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소식 한가지.....박지성 출전
- [충]soulman
- 1032
- 11
내일 새벽 3시 45분.......
드디어 대망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자랑스러운 박지성이 출격합니다 !!
18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고 보도가......
새벽에 어떻게 일어나나 걱정이 앞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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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박지성, 결승 출전명단에 들 것"
기사입력 2009-05-27 04:33 |최종수정 2009-05-27 04:39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사령탑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28)의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퍼거슨 감독은 27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하루 앞두고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을 결승 출전 엔트리 18명에 포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지성의 결승 출전 여부 질문을 받은 퍼거슨 감독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명단에 포함하지 않아 (박지성이)상당히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내일 출전 명단에는 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까지 네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활약했으나 지난해 5월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첼시와 결승 때는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됐다.
퍼거슨 감독은 앞서 당시를 떠올리며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박지성을 명단에서 뺀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이어 "박지성이 플레이를 하거나 경기에 나서면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다른 임팩트를 가진 선수"라면서 "그는 호날두, 메시와 다른 스타일의 선수다. 그는 공간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고 볼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뭔가를 만들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러나 박지성이 선발 명단에 들지 아니면 교체 선수로 투입할지는 말을 아꼈다.
박지성이 경기에 뛴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로는 이란의 축구영웅 알리 다에이가 바이에른 뮌헨(독일) 소속이던 1998-99시즌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결승 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직접 뛰지는 못했다.
유럽 클럽대항전에서는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1979-80시즌(당시 프랑크푸르트)과 1987-88시즌(바이엘 레버쿠젠) 등 두 차례 UEFA컵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챔피언스리그 이전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또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 이래 어떤 팀도 정상을 지키지 못한 것은 조금 의외다. 과거에 아약스나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같이 대단한 팀들의 사이클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승을 지켜낼 기회를 잡았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며 사상 첫 대회 2연패에 자신감을 보였다.
chil8811@yna.co.kr
드디어 대망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자랑스러운 박지성이 출격합니다 !!
18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고 보도가......
새벽에 어떻게 일어나나 걱정이 앞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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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박지성, 결승 출전명단에 들 것"
기사입력 2009-05-27 04:33 |최종수정 2009-05-27 04:39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사령탑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28)의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퍼거슨 감독은 27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하루 앞두고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을 결승 출전 엔트리 18명에 포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지성의 결승 출전 여부 질문을 받은 퍼거슨 감독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명단에 포함하지 않아 (박지성이)상당히 실망스러웠을 것이다. 내일 출전 명단에는 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까지 네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활약했으나 지난해 5월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첼시와 결승 때는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됐다.
퍼거슨 감독은 앞서 당시를 떠올리며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박지성을 명단에서 뺀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이어 "박지성이 플레이를 하거나 경기에 나서면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와 다른 임팩트를 가진 선수"라면서 "그는 호날두, 메시와 다른 스타일의 선수다. 그는 공간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고 볼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뭔가를 만들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러나 박지성이 선발 명단에 들지 아니면 교체 선수로 투입할지는 말을 아꼈다.
박지성이 경기에 뛴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로는 이란의 축구영웅 알리 다에이가 바이에른 뮌헨(독일) 소속이던 1998-99시즌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결승 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직접 뛰지는 못했다.
유럽 클럽대항전에서는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1979-80시즌(당시 프랑크푸르트)과 1987-88시즌(바이엘 레버쿠젠) 등 두 차례 UEFA컵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챔피언스리그 이전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또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 이래 어떤 팀도 정상을 지키지 못한 것은 조금 의외다. 과거에 아약스나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같이 대단한 팀들의 사이클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승을 지켜낼 기회를 잡았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며 사상 첫 대회 2연패에 자신감을 보였다.
chil8811@yna.co.kr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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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자고 박지성도 봐야지ㅎㅎ 난 욕심쟁이 유후~~
솔맨님 새벽에 저좀 깨워주삼 ㅡㅡ;
아.ㅠㅜ 자고일어나기에도 어정쩡하고. 깨어있기도 어정쩡하고 맥주마시기에도 어정쩡하고 ..
새벽 4시. 잊지않겠다
새벽 4시. 잊지않겠다
그래도 퍼거슨 영감쟁이 특성상 경기가 시작해봐야알듯하네요 ㅎ 선발이라면 !! ㅎㄷㄷ 제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ㅎㅎ
이건 꼭 보리라~~ =0=
저도 꼭 보리라...우리 연락망 구축해서 깨워주죠...ㅋㅋ
이렇게 해놓고선 벤치면..
꼭 선발로 뛰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아시아의 대한민국의 자존심 ㅋㅋ
꼭 선발로 뛰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아시아의 대한민국의 자존심 ㅋㅋ
아... 요걸또기다리고있었는데 드디어 ^^
연습할때 박지성 표정이 너무 밝았데요...무표정한 박지성이....
선발로 출전할 겁니다 ㅎㅎ
선발로 출전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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