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달리자 2009.04.20. 21:44

저도헤어진지한달정도되는데 머딴건괜찮은데 이제 주말이 싫네요 할끼없어가 ㅋㅋ힘내세요~~

댓글

[전]레인[여수] 2009.04.20. 21:46

참..안타깝네요..
저도 지금 여친하고 상견레 부터 해서 어찌 해야될지 참 암담하네요..

댓글

[서경]눈꽃 2009.04.20. 21:51

안쓰럽네요.. 힘내세요..-_-;;

댓글

[충]춤추는 가위손 2009.04.20. 21:52

저랑 똑같은 비스무리한 상황인거 같기두 하고.... 2달전에 헤어졌는데요//
전 그때 진짜 속상하고 아팠는데... 정말 쿨하게 보내줬습니다... 맘 비우기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즐겁게 지낼려구 친구도 많이 만나고 그랫죠... 그렇게 간신히 잊고 지냈죠

근데 헐... 몇주전부터 연락이 오네요...새벽에도 오고 대낯에도 오고 몇일주기로 오네요.. 피하진 않고 받았어요..
솔직히 목소리 들리니깐 보고싶기도 하고 흔들리죠.. 근데 그냥 대담하게 대합니다...
헤어질텐 제가 너무 초라한거 같고 비참한거 같고 했는데... 이젠 좀 웃기네요.. 그 친구가 애처롭기도 하구요..
근데 다신 만나진 않으려고 합니다....

댓글

[서경] 슈리슈바 작성자 2009.04.20. 21:58

이제부터 제 롤모델은 가위손님입니다... 조심하십시오 ㅋㅋㅋㅋ

저두 예전에 만났던 여친들이 위와 같은 상황으로 비슷하게 헤어졌는데 모두 나중에 전화가 오더군요... ㅡㅡ;

쿨하게 보내주고 싶은 마음과 막장까지간거 x랄하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다가 그래도 항상 쿨하게 보냅니다.

그래도 항상 먼가 찌끄레기는 남더군요 ^^;;

댓글

[충]춤추는 가위손 2009.04.20. 21:59

슈리슈바님....... 그여친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미워하는 맘 가지지 마세요..

경험상. 그러면 그럴수록 본인 맘 더 아프더라구요^^ 그냥 편한게... 쿨하게......

사진이 정확히는 안보이지만 인물도 좋으신거 같은데... 또 금방생기겟죠...^^

댓글

[서경]넉울-_-v 2009.04.20. 22:03

[서경방 중복 리플]
같이 외쳐드릴게요.. 힘내시구요..

제길 후회할거다 ㅠ0ㅠ;;

댓글

[서경] 슈리슈바 작성자 2009.04.20. 22:04

넉울님 감사합니다 ㅠㅠ 후회할거다으으으으... 진짜 후회할만큼 잘 살아야겠죠? ^^

그래서 더더욱 스포넷이 짱좋아욤 >_</

댓글

[경]ⓜⓐⓧ흰딩 2009.04.20. 22:06

ㅎㅎ 저두....지금까지 사귄 여자친구한테만은....정말......간...쓸개라도 빼줄만큼...잘해줬지만...

뭐......결과는 똑같더군요...

"잘해주면 여자는 남자를 빨리 질려한다...."

저두 친구놈이 이렇게 말햇는데...ㅋㅋ

힘내세요~~^^

댓글

[서경]넉울-_-v 2009.04.20. 22:07

슈리슈바님의 짝이 아니었을 거에요.^^

꼭 그 여자분 때문에 후회할만큼 잘살기 보다는..
슈리슈바님께서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경]태자 2009.04.20. 22:12

제 경험상.. 시간이 약 입니다.. 조그만 지나시면 더욱 더 멋진 여인이 나타 납니다..

그리고 더 붙히면 다시 만나는 악 순환은 하지 마세요... 떄론 좋을때도 있지만 또 다시 맘 아파 옵니다..

쿨 하게 잊고 쿨하게 열심히 무언가 집중 하시면 좋은 여친이 생깁니다..

제가 dslr 카메라 구입 경로도 슈리슈바님 하고 같는 일을 겪은 후 구입해서 아직 초보 지만 그떄는 여행도 가고

사진도 찍고 선도 좀 보고 그래 시간이 흘러 지금은 착한 와이프 하고 결혼도 하고 잼나게 삽니다..

떄론 혼자일때가 좋을 때도 있지 않나요? 힘내시고 홧팅 하세요..^^*..

댓글

[충]AimHIGH 2009.04.20. 22:19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댓글

[충]마눌사랑 2009.04.20. 22:26

한번 떠나갔다 다시 오는여친은 또 다시 맘의 상처를 줄수 있답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글고 정말이지 시간이 흐르면 잊혀집니다.

댓글

[서경]케리카 2009.04.20. 22:38

마음이 안가나 봅니다.
못되게 굴어도 좋아하면
꼭꼭 붙어 있으려 하잖아요..
사랑에 무언가를 바라려 마세요.
자기가 사랑하는 것만으로
이미 사랑은 충만돼 있습니다.
무언가를 바래서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사랑한 게 아니잖습니까?
사랑을 하게 해 준 것 만으로도
고마워 하세요. 그 추억이 사랑한 날의
행복했던 삶으로 남길 바랍니다.

댓글

[서경] 슈리슈바 작성자 2009.04.20. 22:40

케리카님이 정답입니다. 정말 마음이 가장 중요하고... 결국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댓글

[서경]머찐녀석 2009.04.20. 22:45

저도 헤어진지 두달이 지났네요~ (시간 참..빠르네)
이젠 완전 적응되서 자유로운 솔로 생활도 나름 할만하거 같아요ㅋ
술이 좀늘고 살이 좀 빠지고 하긴 했지만..
조만간 더 좋은인연 만나게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ㅎㅎ
덕분에 연락 자주 못했던 친구들과 우애가 더욱 돈독해 졌군요^^;;

댓글

[서경]A-1넘버원 2009.04.20. 22:45

수정 삭제

저도 헤어진지 일주일좀넘었는데 아직도 보고싶고 그러는데

헤어지고나서 더 하는일에 집중해야겠네요...힘내세요...^^

댓글

[서경]하나비 2009.04.20. 22:52

지천에 있는게 여자입니다....

이별이오면 만남이 오는거지요....

인연이 아니라구 생각하구 정리하세여...^*

그리구 다음 인연을 만드세여^*...

곧옵니다..분명..절대 잘해주지말구 밀구 당기는걸 잘 조절하세여^*...

댓글

[충]카리스마lee(서부당) 2009.04.20. 22:57

이런글 보면 마음이 아파옴니다...
저두 많이는 아니지만 있어봤구요....
고리타분한 말일지는 모르지만 무덤덤해지더군요
진짜 많이 사랑했던 사람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사람인가 봄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군요 화이링~~~~~

댓글

[강원]Andante 2009.04.20. 23:03

시간이 약 이라지만 한 동안 많이 아프겠지요...
조금만 아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내세요~ ^ㅠ^

댓글

카이트 2009.04.20. 23:05

남여 관계는 알수 없는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아픔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자꾸생각하고 잡으려 얘을 쓰시면 그것은 집착일수가 있습니다
헤여지시기로 마음 먹었으면 쿨하게 잊어주는것도 자신을 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십시요^^;

댓글

[서경] 슈리슈바 작성자 2009.04.20. 23:15

위로와 격려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진짜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_^*

이제 조금만 지나면 하루가 가네요~ 이렇게 하루씩 쌓이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겠죠~

스포넷 사랑합니다. ^^

댓글

[경상]평범맨 2009.04.21. 00:08

좀더좋은사람만나기위한 가슴앓이라고생각하세요...아마그렇게될겁니다..

댓글

[서경]택아 2009.04.21. 00:09

에휴.......
그저 한숨뿐....

댓글

[경]멍멍신기 2009.04.21. 00:58

"제길 후회할거다 ㅠ0ㅠ"
마지막에 쓰신말씀처럼 열심히 살아가세요..
그럼 다해결됩니다.

댓글

[충]soulman 2009.04.21. 01:09

운명의 짝이 아니었던 겁니다......
쿨하게 생각하시길~

댓글

[서경]앤서니 2009.04.21. 01:46

유부남 입장에서 ...^^;
결혼한 다음 이혼하는것 보단 낫잖아요...그렇게 별 이유없이 헤어지셨다면 잘 안맞는겁니다.
어차피 결혼도 못할 사이에 공들이고 진빼는것 보단 빠른 정리가 더 좋을지도 모르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야 이제 다른 멋진 여자를 만날 기회를 갖게 되었구나 ' ^^
어디선가 슈리슈바님의 천생연분이 목빼고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결혼전에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고 결혼하세요...

이상 복학후 과후배 꼬셔서 연애 8년하고 결혼한 순진남이...^^

댓글

[서경]목마른주전자 2009.04.21. 08:17

수정 삭제

홧팅하십시요....

저도 재작년에 십년전 날 버리고 유학길에 올랐던 그녀와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 저는 가정이 생겼음에도...

십년전 날 버리고 떠난 그녀가 혼자 늙어가고 있음을 발견했을때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뭐 서로간의 감정은 둘째치더라도....만나고 헤어지고...그러다 광속과 같은 시간으로 늙어가는 ...

암튼 위로할 재주는 없으나, 슈바님의 지금 심정을 함께 할수는 있을거 같군요 ㅠㅠ

홧팅입니다

댓글

[서경]뽀록 2009.04.21. 09:20

힘내세요~....
잘해줬다고 해어지자는건 이해를 못해겠네요...그냥 짝이 아니였나보다 생각하세요....
빨리 좋은 인연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댓글

[경]스포링 2009.04.21. 09:27

힘내세요...
더 좋은 일 있으시리라는 준비 과정이시길 바랍니다.
전 10년전 여친이 다시 연락와서 만났는데...
후회하더군요...
더 멋쪄지시길...

댓글

[서경]블루미르 2009.04.21. 09:49

힘내시고 현명하게....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댓글

[서경] 평택신도시 2009.04.21. 11:01

저랑 비슷한 입장이시네요 ㅜ
짜증나고 이해할수 없었지만,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여자 널렸습니다. 더 좋은 여자 만날수 잇는 기회구요.

여자랑 돈은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가지려하면 할수록 멀어진다고...
때를 기다려보세요^^꼭 좋은 인연 찾으실겁니다.
저도 기다리는 중 ㅋㅋ

댓글

네티러브 2009.04.21. 11:04

힘내세요!! 아자~~~~~~~!!

댓글

[서경,경]한율아빠(튀김) 2009.04.21. 15:06

슈리슈바님 그녀의 히든카드가 되지 말기를~~ 맘 잡고 힘내세요~

댓글

[서경]신동혁 2009.04.21. 16:44

아 저런상황 진짜 싫은데.,...
힘내세요 ㅜ.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