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액댐 한듯 하네요..
일하다가 독립문역에서 열차(지하철)로 사람치어서 기분 정말 안좋은데..
퇴근하다가 차사고 났네요.. 하루에 두건씩이나. ㅠㅠ
둘다 크게난건 아니고요 첫번째건은 뒷수습하고 회사서 경위서 작성하고... 기타등등
두번째건은 좀전 한 30분전에 사고 났는데. 요게 좀 그렇습니다.
사고내용은 직진도로에서 앞차들이 갑자기 멈추길래 저도 멈췄죠.. 그런데 제 뒷차가 늦게 보고 멈추지 못하고 옆차선으로 빠진다는게 사이드미러커버로 제 테일램프를 치고갔네요.. 갓길로 멈춰서 서로 확인해보니
다른곳은 멀쩡한거 같은데 밤이라 잘 안보이네요 (낮에 확인할 예정임).. 암튼 이 테일램프커버가 금이 갔더라고요 소리는 컷는데 생각보다 크지않네요.. 대략 10cm정도 된게 금이 방사형으로 서너개가..
그냥 보낼까 고민하다가 그냥 테일램프만 교체하겠다고 하더니 참나 그쪽 말하는게 가관이더군요.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냥 좋게 끝내려 했는데 안되겠다라나...
순간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잔지 헛갈렸습니다.
일단은 현금으로 쇼부보고 교체는 안할 생각인데.. 그쪽에서 드럽게 나오면 누울까?? 생각중입니다. 농담요
테일램프 교체비용은 일반적 카센타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사고는 전에 몇번 났는데.. 사고날때마다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거 같네요..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