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z5600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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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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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 장착했습니다. ^^
감기로 몸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겨울에 효과보려고 구매한건데
빨랑 가야겠다싶어서 전화예약하고 갔었습니다.
장착히신 분의 글을 보고 강x상사가 찾기 힘들었단 분도 계시고해서
네비에 전번찍고 갔는데 글쎄 뺑뺑 돌다가 지쳐서 아파트 입구서 쉬고 있는데
거기가 바로 목적지, 목적지도 다 가기전에 시스템을 종료시킨 네비게숀이 미웠습니다.--
아부지같으신 두 분이 열심히 하던일을 하신는게 정말 바쁜 곳이구나!예약하길 잘했다 싶더군요.
왜 상호명이 '강원'이냐고 여쭤봤드만 강원도랑 아무상관없답니다. ㅠ.ㅠ
(참고로 제가 강원도 출신이라서..)
스포티지 하나가 장착중였고 금방 끝나는 분위기였지만
양 옆으로 산타페 동호회 회원들이신지 줄을 벌써 서놔서
전 3시 넘어서 작업이 되었습니다.
노련하신 분들, 차에서 감기떨귈라고 귤 2개 주머니 넣어왔던거
일하시는 분께 나눠드렸습니다. ^__^;
일요일, 추운날에도 나오셔서 일해주시고
제가 감기로 인해서 조금 몸이 무겁고 춰서 도저히 참다 못해
도로앞 덩KIN 에서 핫초코를 마시다가 두발정리를 해야겠다 싶어
일찍 나왔는데, 웬걸 다~ 문닫고 괜히 일찍 자리떠서 다 식어버린...내 콜드초코
제 옆차에서 작업하던 산타페 아저씨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강원도 분이시랍니다. 둘이서 죽이 맞아 이러쿵저러쿵 얘길했는데
그 분 차 유리에 블랙박스가 있더라구요. 그냥 마트 주차할 때 때만 켜놓는다고,
있음 좋겠다 싶은데 이지카랑 주파수 혼선이 있는지 조금 이상타하시던데...@.@
장착완료후 설명 잘 해주셨고 아무래도 직접 경험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2번 길게 눌러보고 또 눌러보고 좋았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비밀번호 셋팅, 첨엔 어케하는지 어리둥절했는데 원리 파악후
셋팅완료, 저녁먹고 근질거려서 다시 내려와 한 번 차주호출 기능 테스트하다가 그만.
"경고음...~~~삐용삐용!!##$%%$$$"
급 당황해서는 정말, 제가 그냥 해지 안하고 문을 열어버린것이 그만
주차장 난리 났습니다. ㅠ.ㅠ
암튼 기분좋습니다. 터보기능 잘 되구요.
이 동호회때문에 차를 계속타고 싶어지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차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