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헤이즐럿 2009.02.27. 08:33

아~ 좋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다시 뱃속으로 들어 가라고 할 수 없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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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헤이즐럿 2009.02.27. 08:34

겪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생의 시작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입니다~ 잠도 못자고... 1개월 전에 태어난 둘째 아빠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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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목마른주전자 2009.02.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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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그래도 꼬물거리던 그때가 젤 이뿌죠 ㅋ
갈수록 외모며, 하는 말이며 아빠 닮아가는 딸래미를 보면 커져만 가는 공포에 ㅠㅠ

눈꽃님 미리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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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쁜이서방 2009.02.27. 08:37

ㅎㅎ아빠가 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근디...이제 회사, 집은 쭈~욱!!~이어질듯 하네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보다 눈꽃님이 더 바빠지실듯...
하지만 하루하루 점점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그리 힘들지는 않으실껍니다..
그럼 건강히 낳아서 이쁘게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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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LifeZone 2009.02.27. 08:43

눈꽃님 잘지내시조?
축하드립니다. ^^
2세태어나면 지금보다 더 바쁘실듯.....
미리 체력관리는 하시는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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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ㄱㅐ란 2009.02.27. 08:45

아기!!!

기 : 없을때가 젤좋다(만들라고 노력할시기...^^;;)
승 : 뱃속에 있을때가 그다음이다(아직 닥칠일을 모름...ㅡㅡ;;)
전 : 낳고 작아서 꼬물거릴때는 이제 시작이다(못먹고, 못자고, 못싸고...아가들 키우는 사람들의 생활)
결 : 기고 서고 걸으면 전쟁의 서막!!!(알것이다 아기를 않고 변기에 앉아야 하는 현실을....ㅠ.ㅠ)

...이후는 저도 진행중이라...ㅎㅎㅎ

하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미소에 세상이 다 녹는다~!!!
이런거 같습니다.

회사서 욕먹고 화장실에 짱박혔을때 이제것 찍어온 핸폰 사진속에 성장일기를 보면
다시 불끈(?) 일어서게 되더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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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로매드 2009.02.27. 08:50

애가 태어나고 나면 걱정은 없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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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모래고래 2009.02.27. 09:07

고생의 끝이라뇨....이제 시작입니다....

비록 힘들어도 소중한 아이이기에 키우는 재미는 있으실꺼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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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 2009.02.27. 09:32

수정 삭제

물론 고생은 됩니다.
하지만, 기쁨은 두배(X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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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Sutsaja 2009.02.27. 09:36

축하드립니다. 애기 키우는거 장난 아니죠.. 정말X3 힘들어요.. 일 하는게 천만 배 더 쉬워요..
산후 우울증 안걸리게 와이프 한테 잘 해주세요.. 산후조리도 잘해주시구.. 남편이 할일이 많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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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영혼의용솟음 2009.02.27. 09:39

전 1월 11일에 예쁜 딸이 태어났구요... 직장 생활 한답시고 와이프와 아기는 안방에서 저는 거실에서 혼자 자고 있습죠^^ 주말엔 같이 날도 새고 하지만... 다른 회원님의 말씀처럼 또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차라리 뱃속에 있을때가 훨씬!~~~훨씬 편하지요^^ 그래도 태어나면 정말 이뻐서 미칩(!)니다... 고생은 되지만 하루하루 커가는 아기를 볼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지요! 벌써 5KG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하하~~~~
눈꽃님 와이프분의 건강한 출산, 건강한 아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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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영웅 2009.02.27. 09:51

엄마 뱃속에 있을때가 젤 좋은때 입니다..
크면 클수록 힘만들고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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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소뒷다리 2009.02.27. 10:03

축하드립니다~~~~


걱정보단 기쁨이 크기에 그닥 걱정 안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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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휴이(Huey) 2009.02.27. 10:05

축하드립니다...저도 언넝 나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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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제크티지 2009.02.27. 10:07

ㅎㅎ 저도 10일 정도 남았는데 현재 5분 대기조 입니다...뱃속에 있을 때가 좋을때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빨리 보고싶네요..아무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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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쭈구리[광주] 2009.02.27. 10:46

위에도 많이 나온 내용이지만 고생끝이라고라.... ㅋ... 고생 시작인디라우....

보통 애 낳기 전에는 결혼하면 애가 생기는건 당연하고 부산물이라고 생각을 하죠.

막상 애 낳아놓고보면 나와 마눌님이 핵심이고 애는 주변이라는 생각이 없어집니다

애가 중심이고 우리는 주변에서 보좌로 바뀝니다. ...

특히 저같이 쌍둥이 낳은사람들은 4배로 죽습니다.

분유하거 기저귀값만 한달에 70만원씩 들어갑니다.... 써글

저같은 경우 애들 인큐베이터 들어가서 천만원, 그해 8월달에 둘다

수술해서 천만원.... 한해에 2천만원 까묵었어요 ..... 보험처리 무...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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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눈꽃 작성자 2009.02.27. 12:29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기대 반! 걱정 반!! ^^*
쉽지만은 않은 날들이 펼쳐지리란 생각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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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기만성 2009.02.27. 13:32

염려와 걱정은 맘속에서 얼릉 꺼내어 버리시고
새생명의 탄생을 기뻐하며
앞으로 누리게될 감사에 행복해하실 님을 기대해 보세요^^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그 어떤 어려움도 잘 견뎌내셨기에
앞으로 더더욱 큰 축복이
아기를 통해 넘쳐날것을 확신해 보내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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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포앙마 2009.02.27. 16:06

(눈꽃님) 저도 딸아이가 태어난지 이제 78일째입니다 ㅋㅋ
출산할때 긴장 되고 초조하실거고요 ㅋ
하지만 아내는 더 긴장한다는거 잊지 말고 용기 주세여
애기는 와이프 혼자 키우는게 아니더군요 ㅡ,.ㅡ;
회사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와이프 도와줘야 합니다
새벽에 적어도 두번정도는 일어나게 되실겁니다 ㅎㅎㅎ
그래도 자기 자식은 아무리 울어도 이뻐 보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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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잼잼 2009.02.27. 16:10

출산장려 정책 많이 나오던데, 아기 분유와 기저귀만 지원해줘도 지금보다 출산이 많이 늘지 않을까 싶어요~! 아들 하나 키우고 있지만, 분유 기저귀 값 무섭습니다~^^;; 우리 사랑스런 아들인데 아무거나 싸구려 쓸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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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꽃남자 2009.02.27. 19:30

각오하셔야죠^^ 나오면 시작입니다.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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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왕곰도리 2009.02.27. 21:37

그래도 지금이 행복한 시기 입니다 나오면....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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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사이보그철이 2009.02.28. 07:58

그럼 ..

솔로라서 행복해요? ^^

곧 좋은소식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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