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수령했는데... 시간이 없어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작업했습니다.
종로 평화시장 열쇠집에서 1만원주고 열쇠 복사하고,
이모빌 분리 작업에는 니퍼로만 작업해서인지 쪼매 고생하고 조립은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작업시간의 대부분은 이모빌 분리작업...
전 새가슴이라 그런지 겉의 회색부분의 껍데기를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속살(흰색 플라스틱부분)에는 손도 안대서 시간이 더 걸렸던거 같아요...
다이과정을 올려주신거 읽어보았는데도 역시 곰발바닥인 저에겐 당췌 도움이 안되더라는...
또한번... 이모빌 끼울때도 곰발바닥에게는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어떻게 끼우는지 몰라서 쪼금 고민했었다는...

그리고, 집에서 쓰는 키 복사할때도 종종 그랬었는데...
폴딩키도 한쪽면은 돌아가는데 한쪽은 잘 안돌아가네요...
ㅋ...
아놔... 마무리가 살짝 안좋다는...
그거 하나 빼고는 모든 동작 이상없음.
하튼 심플하니 아주 좋네요~

그리고... 네티러브님께...
이벤트상품으로 받은 스포넷 쿠션담요~
아주 감사합니다~
다들 부러워해서 들고가려는 통에~
절도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될듯~
폴딩키 제작은 뒤로 미뤄놓은 주제에~
쿠션담요는 세탁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