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에 글들을 쭉 읽어보니 뭔가 일이 있었군요...

릴렉스 하시길....필요해서 구매를 하는건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저도 리플중에 그 문구를 보긴하였는데..

나쁜의도는 아닐겁니다..

계기판 얘기가 점점 커져나가는거 같아서.. 분위기가 쏴~~ 하네요..

주말입니다.. 저도 이제 퇴근하는데.. 원만하게 생각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공구족.. 그리 유쾌한 단어는 아닌듯 하네요..

저두 유령회원이지만 공구족,눈팅족... 이런 말 많이 들어봤는데요...
조심스럽게 저의 생각을 말해본다면...*^^* (순전히 저의 생각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아무래도 오프활동을 많이 하시는 회원님과 오프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님마다 틀리게 생각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여기 스포넷은 스포티지를 좋아해서 모이는 온라인 공간이니 만큼 글 한개를 쓰더라도
타인을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글을 남기면 회원님 모두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눈팅에 초보회원이긴 한데

ㅎ
ㅡ;;
ㅁ

스포넷에서 추진하는 공구물품은 참 탐난다능;;;

ㅎㅎㅎㅎㅎ

공구족이라... 지칭 하는 쪽도 지칭 당하는 쪽도 듣기에 편한 말이 아닌건 분명 합니다...
스포넷은 누구든 가입, 탈퇴가 가능하며 물론 공구도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이런 분들 전체를 공구족이라고 하지는 않죠...
다만 돈 좀 아껴 보겠다고 diy 번개시 참여했다가 번개 끝나면 언제 왔었느냐는 듯이 사라지시는 회원님들...
이런 분들을 보통 공구족이라 칭하죠...
도와 주시는 회원님들은 자선 사업가가 아니라는 것만 아시면 공구족이란 단어가 왜 보이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한번만 역지사지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공구족이라는 단어의 뜻..
그리 좋은 뜻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넷에서 길다면 긴 시간을 활동해왔지만...
저런 단어 사용하기도 싫어하거니와
온오프라인에서 거의 사용해 본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공구의 기본적인 성질을 본다면,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
스포넷 회원으로서 공구에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만 갖춘다면,
다른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평등한 위치에서,
본인의 뜻에 따라 참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공구에 참여한 사람들을 자신만의 기준에 맞추어 이분법으로 나눈다음..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공구참여자를 공구족이라 부르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free_bbs&no=46976

음..리플을 달고 나니..레슬리님께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공구 자체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데..
후속 문제인 다이번개에서 생기는 ..-_-;;
다이의 기본적 개념이 무엇인지를 좀 생각해 본다면..공구족이라는 용어가 생길 이유는 없지 않았을까..하는..^^;

옆동네 클스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물론 저는 클스 거의 유령회원... ㅋ)
공구자체도 거기는 약간은 시스템화 되어있습니다.
회원등급별로 공구가격을 다르게 책정하죠.(스포넷 역시 어느정도 필요한사항이라 생각됩니다.)
동호회라는게 온라인상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픈 부분만 활동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계기판 관련해서는... 무언가 삐걱거리는 잡음이 들리는게 사실인거같네요.
지금까지 그랬듯이.. 공구족(머... 공동구매만 주로 참여하는 정도로 생각해주시길...)이 계기판을
주문했는데... 이걸 설치하자니 순정품을 변형시켜야하고 손도 많이가니 장착을위해서는
오프모임에 나가야하는데 오프모임에 안나가다가 나가자니 그렇고...
인근샵에서 장착대행하기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등등...
공구만 주로 하던 분들에게는 어찌보면 약간의 "계륵"과도 같은 그런 공구품이 아니었나 추측해봅니다.
공구품에 대한 다이번개도 좋지만 저역시 생각해보면 공구한부품 다이하는거 도와드리는 분도 그리
즐겁고 유쾌하지는 않는 그런 상황일겁니다. 혹시라도 작업하다가 실수나 사고로 부품부서지면
그건 누구 책임이고... 기타등등... 변수는 너무 많은거죠...
앞으로 공구도 회원등급별 가격 정책도 두는게 좋을거같고, 손이 많이 가는 다이일경우
더더욱 공구신청인원을 제한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실 작년초인가... 그 이후부터 공구가 끝없이 진행되어온듯...
가끔은... 스포넷이라는 온/오프모임이 조직적이고 기업형태의 커뮤니티로 변하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도 받구요... 일례로 공구시 프리미엄 스티커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 프리미엄 스티커가 더이상
프리미엄의 가치가 없고 단순히 스포넷 사이트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바뀌어 버린거같거든요. ^.^

스포넷에 가입을 하시는 분들께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당신은 스포넷의 가입 목적이 스포티지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친목도모와 스포티지의 차량, 운행, 정비, 기타 등등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가입을 했읍니까?
아니면 차는 샀는데 우연찮게 동호회를 알게되고 스포넷을 둘러보다 공동구매의 매력에 빠져 튜닝에만
신경을쓰십니까?

답답하네요...
어린애들이 아닌이상 본인 스스로들이 알아서 잘 판단하고 행동하시기 바랄뿐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 또한 온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서로가 조금씩만 자중하고 양보하고 배려를 한다면 문제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좋게 생각하시면 하실수록 좋은 대답이 나올듯 합니다..
공구족이란 단어..정말 그리 좋은 단어는 아닙니다..
그리고 다이번개 주체 하신 회원님들..
내일 하루종일 고생하실것도 아실겁니다..
어느분들은..그분들의 고생을 신경 안쓰시던지 당연히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스포넷 운영진분들..당연히 스포넷에서 구매 하신 공구 이기에..
끝까지 책임지시고..최대한 절약과 좋은 상품 만들어 주시려고 노력 하시는겁니다.
이분들의 노력을 조금만 생각 하신다면..너무 기분 나빠 하실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다들맞는 말씀입니다. ^^
저보다 글도 잘쓰시고 저역시에 다시한번 듯의 의미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마지막 병후니님의 말씀처럼 좋게생각하면 좋게넘어가지고
그단어에 신경쓰고 거슬린다면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는말이니까요.
사실 처음 놀랐던건 그단어를 온라인상이지만 쉽게쓸수가 없기에
저랑상관이 없던일이어도 보는 자체로만으로 눈살을 찌푸리기에 이런글을 올렸습니다.
혹시라도 제글때문에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서로에 입장을 조금식만 이해했으면하는 합니다.

뭐 갠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활동은 하는건 본인 선택아닐까요. 그걸 뭐라할 자격은 없조..
단. 공구 후 가끔 장착 번개 안하세요? 뭐 그런 글들 올라올때는 솔찍히 좀 짜증? 납니다.
자기 필요성에 의해서만 활동 할려는 모습만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