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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문제때문인데요...상담좀부탁드립니다..

  • [서경]A-1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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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제여자친구이야기인데 인생선배님께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빠른 85년생 여자는 87년생입니다...

사귄지는 100일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12월 28일부터 사귄당일날에도...싸이월드 클럽 인맥아시죠??

사람만나고 그런곳이죠..근데 그런데서 알아서 한번도 만난적이없는사람한테...

사랑한다...쟈기야.. 뭐이런말을 올려놨더라구요...사실 네이트온 비번이랑 아이디를 공유했습니다...

사실보면안돼는건데...예전에도 핸드폰 보다가 다른남자와 연락하는걸 알게돼서요...

한번도 만난적없는사람에게 사랑한다..이런말 왜했냐고 물어보니깐 시켜서 했다고하더군요;;

그리고 2월~3월경에도...저말고 다른남자와 만났더군요...왜만났더냐했더니 그냥만나봤다고하는데

저랑 사귈때도 이남자저남자만나서...연락해온거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귄당일부터 주변 여자들다정리하고...여자친구도 그렇게 한다고했는데...

인맥클럽에서 연락해서 만나온거아는데도 거짓말을 한게 4번이네요....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다용서해주고...

예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문제도 다용서해주고 했는데...지금은 여자친구가 저없인못산다고하더군요...

저는 무슨말을하던....저는 진심이 아닌걸로 느껴지고....마음아파하고있는데요...

제가 금전적인거나 마음적인거나 모든걸 올인해서그런지...배신감이 드네요...

지금은 앞으로 안만나고 나만 사랑한다고했지만 저는 그걸 믿을수없는경우에 이르렀네요..

앞으로 이여자 믿고 만나볼까요?? 아니면 헤어져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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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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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초짜 2009.04.06. 19:39
음 지금 많이 괴롭겠군요.. 바람이죠..근데 바람한번피운사람은 후에 또 그런행동 하게 됩니다..
남자든 여자든~~~그냥 괴롭겠지만 헤어지세요~~~ 지금 괴로운거 잠깐입니다.
[서경]달빛한스픈 2009.04.06. 19:42
음 글쎄요.. 저도 워낙 다투고 별의별 문제도 다 경험에 봤지만 ...
이제 사귄지 100일이니 아직 서로에 대해 겉만 알고 섣불리 판단하기도 이르다고 생각되옵니다..
여자분이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거 같은데. 아니 좋아하는거보다 지금 성격? 습관이 그러신거 같은데..
좀더 여자분에게 자기 어필을 하고 사귀다보면 좀더 님에게 대한 여자에 마음이 어떤지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아직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 짓기엔 사귄날짜가 적고 여자친구의 말만 듣고는 아직 판단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4번씩이나 속여가며 님의 여자친구로 있어 준다는 그말은 님을 현재 자기 남자친구로 생각하고

먼가 아쉬워?? 혹여나 다른 남자를 만나보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결론은 아직 100일밖에 안되어서.

섣불이 판단하기가 주위 분 저 포함...ㅎ 어렵다고 생각 되옵니다.
[서경]미련곰탱이 2009.04.06. 19:46
정답은 본인만이 아시는 거라는...
근데 예전 남자친구와 성관계 문제를 용서하셨다는게
넘버원님을 만나는 동안 그랬다는 건가요?
아님 넘버원님을 만나기 전에 그랬다는 건가여? 만약 넘버원님을 만나기 전 이야기라면
그것은 용서하고 말고 할 문제는 아닌거 같기에...
profile image
[강원]김태호 2009.04.06. 19:48
헤어지세요.... 100일...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처만 깊어질 뿐..
[경] fairplayHUN 2009.04.06. 19:52
넘버원님이 감당할수 있다면.. 새로운 사랑 키워나가세요..
[서경]전차남 2009.04.06. 19:57
제경험상 한마디할께요..넘버원님을 사랑하는건맞아요..
근데여자친구분이 넘버원님을 사랑하긴하되..주변남자들을 정리할순없을겁니다..
그런분들이있죠..한남자만 만나기에는 식상하고 재미없어서 주변사람들 만나고다니는..
넘버원님이 이번에 용서해줘도..또그럴꺼같은데요..좀더조심스럽게 만나겠지요..
넘버원님 결정이 우선이지요..좋은선택하시길..
profile image
[충]Tommy 2009.04.06. 20:03
넘버원님..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여자 참 많이 만나봤쥬;;

저도 비슷한 경험도 있구요..

그냥 제 생각은 .....이미 답은 나와있다 생각합니다.

반복.....정말 무섭죠.
[전]단비[광주] 2009.04.06. 20:07
말 안돌리고 제 스탈대로 써봅니다...저같음 이미 헤어졌습니다...

넘버원님이 쓰신 글귀 -->앞으로 이여자 믿고 만나볼까요?? 아니면 헤어져야할까요..??

이미 믿음이 없어진거같다는...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오네요

마음 끌리는데로 하십시오~같은 85년 생으로 말씀드립니다! 이건 아니다 싶을때..

당당히 떠나세요~새로운 사랑을 찾아서...화이팅! 너무 강한건가요 ㅋ
profile image
[충]춤추는 가위손 2009.04.06. 20:10
만나보지도 못한 분 글만 읽고 머라하기가 그런데 딱 보고 느낀점은요..

여자친구분이 지금 넘버원님들 가지고 노네요;;
넘버원님은 그 여자분한테 푹 빠져계셔서 못헤어나오시는것 같구요...

여자친구분이 님 좋아하는거 맞고요... 맞습니다...... 하지만 여자남자를 한번에 좋아하는 여우같은 스탈 같은데요...

혹시 그 여자분과 만난지 한달도 안대서 잠자리 가지셨나요?? 그럼 100%;;;

안주는 여자보다 더 무서운게 한번주고 안주는 여자라던데.......

님도 아직 어리시잖아요...^^ 생각 잘해보시고 그냥 즐기세요.......
profile image
[충]춤추는 가위손 2009.04.06. 20:20
지금 옆에서 여직원이랑 글같이 봤는데요......... 여직원이 그러네요.......

"저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는 스탈....... 그냥 오는 남자 안막고...가는남자 골라잡는 스타일..."

특히 요즘 어린친구들 좀 성에대해 오픈마인드라... 의외로 여자분들중에도 즐기는분들 많습니다..
[서경]A-1넘버원 2009.04.06. 20:24
춤추는 가위손님제가 그느낌받았네요... 그냥 오는 남자 안막고...가는남자 골라잡는 스타일..."
[서경]티지굿 2009.04.06. 20:33
근데...100일 되었다고...나만 이란 생각하신건 조금 이르신거 아닌지 싶네요.
단지 만나는 거일수도 있잖아요...
하지만..숨기지만 않으면 믿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단은 넘버원님께서 하시는거지만, 요즘 누구의 한사람이 되는게 쉽진않을꺼 같아요
인생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가를 생각하시는것이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배려가 있고 우선 하시는 일에 방해가 안되는 정도여야 버티실 수 있을듯...

사랑이란 표현은 시간이 알려주는 거에요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고민스러우시겠어요^^ 홧팅
루어 2009.04.06. 20:46
세상에 좋은인연 많습니다
후회가든다면 망설여진다면 그건아닙니다 .....
miniR 2009.04.06. 20:50
위엣 분들 의견에 동감하고 또한가지
금전적으로 올인하셨다는데에서 또 조금 걸리네요...
뭐 울나라 연애 분위기상 남자가 금전적으로 부담이 많이 가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올인하실정도로 돈을 사용하셨으면 앞으로는 금전적인 부분을 자제하면서 만나보시면서
여자분의 반응을 보시는 것도 방법중 하나일것 같은데요....마음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현실적인 대응 방법일것 같습니다...
돈안쓰면 남자만나기 싫어하고 만나도 시큰둥하는 여자는 안봐도 뻔하죠....
[서경]깡시기 2009.04.06. 20:50
저라면 안헤어지고.. 나두 다른여자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그러다가 맘에 맞는 여자있으면 그때상황(여자친구가 어떤행동을 하나~)봐서 그여자랑 헤어지고 새로운 여자랑 사귀겠습니다..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여자친구가 자꾸 못믿을 행동을 하니.. 보험은 들어놔야죠^^
[충]럭셔리스포 2009.04.06. 21:01
그런데요~~~ 넘버원님이 그 여자랑 사귀느냐 마느냐로 속썩을거 없어요 ㅋ

오래 만나다보면 그 여자얘가 넘버원님과 질리게 될쯤에 알아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주 사소한 이유를 핑계로 먼저 헤어지자고 할겁니다 .100% 장담합니다 ㅋ

그냥 님도 적당히 즐기시면 됩니다.

단.. 그런 여자들의 공통점이... 자기는 다른 남자만나서 놀아나도 되지만..

상대방은 절대 그러면 안된다죠... 뭐.. 우리 남자들심리나 여자들 심리나 똑같습니다.

지금의 여자친구와는 그냥.. 즐기시구요.. 다른 여자 만나세요 ^ㅆ^ 몰래~

뭐... 어느정도만 숨겨도 그 여자친구는 눈치못챌겁니다. 그 여자분은 현재 넘버원님이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기에 절대 다른 여자한테 눈돌릴거라고 생각안할테니깐요.

윗님말대로... 그 여자분은 넘버원님을 가지고 노는거죠 ^^;;; 물론 좋아하는 감정도 있으면서..

그렇지만 위에 말한것처럼.. 님이 먼저 헤어질까 말아야할까 하는 고민할 필요없어요 ㅎㅎ

어차피 칼자루는 그 여자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님이랑 만나기 싫어지면... 어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헤어지자고 하고 당장 연락 끊을껄요~ ^^;

저의 생각입니다 ^^;;
[서경]마음을여는창♪ 2009.04.06. 21:08
저랑 나이도 같고, 저도 이런상황겪어봤습니다.. 전 깨끗히 헤어졌습니다. 가끔소식듣는데 버릇은 못고치더군요^^
[서경]희원이아빠 2009.04.06. 21:40
모때문에 고민하시는 지...잘..
1000일도 아니고 100일이면...미련없이 정리하세요.
만나는 동안 4번이면 앞으로도 계속입니다...
[경]타기 2009.04.06. 22:23
남의 일에 왈가왈부하기 좀 거시기하지만..아닌거같네요. 이렇게 글을 적는것도
이미 상대에 대한 믿음이 없는것. 남자는 육체적 욕망과 미련때문에 버리기 힘듭니다.
그냥 엔조이할거면 만나고 ..진짜 좋아하신다면 지금은 힘들어도 헤어지는게 답일거같습니다.
의처증걸릴수도 있고..사고 칠수도 있습니다.^^
[강원]남쪽바다 2009.04.06. 22:37
좋은 말씀들 많으시네요..

좋게 해결되시길 바래요... 요즘 주변에 시련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마음이 찡 했는데... ㅠㅠ
[경]농호야 2009.04.06. 22:55
제 짧은 경험상으로는 여자친구분 같은 경우 한명만 만나는게 힘들겁니다...
알아서 잘 결정 하시겠지만.......
날이 갈수록 더 신경쓰이고 힘들지 않으실까여???
님에 정신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KA]메롱팅이 2009.04.06. 23:22
넘버원님 세상의 반은?
...
그렇습니다. 여자입니다.~
여자가지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왜~ 세상의 반은 여자이니까?
85년생이면 25세이신가요?~
지금 이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렇죠
그럼 넘버원이 결혼하실 예상 나이는 몇살이신가요?
(요즘 남자결혼 시기는 대체로 30세 전후~)
그럼 앞으로 몇년후?
(네 맞습니다. 5~6년후 입니다.)
그때까지 그 이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넘버원님 옆에 있을꺼란 보장이 있나요?
그럼 결론은 나온것입니다.~
내가 결혼할 확률도 없는 여자를 가지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나중에 진짜 결혼할 여자가 생겼을때 그때 고민하십시요
그리고 넘버원님이 나중에 더 능력 있는 남자가 되면
지금 그 이쁘고 사랑스러운 여자보다
더 이쁘고 늘씬하고 능력 있고 더 사랑스러운 여자들이 줄을.....
설지도 모릅니다.
profile image
[서경]팬케이크™ 2009.04.06. 23:25
넘버원님! 양다리도 아니고 여러 다리 걸치는 여자 같은데요....

물론 님을 좋아라 하니 만났겠죠...하지만...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과거에 몇 남자를
사귀었든지 간에, 현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인을 해야 정상 아닐까요?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 두고도 이리기웃 저리기웃....그것야 말로 정말 지독한 바람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도 한 눈 파는 여자...제 버릇 개 못 주고 골치 아파요.......

한 번 거짓말도 아니고 4번 거짓말인데, 앞으로 100번 거짓말을 못할까요?
제발 외모만 보고 사람 사귀지 마시고, 진심을 보고 사귀시길 부탁 드려요.

님이 고민을 물을 정도면 님도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잠깐 마음 아파 하시는 것이 두고두고 속썩이는 것보단 나은데요.....

아님 헤어지기 힘들다면 님도 양다리,내지는 여러 다리로 가시든가,그렇게 같이
못 한다면 헤어지셔야죠..님이 올인하기에는 님의 상처가 너무 클 것 같아서요.....

정말이지, 외곬로 빠져 올인하기 전에, 탐색 기간을 좀 길게 가지시길 부탁드려용.....

profile image
[강원]T-가이 2009.04.06. 23:38
솔직히 이건 한쪽 얘기만 듣고는 모르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여성분의 입장에서도 생각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구요..

물론 정황상 여성분이 많이 잘못한게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더라도 그렇게된 과정을 무시할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보고 결정한다!! 뭐 이런식의 여성들..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비슷한 의견을 물어보면 제 주변 여자들은

- 더 좋은 사람있으면 그사람한테로갈꺼다!
- 하지만 남자친구가 좋다.
- 잘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 등등..

뭐 이런식이 많은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 주관적인 결론..

1. 그 여성분의 그런행동이 옳지 않다고 생각되고, 더이상 참을수 없다면 헤어진다!

2. 서로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서 (음.. 일주일에서 한달정도??)도 여성분이 똑같은 짓(?)을 한다면 헤어진다!

3. 여성분이 나쁜행동을 했지만 요즘 여자들치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얼마 없습니다..
더 능력좋고, 더 멋지고, 더 잘나가는 사람이 자신에게 데쉬해오면 마다할 이유는 없죠.
더 많이 노력해서 그 여자분을 길들인다..!

4. 사귀는 관계는 유지하면서 넘버원님도 다른여자들과 연락하는걸 보여준다...
거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여성분의 잘못도 알수있겠죠...
그러다가 더 좋은 여자를 만난다면 그여자랑 사귄다...!

골라보세요...
남녀간의 문제는 10명중에 9명이 헤어지라고해도 한명이 일단 다시만나보라고했을때
다시 만난다면 당신이 아직 그사람을 잊을수 없어서 그런거니까..
넘버원님이 결정해야할 몫인듯 싶습니다..
[전]후니[순천] 2009.04.06. 23:59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제 친구가 있습니다 절친이죠 (물론 여자 )
근데 이녀석 남친 있습니다 (잘나가는 이벤트회사 디니죠 )
근데 회한한 커플이 이녀석들 커플입니다
내 친구녀석은 무자게 자유분방합니다
걍 즐기구 싶음 즐기구 말구 싶음 말구 그런스탈입니다
어쩔땐 저한테까지 고리칠때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워낙 보수주의라서 그런거 딱 자르거든여
뭐 친구는 친구구 그냥 아는 사람이었음 걍 넘어갔겟지만요
하지만 절친이란 녀석이 이런거 볼때마다 어쩔땐 친구지만 황당하구 어이없을때두 있었져
근데 이 남친은 더합니다 이런 제 친구를 아무렇지 않게 이해합니다
남친이 그렇다구 못생겼내구요 모델 빰치게 잘생겼습니다 몸매도 좋구요
남자인 제가 봐두 아가울대가 많습니다
근데 이 커플에 특징은 서로 다른사람 만나는걸 다 이해한다는 거져
그러면서도 둘이 사귀기는 벌써 6년이 넘어가져
그래도 싸움 한번 않하고 잘지내더군요
제 결론은 넘버원 님이 제 친구 커플 같이 서로 프리한 스타일이 아니라면
전 보수적이거든여 그래서 제 경우 다른건 다봐줘도
나와 사귈때 다른 사람과 바람피우는건 절대 1번이라도 용서 않하죠
또한 바람 피워서 들켜서 걸리면 바루 않해어지여 왜일까용?
당연 저도 억울하니 첨에 용서하는 척하다 바람피다 그여자 차버립니다
좀 모질기도 하고 악날하기도 하갰지만
그건 어디가지나 제 방식이고
넘버원님 같은경우 올인할정도라면
그정도까진 못할뜻하내여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정주고 맘아파하지마시고
세상에 반은 여자니깐 다른 여자 찾아보세요
그게 넘버원님을 위한 최선에 길입니다
아니면 저처럼 복수를
아님 제친구처럼 프리하게
않된다면 새로운 사람을 찾길 바랍니다 ^^
[경]!린킨파크 2009.04.07. 00:31
제생각에도 그냥 즐기세요..
저도 예전에 이여자 아니면 안될거 같은 여자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식상한 대답이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 줍니다..
저도 젋지만 넘버원님은 더 젊으니까 그냥 즐기세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그냥 즐기세요..^^
profile image
[충]춤추는 가위손 2009.04.07. 00:49
물론 쿨하게 즐기면 좋지만 이미 많이 좋아하는 여자랑 어떻게 엔조이가 가능할까요..?

사람맘이 그렇게 맘대로 대면 얼마나 좋겟어요;;

그게 잘 안대니깐 이렇게 글올리시고 상담요청하시고 속상해 하시는거 같은데...^^

ammelid 2009.04.07. 01:13
절대 그 버릇 안 고쳐집니다... 깨끗이 헤어지세요.

100일이면 진짜 맘먹으면 금방 헤어집니다.
[경]GGNA 2009.04.07. 01:21
넘버원님 모르게 다른남자와 만났다는건..ㅡ ㅡ
그것도 4번씩이나 거짓말을 하면서..말 다했네요!!
..저같으면 헤어졌습니다~!! 미련없이~
profile image
[서경]MusicianYG 2009.04.07. 02:33
위에 있는 댓글..그냥 머리로 참고만 하세요..절대로~~
넘버원님의 쓰신 글로는 표현이 안 될 많은 감정과 느낌이 있을겁니다..
힘드시겠지만..시간을 더 두고 사랑해 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서경]Sutsaja 2009.04.07. 08:40
글 쓰신게 사실이라면 ,, 뭐 고민할 가치도 없는데요. 좋은 여자 많아요.. 뭣 땜에 시간 낭비를??
[서경]개코 2009.04.07. 08:52
직장 동료나 학교 동창에 관련되서 알게된 남자들을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인맥클럽이라는 곳을 통해 모르는 남자들을 만났다....... 부킹이나 다름 없는거라고 생각듭니다.
저두 3년 사귀던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걸 잡은 적이 있는데... 이성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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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로매드『ROMAD』 2009.04.07. 09:19
제가 보기에는 넘버원님 마음에서도 그 여자분이 어느정도는 떠나간듯 보이네요..
글구 바람이라는것은 한번 해보면 나중에 다시 한번 그리고 다시한번 되는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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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인성 2009.04.07. 09:25
시간은 오래 끌지 마시길... 시간이 길어지면, 정이 들거나, 집착이 더 강해짐...
제가 보기엔... 넘버원님이 아까움... 이런 고민 한다는거 자체가요...
절세의미녀라고 해도... 그냥 보내주세요... 인생 선배들이 하는 말은 다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공부 열심히 하라는 잔소리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로 반항 했지만,
결국 어른들 말 듣고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이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바람기는 아무리 잡아도 잡힌게 아니라 멈춘것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주변 지인들 봐도... 언젠가 바람기는 다시 꿈틀 거리게 되어 있더라구요.
잠시 오래 멈출 수는 있어도요...
재희아빠 2009.04.07. 09:40
100일 가지고 판단하기는 좀... 그냥 몇 번만나보시면 결과가 나올듯 싶네요...
[전]카조 2009.04.07. 10:20
좀 더 느긋하게 교제하시길....그 여자분께 절대 올인하지마시고....

[서경]택아 2009.04.07. 14:04
넘버원님을 사랑하는것 맞을겁니다.
하지만 다른남자를 사양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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