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의 V인사
- [서경] 로매드『R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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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의 `브이` 인사
29일 새벽 5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은 유족과 조문객들의 비통하고 침통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 5살인 노 전 대통령의 손녀 노서은양이 할아버지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는 듯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서은양은 발인식에서 할머니 권양숙 여사 옆에 앉아 노 전 대통령의 영정과 카메라를 향해 ‘V자 ’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서은양은 2004년 1월 노건호씨와 부인 배정민씨 사이에 태어난 노 전 대통령의 첫 손녀다. 노 전 대통령은 2004년 탄핵 당시 칩거생활을 하면서도 서은양의 재롱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의위원회측은 최근 고인의 미공개사진을 공개하면서 노 전 대통령이 서은양을 자전거에 태우거나 과자를 주고 목말을 태워주는 등 손녀와 다정하게 지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이 사진을 보니 더 슬퍼지네요 ㅜ.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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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진짜 여러번 우네요 ;;
...
이제 곧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영원히 곁에 없음을 알게 될텐데...
절하고 나오면서 가족들한테 "할아버지는 어딨어?"라고 물었다는군요... ...
커서 저 사진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커서 저 사진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나중에 커서.. 저 사진을 자신이 보면 또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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