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프론트바이저 공동구매와 문의가 많아
3월중 검토를 해서 답변을 드린다고 했었습니다

최근에도 프론트바이저와 관련된 문의가 되풀이 되고 있어
약간의 정리가 필요할듯 싶어 제 생각과 계획을 이야기 드리오니
프론트바이저에 관심 있는 회원들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프론트바이저는 광역에서 진행 했던 공구품목으로
제가 주관한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프론트바이저는 제가 파고들지 않았고 오랜기간 준비를 하지 않은 탓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단기간內 이전 프론트바이저 보다 잘~만들 자신도 없습니다.

단순하게 앰블럼 하나 넣으면 가치가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차량과의 디자인도 고려해야 하고 프론트바이저의 본래 기능적 역할을
충실하기 위해서는 재질 선정도 아주 중요합니다. 컷팅방식. 부착방식. 배포(운송)방법에
대해서도 상당히 세심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준비하면 어느정도 수준의 프론트바이저를 만들순 있을테고
기존 제가 주관한 공구의 연장선상에서 만족하셨던 분들을 만족 시킬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존 광역에서 추진 했던 프론트바이저와 불가피하게
비교가 될테고 이왕 만드는거 더 잘만들고 완성도를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싶지.
못한 제품을 만들고 싶진 않는게 일반적인 상식선에서의 생각일겁니다.

결국은 비교 되고 충돌이 일어납니다. 어쩌면 그런 불필요한 마찰은 예의가 아닌듯 싶고
이전과 같이 '광역에서 주관 되고 추진된 공구' 제품은 상호 예의상 피하는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론트바이저는 제가 별도 제작하거나 주관해서 공구를 진행하는게 정답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 프론트바이저를 꾸준하게 요청 하셨고 08년 이후의 스포티지는 전면유리에 직사광선(자외선)
차단 수단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계로 이분들의 고충과 수요를 인지하고

3월 하순 또는 4월 하순경
프론트바이저 제작 노하우가 쌓인 서경방의 늑투님을 통해
서경 이외의 회원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제작에 도움을 드리는게 방법을 검토중입니다.

이전 늑투님의 프론트바이저 제작시 디자인 작업은
스포넷 디자인팀장님이 맡으셨기 때문에 연장선상에서
늑투님의 앵콜 공구시 저와 디자인팀장님이 다시 한번 합류해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으며

4월 중하순 또는 5월 초순으로 예정된
전국정모 이전에는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부착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프론트바이저는 제작도 중요하지만, 수작업으로 부착 하는 정성도 뒤따라야 합니다.
이전 광역 공구에서도 오프라인과 연계해서 제작을 실시 했고
다이번개나 전국정모등의 오프라인 행사에 맞춰 작업을 완성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늑투님. 그리고 서경광역장님과 좀 더 의논을 거친뒤
3월중순쯤 다시 한번 확정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재촉만 안하시면 기다린 만큼 만족 하실 결과물을 만나실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