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뉴스 못보겠네요..화가 치밀어서...
- [전]꾸[익산,광주]
- 1111
- 10
얜 또 뭐라고 씨부려싸는지...
아놔....
불쌍한 대한민국의 서민들이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210174853§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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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김수정 차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세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진압작전 시 사고에 대비한 준비 부족 지적에 "서울시내 불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해 여야 의원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김 차장을 상대로 "80년 5.18 때도 계엄군이 도청에 진입할 때 다이너마이트 등의 뇌관을 모두 제거한 뒤에 들어갈 정도로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데, 시너가 60통이나 있고 불이 날 개연성을 알면서도 하루만에 바로 진압을 개시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차장은 "시너 60통을 모두 소모시키려면 서울 시내가 불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10일 원세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는 김수정 서울경찰청 차장.(맨 왼쪽) ⓒ연합뉴스
"결국 자기들이 불을 지른 것"
김 차장은 참사 직후 브리핑 과정에서 '시너 통' 파악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농성건물 내부는 못 봤지만 먼 발치에서 흰 통이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으나, 직후 국회에서 밝혀진 경찰 내부 문건에 따르면 '20리터 시너통 60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거짓 브리핑 의혹을 사기도 했었다.
송 의원은 "작전의 문제가 아니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 차장은 "있는 장비를 모두 동원해 최선을 다했다"며 "결국 자기들이 불을 지른 것"이라고 답했다.
송 의원이 "증거가 뭐냐", "자살행위를 했다는 것이냐"고 다시 다그치자 김 차장은 "검찰 수사 결과가 그렇다"고 답해 '남의 일' 얘기하듯 답한다는 질타를 받았다.
김 차장의 답변에 격분한 송 의원이 "3남매를 키우고 용산교회 집사를 할 정도로 독실한 71세의 크리스찬이 자살행위를 했다는 것이냐"고 언성을 높이자 김 차장은 "다른 데서 지원 나온 사람이 있지 않았느냐. 적극적으로 훈련을 여러 번 시켰고, 다른 데서는 사망자까지 나왔다"고 '전철연'을 언급하며 즉답을 회피했다.
김 차장이 이와 같은 태도로 일관하자 당초 김 차장에게 질문할 계획이 없었던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김 차장에 대한 질문을 이어 갔다.
박 의원은 "충분히 (진압 작전) 준비를 안 했죠?"라고 묻자 김 차장은 "나름대로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어떤 국민도 불법 폭력, 특히 화염병 투척 시위를 찬성하지 않는다"면서 "생계를 잃어가는 분들에게 어떠한 설득도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공권력을 투입해 불쌍한 서민 5명과 김 차장의 동료가 생명을 잃었는데 경찰은 대국민 사과는커녕 대변인 성명 한 통 발표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특히 "김 차장의 답변 태도가 너무나 당당하다. 김 차장에게 질문하지 않으려 했는데 답변 태도를 보고 우리 국민들이 억울해서 어떻게 살겠느냐. 그러면 안 된다"고 호통을 쳤다.
여당 의원조차 "그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
여당 의원의 눈에도 김 차장의 답변 태도는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김 차장을 향해 "대한민국의 치안감이 그런 수준의 인식을 갖고 있다니 대단히 실망"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김 차장이 주장하는 것을 들어보면 폭력행위로 인한 피해를 보는 사람은 국민이고, 그 행위를 하는 자는 꼭 무슨 적군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그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고 따졌다.
김 차장이 "모든 국민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지만 자신의 의사가 관철 안 된다고 살상 무기를 들고…"라고 답하자, 정 의원은 "체포가 목적인가, 사살이 목적인가"라고 물은 뒤 "체포라는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신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게 대한민국 공무원인데, 이라크도 아니고 아프간의 탈레반도 아니고, 의원들의 질문에 그렇게 답변할 수 있느냐. 여당 의원이지만 견딜 수 없다"고 김 차장을 호되게 꾸짖었다.
아놔....
불쌍한 대한민국의 서민들이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210174853§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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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김수정 차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세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진압작전 시 사고에 대비한 준비 부족 지적에 "서울시내 불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해 여야 의원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김 차장을 상대로 "80년 5.18 때도 계엄군이 도청에 진입할 때 다이너마이트 등의 뇌관을 모두 제거한 뒤에 들어갈 정도로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데, 시너가 60통이나 있고 불이 날 개연성을 알면서도 하루만에 바로 진압을 개시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차장은 "시너 60통을 모두 소모시키려면 서울 시내가 불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10일 원세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는 김수정 서울경찰청 차장.(맨 왼쪽) ⓒ연합뉴스
"결국 자기들이 불을 지른 것"
김 차장은 참사 직후 브리핑 과정에서 '시너 통' 파악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농성건물 내부는 못 봤지만 먼 발치에서 흰 통이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으나, 직후 국회에서 밝혀진 경찰 내부 문건에 따르면 '20리터 시너통 60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거짓 브리핑 의혹을 사기도 했었다.
송 의원은 "작전의 문제가 아니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 차장은 "있는 장비를 모두 동원해 최선을 다했다"며 "결국 자기들이 불을 지른 것"이라고 답했다.
송 의원이 "증거가 뭐냐", "자살행위를 했다는 것이냐"고 다시 다그치자 김 차장은 "검찰 수사 결과가 그렇다"고 답해 '남의 일' 얘기하듯 답한다는 질타를 받았다.
김 차장의 답변에 격분한 송 의원이 "3남매를 키우고 용산교회 집사를 할 정도로 독실한 71세의 크리스찬이 자살행위를 했다는 것이냐"고 언성을 높이자 김 차장은 "다른 데서 지원 나온 사람이 있지 않았느냐. 적극적으로 훈련을 여러 번 시켰고, 다른 데서는 사망자까지 나왔다"고 '전철연'을 언급하며 즉답을 회피했다.
김 차장이 이와 같은 태도로 일관하자 당초 김 차장에게 질문할 계획이 없었던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김 차장에 대한 질문을 이어 갔다.
박 의원은 "충분히 (진압 작전) 준비를 안 했죠?"라고 묻자 김 차장은 "나름대로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어떤 국민도 불법 폭력, 특히 화염병 투척 시위를 찬성하지 않는다"면서 "생계를 잃어가는 분들에게 어떠한 설득도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공권력을 투입해 불쌍한 서민 5명과 김 차장의 동료가 생명을 잃었는데 경찰은 대국민 사과는커녕 대변인 성명 한 통 발표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특히 "김 차장의 답변 태도가 너무나 당당하다. 김 차장에게 질문하지 않으려 했는데 답변 태도를 보고 우리 국민들이 억울해서 어떻게 살겠느냐. 그러면 안 된다"고 호통을 쳤다.
여당 의원조차 "그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
여당 의원의 눈에도 김 차장의 답변 태도는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김 차장을 향해 "대한민국의 치안감이 그런 수준의 인식을 갖고 있다니 대단히 실망"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김 차장이 주장하는 것을 들어보면 폭력행위로 인한 피해를 보는 사람은 국민이고, 그 행위를 하는 자는 꼭 무슨 적군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그 분들도 대한민국 국민 아니냐"고 따졌다.
김 차장이 "모든 국민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지만 자신의 의사가 관철 안 된다고 살상 무기를 들고…"라고 답하자, 정 의원은 "체포가 목적인가, 사살이 목적인가"라고 물은 뒤 "체포라는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신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게 대한민국 공무원인데, 이라크도 아니고 아프간의 탈레반도 아니고, 의원들의 질문에 그렇게 답변할 수 있느냐. 여당 의원이지만 견딜 수 없다"고 김 차장을 호되게 꾸짖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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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늠 눈에 보이면 아작아작 씹어야 겄네 ㅡㅡ;
그 대통령에 그 부하겠지요. 정상적인 인간이 나올리 없잖습니까 - -;;;
아 정말 쓰레기네여 ㅡ,.ㅡ;
그저 묵묵히 국민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인간임...
그저 묵묵히 정권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퉷!
그저 묵묵히 정권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퉷!
ㅎㅎ...여당 의원도 견디지 못할 정도라니,
지방청의 차장씩이나 한다는 양반의 정무 감각 수준이 안쓰럽군요.
딱 저기까지만 할 양반인듯...
지방청의 차장씩이나 한다는 양반의 정무 감각 수준이 안쓰럽군요.
딱 저기까지만 할 양반인듯...
아주 지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더런넘들..
저두 요새 뉴스보믄 화가 치밀어서 티비 던져버리고 싶어요..
저두 요새 뉴스보믄 화가 치밀어서 티비 던져버리고 싶어요..
저분 출세 하겠군요.. ㅡㅡ;
저런 사고를 가진 인사가 어떻게 한 나라의 경찰 간부라니요...
저런놈의 아래에서 일하시는 선량하고 정의로운 대다수의 경찰관들이 안스럽습니다..
저런놈의 아래에서 일하시는 선량하고 정의로운 대다수의 경찰관들이 안스럽습니다..
이 뉴스도 다른뉴스에 또 뭍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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