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불법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범퍼를 긁어서 보험 처리를 하였습니다.
당시 상대방의 불법주차 과실도 인정되어 15% 는 상대방쪽으로 과실상계처리 되었는데요,
그땐 45만원정도의 금액이 청구되었었습니다.

50만원 이하라 그냥 그렇게 처리하라고 했었는데, 엊그제(6개월이후) 보험사측에서 연락이 오더니
당시 57만원이 청구되었는데 7만원은 따로 현금처리 하시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할증붙는다고;;
어이가 없어서 당시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니, 올해 2월쯤에 렌트카에서 연락이 오더니
그때 렌트도 진행됐었던거라고 돈을 지급해달라고 했다네요;
담당자는 저한테 연락도 없이 해당 금액 (12만원정도)를 지급했던거고, 전 그걸 당연 몰랐었죠..
완전 어이가 없어 따졌더니 죄송하다면서..그래도 해당 금액은 지불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결국 지불은 해야할거 같은데 너무 화가 나네요..아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