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나님이 운전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십수년간의 장롱면허를 넘어서는 시도죠. ^^

연수 강사분이 집으로 연수용 차(조수석에 브레이크가 있는 것)를 가져와서 대뜸 먼 거리를 돌아 다녔다고 하네요.
저랑은 주차장에서 앞으로 뒤로만 했었는데...ㅠㅠ
시흥동 -> 광명 -> 외곽 -> 개봉동 -> 시흥동....몇 십 km 를 그냥 운전해서 온 몸이 땀이라는 마나님의 말씀...
여튼 얼릉 운전 잘하게 되어서 처가에서 술 마시고 대리 안 불렀음 하는 바램입니다. ^^

질문이 있어요~
Q) 연수차로 어느정도 하면 스퐁이로도 한다고 합니다. 그때 조수석에 뭔가 달아서 연수차처럼 만든다고 하는데
어떤것을 다는 것일까요? 하루 2시간이니 계속 달아두는것은 아닐것 같구요.  차 내장 기스내면 안되는디...
혹 어떤 것 인지 아시는 분~~~

PS 2시간에 2만원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금액 일까요?
오늘 일본에 이겨서 무지 기쁘네요. 준결에 또 붙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