찰이니 떡검이니... 하는 싸잡아서 비하 하는 이야기는 자제 바랍니다.
그리고... 혹여 들으시는 분들도.... 그 수뇌부에 대한 이야기 일뿐...전체를 싸잡는 말로 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좀더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사실을 바라 보아야만 문제가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무조건 싸잡아 이야기하는 태도는 촛불만 들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과 똑같아지는 일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부분이실테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몇글자 올립니다.
^^
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짧게 올립니다.
경찰이건 검찰이건... 심지어 저 유명한 "뉴라이트" 조차도...
그 내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든 많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왜 더 욕을 먹어야 할까요?
그건.... 머리가 문제라서 입니다.
대부분...그 조직내에서 머리역할을 하는 수뇌부가 구성되어지고
하부 조직은 그 머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공권력들의 진급체계는 순전한 능력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능력보다는 다른게 우선시 되는 구조죠...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변해도 수뇌부의 성향은 바뀌질 않는 겁니다.
이런 구조의 뿌리는 아주 깊고도 깊습니다.
거기에다가 권력자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독립적이지 못한 지배구조(?)까지 더해져서....
경찰이나 검찰이 권력의 시녀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게시판에 글을 쓰실때는 견찰이니 떡검이니... 하는 싸잡아서 비하 하는 이야기는 자제 바랍니다.
그리고... 혹여 들으시는 분들도.... 그 수뇌부에 대한 이야기 일뿐...전체를 싸잡는 말로 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좀더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사실을 바라 보아야만 문제가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무조건 싸잡아 이야기하는 태도는 촛불만 들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과 똑같아지는 일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부분이실테지만....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몇글자 올립니다.
^^
[서경]꺄오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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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
노무현 대통령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정성향을 가지는 수뇌부가 같은 성향을 가진 수뇌부를 만드는 시스템을
능력있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수뇌부가 만들어 질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 지기를 원했습니다.
평검사와의 대화도 그런 의지의 표현이고 실천이였죠..
하지만...실패했습니다... 그런걸 이해하고 있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았고...
언론도 그렇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으니까요...
특정성향을 가지는 수뇌부가 같은 성향을 가진 수뇌부를 만드는 시스템을
능력있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수뇌부가 만들어 질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 지기를 원했습니다.
평검사와의 대화도 그런 의지의 표현이고 실천이였죠..
하지만...실패했습니다... 그런걸 이해하고 있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았고...
언론도 그렇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견찰이고 떡검이 맞습니다.
현 국무위원중 한 놈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공무원 조직은 어쩔수 없는 '영혼이 없는' 조직입니다.
수뇌부라고 하셨나요?
적어도 지난 10년이
'견찰'전에 '포돌이'였던 시절이었다면,
지금 수뇌부를 자청하는 애들은
그 당시 중간 관리자 정도 했을 때였겠지요.
그런 녀석들이 아주 짧은 시간에 저렇게 영혼 팔며 살지요.
견찰에게 견찰이라 말 합시다.
떡검에게 개떡검이라고 불러주고...
그래야 다시 또 10년후에 지금 그들이 다시 수뇌부가 되면
혹시라도 압니까? 지금의 모욕을 그나마 한번이라도 돌아볼 일 있을지...
그렇다고 큰 기대는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현 국무위원중 한 놈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공무원 조직은 어쩔수 없는 '영혼이 없는' 조직입니다.
수뇌부라고 하셨나요?
적어도 지난 10년이
'견찰'전에 '포돌이'였던 시절이었다면,
지금 수뇌부를 자청하는 애들은
그 당시 중간 관리자 정도 했을 때였겠지요.
그런 녀석들이 아주 짧은 시간에 저렇게 영혼 팔며 살지요.
견찰에게 견찰이라 말 합시다.
떡검에게 개떡검이라고 불러주고...
그래야 다시 또 10년후에 지금 그들이 다시 수뇌부가 되면
혹시라도 압니까? 지금의 모욕을 그나마 한번이라도 돌아볼 일 있을지...
그렇다고 큰 기대는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어떻게 빨갱이를 견찰, 떡검에 비유하시나요.
빨갱이와 견찰, 떡검은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옳고 그름을 전제하고 생각하고 판단해야죠.
촛불을 빨갱이로 여기는 것은 그릇된 판단이며
경찰을 견찰로 검찰을 떡검이라 비웃는 것은 옳은 표현입니다.
촛불은 비폭력무저항평화주의를 상징하는데 빨갱이로 여기면 안되는 것이며
견찰은 권력의 개라 견찰이라 부르고 떡검은 떡값의 노예라 떡검이라 비웃는 겁니다.
떡검과 견찰은 경찰, 검찰 전체를 비웃는, 일반화를 유도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빨갱이와 떡검, 견찰은 별개 문제입니다.
빨갱이와 견찰, 떡검은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옳고 그름을 전제하고 생각하고 판단해야죠.
촛불을 빨갱이로 여기는 것은 그릇된 판단이며
경찰을 견찰로 검찰을 떡검이라 비웃는 것은 옳은 표현입니다.
촛불은 비폭력무저항평화주의를 상징하는데 빨갱이로 여기면 안되는 것이며
견찰은 권력의 개라 견찰이라 부르고 떡검은 떡값의 노예라 떡검이라 비웃는 겁니다.
떡검과 견찰은 경찰, 검찰 전체를 비웃는, 일반화를 유도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빨갱이와 떡검, 견찰은 별개 문제입니다.
저에게 곽견사라 불러주십시요...
경찰을 견찰로 검찰을 떡검으로 비웃는 시민들의 냉소적인 비판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경찰과 검찰 공무원들이 감내해야 할 사회적 책무입니다.
경찰이 경찰다워질 때 검찰이 검찰다워질 때 자연스럽게 시민들로부터
경찰을 경찰로 검찰을 검찰로 불려지는 명예를 되찾게 될 겁니다.
어느 한 사람이 시민들의 비판을 놓고 왈가왈부할 사회현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경찰과 검찰 공무원들이 감내해야 할 사회적 책무입니다.
경찰이 경찰다워질 때 검찰이 검찰다워질 때 자연스럽게 시민들로부터
경찰을 경찰로 검찰을 검찰로 불려지는 명예를 되찾게 될 겁니다.
어느 한 사람이 시민들의 비판을 놓고 왈가왈부할 사회현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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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직업 명 가지고 놀리는건.. 자제해야할듯 합니다..
동감 게시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