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빌라는 1열 주차를 합니다.

딱 한자리 빼고요.

차를 안가져 가려는 마음에 졸린눈을 비비고,

딱 좋은 한자리를 차지 하고 주차를 하는데

체인봉을 못보고

그만 퍽하더니 조수석 뒷자리 문짝 플라스틱부분 흉하게 긁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전에 형이 긁혔던딱 그자리입니다.

그땐 형을 '주차하면서 저것도 못보냐며' "ㅋㅋ" 놀렸더랬죠 -_-

오늘은 제가 놀림당하겠군요.

아 그나 저나 저거 사이드 플라스틱 부분 70,000원 돈 하던데 젝일 ㅠ

그나마 플라스틱 부분이 있기를 다행이지; 저거 없는 차 였으면 ㄷㄷㄷ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미안해 내차야 ㅠ

엊그제는 사장님 차를 몰고 나갔다가 신호대기 하고있는데 뒤에서 오토바이로 받히고;

정말 운이 없는 한주네요. 사장님은 뒷범퍼 새로 가니까 좋아라하십니다. 뉴 산타페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