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 이름은 모르겠구요..

마르티즈입니다..

그리고 나이도 모르고..다 모릅니다..


단 개가 사람을 엄청 잘따르네요.


그런데 주인을 어떻게 찾아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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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집으로 걸어오는데..
앞에 하얀게 왔다갔다 하더라구요..그래서 취해서 그런건가하고 자세히 보니..
강아지한마리였습니다.

그냥 많이 추운데 개도 춥겠다 싶어서 안아보니 덜덜떨면서 참 좋아라 하네요..
그래서 집에 데려오는길에 순찰도는 경비아저씨가 있더라구요..




달타 : 아저씨, 이 개 5동 앞에서 주웠어요. 관리사무소에 말씀좀 해주세요.

아저씨 : 아 그냥 가져다 길러요~(귀찮다는듯이)

달타 : 그래도 주인은 찾아주어야지요. 내일 말씀좀 해주세요~

아저씨 : 아 내가 내일은 퇴근하고 없어요~(아직도 귀찮다는듯이)

달타 : 인수인계 할거아니예요!! 그떄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아저씨 : 알았어요!!(대답만 그런듯..;;)





결국 어제 저와 함께자고..

오늘 농장도 같이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퇴근했구요..

강아지를 찾는다는 안내문도 못찾겠고..;;


이 개를 어쩌죠?

저는 낮에 집을 오래 비워서 기를 수가 없는데..

(방법을 찾기위한 글이라 이 글은 여러군데로 복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