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한 뒤라 점심때까지 택배 기다리고 받고선 베르.....
한 20년째 출고된 대로만 차다가 이번에 처음 diy에 도전이라 내심 걱정도 되었습니다.
충분히 메뉴얼 숙지하고 17:30 작업개시
무난히 계기판 탈거 분해..ㅋㅋ 별거 아이네..생각이 든다.
led교체 나름 무사히, 계기판 홈 따기까지 거침없다..ㅋㅋ
몽땅 사들고 밖에 나가려니 어느듯 어두워 헤드렌턴끼고 돌격!!
끈적이는 배선땜시 배선 작업이 늦어진다. 그래도 무사히..
잠깐 커피 한잔 마시고 갑자기 비가 억수로 온다
이런 문 열고 해야되는데..
접히는 뱃살의 압박의 무릅쓰고 전진이다.
일단 계기판 장착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key 돌려본다.
호이요~~ 죽인다. 근데 속도계가 꼬꾸라져 있다.
다시 분해 위치 조정 완료... 쪼메 땀남.--;  
출근 시간의 압박이 걱정이다. esp 스위치에 결선, 병렬로 4wd에 전원 걸고 test...good
출근 시간은 다되가고 비는 많이와 차대 접지는 못하고 철수.....
수온계, 유량계 test는 내일해봐야겠습니다.
시계보니 21:40 출근 관계로 철수........
처음해보니 diy라 쪼메 힘은 들었지만 멋찝니다.^^*
모든님들 뜻한대로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