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골목길에다 지금 내집앞에다 주차못하는것도 서러워 죽것는디.(1층 식당때문에 배달 댕겨야된대서 거기다가는 주차않함)

인자 딴사람이.(욕이막 치밀어오르지만 자제...) 오늘 서로 골목길 90도 커브에서 때린 급브레이크로 그냥 알아서비켜가라고 가만히있었더니 윈도우를 내리더라구요.
가만히있다가 도저히 비켜줄생각을않하길래 제가 저~끝으로 차돌려서 비켜갔습니다..
보통 고집센사람이 아니다 라고 느끼는도중 갑자기 제차를 잡을라고 조수석 윈도우를 또 내리더군요..
왜요? 그랬더니. 맨날 우리가게 앞에 다가 차대는사람 아니여?? 그러더만 ㅋㅋ아 이건또뭐 딴지걸라고 쇼하는사람같아 짜증이 치밀어오르더군요.. 가끔가다 주차가 비면 주차를 암대나 하긴하는대 자기가게가 어딘줄알고 주차를 했네마네 말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아닌데요, 그랬더만 우리가게 저기 피씨방앞에있는데 맨날 피씨방오는차아니여?? 그러더니..이제 반말까지.짜증이.확...진짜내려서 머라할려다 시간이없고 갑자기 뚱딴지같은말에..
"먼 소리여 나여기산디요."
그사람이그러더군요.이제 딴지걸께없었는지 느자구없는 말만...
"애들많이댕기는곳이니까 차 살살몰고 댕기쇼이.."이러더군요..

와나..이건또 뭔 지렁이썬텐하는 말만한다냐...싶은디 그러고선 걍가블더라고요..
ㅡㅡ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나..진짜

먼이런사람이 다있나 싶고.ㅋㅋㅋㅋㅋㅋㅋ지금 이따 나가서 어디가게인지 보고 할말은 할라고합니다.
아침부터 기분 지질라게 드러버서 컴터앉아서 요거 쓰고있네요,,ㅋㅋㅋ

아무리 차가 골목길에서 빨리달린다지만 차를 쎄게몰아라 쎄게몰지마라 그런말은 할필요가없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위협을 준것도아니고 급히 들어가다 서로 급브렉만 친것 뿐인거가지고 속도운운하면서 사람을 그런식으로 기분나쁘게 몰아가고 딴지걸라면 제대로 걸던지 자기 할말만하고 걍가븐경우는 뭔 시츄에이션..ㅋㅋㅋ
짜증이나면 직접내려서 말을하던가.ㅋㅋㅋㅋㅋ차안에타서 말만하고 걍도망가븐건 먼이유고 암튼 이따 찾아갑니다.
도저히 이렇게 여기서못삽니다

한번은 인테리어집에서 자기영업해야하니까 주차하지 말래서 거기도 피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내집앞에도 주차못해서 하루일과마치고 들어와서 주차자리없으면 뻔히 집앞 주차자리있지만 거기에 않대고 집주위를 20분정도 돌아본기억도있습니다.
기름한칸은 주차하는대 쓴경우도있고요.
근디 이렇게 주차문제로 여기저기서 말들이많으면 나도 머라해야지요.
벙어리처럼 있은께 사람들이 간보는것같기도하고.여간 첨단으로 와서 먼사람들이 같은광주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시비인지모르것네요
그저 저혼자만의 생각으로 나이어린 젊은사람이 차를 몰고댕기는게 눈꼴사나운가 라는 생각을 하는것도 -_-한두번이지..이건좀 아닌듯싶네요.ㅋㅋ 스포넷 분들은 어떠신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