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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배낭여행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_^

맨날 눈팅만 하다가..아주 가끔 글을 올리면 너무 다뜻하게들 맞이해 주셔서 가끔 고민이 있거나 할 때 글을 올립니다.

대학 3학년인데 이번에 휴학을 하고..3주정도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생각해 왔던 손해사정사 공부에 올인을 하려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1월5일경에 떠나는데요..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

영국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대충 이렇게 돌 생각인데요..

독일에 BMW박물관 말고는 딱히 꼭 가야겠다고 정한데도 없습니다 ㅋ
어디를 가야하고 어디서 자야할 지 사실 막막합니다.

학생때 아니면 가보기가 힘들것 같고 기회가 되서 가기는 하는데..너무 문외한이라 걱정이 조금 앞서네요 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_ _)

글고, 한 3주정도는 차 그냥 세워둬도 문제 없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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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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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바람의풍운아 2008.12.22. 21:47
정말 부럽습니다. 환율도 비싸서 부담이 꽤 클텐데 큰 결심하셨네요..
저는 대학교 4학년 때 졸업을 앞두고 갔었습니다. 님처럼 학생 때 아니면 가보기 힘들 것 같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ㅋ
근데 직장생활 하다보니 사실이더군요.. 정말 잘 생각하셨습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배낭여행에 왕도는 없습니다. 저는 친구놈 2명이랑 40일 동안 유럽 배낭여행 다녀왔었는데,
거의 준비를 못하고 갔던 탓에 돌아와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출발전까지 아직 시간이 있다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투자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새 여행 책자도 많이 나오니깐, 자기 마음에 쏙 드는 책을 하나 골라 구매한 다음
내가 갈 곳의 루트도 짜면서 계획을 세우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여행 도중 즉흥적인 결정이나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루트가 변경되거나 일정이 바뀌는 것이 배낭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요^^
참, 처음 도착하는 날 숙박 만큼은 예약해주는 센스~~ㅋ 유럽 대도시에는 한국 민박집도 많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profile image
[서경]곽경사 2008.12.22. 22:01
약 10년 전
1개월간 유럽 11개국 다녀왔습니다.
그때 당시 170만원정도 소비했구여..
소중한 한권의 책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일기장)
[서경]이장! 2008.12.22. 23:18
횐님, 멋진 경험 진행하시려고 하시네요.
일단, 결심 하셨기 때문에 누가 조언할 것은 없다고 생가합니다.
다만, 여행과 사회 경험으로 보면 조언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일단 20대 중반으로 보이니깐, 많은 경험을 몸으로 느껴서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꽉 짜여진 일정으로 여행하는게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그냥 몸으로 느껴서 쉬운것 하나라도 체험하고 오세요.
둘째, 요즘 힘든 세상이니.....하나라도 느껴서 오시기 바랍니다.
가서 느끼는 이성이던, 새로운 문물이던....^^
셋째, 한국인임이 모자란 행동은 절대 삼가입니다. 특히 스포닝 오너로서는...^^

아참..영어 못해도 계속 말하고 다니세요. 글로벌리제이션...별거없습니다. 자심감만 느끼고 오시면 됩니다.

학생이니, 유스텔등 좀 부대끼는 곳으로 가실듯 하네요. 많이 느끼고 이 우리나라에 도움줄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오세요. ^^
투메가가 어쩌니 해도..5년(이제 4년 인가요?)이고...앞으로 할 사람은 횐님같은 분들이예요. 많이 느끼시고 그 차이와 가능성을 많이 보고 오세요.^^
우리나라 아직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
[서경]이장! 2008.12.22. 23:19
흠..회식하고 일하면서 눈팅하다 글 적어서인지 넘 제 생각만 적었네요.

횐 님들, 눈도 잘~~~ 오고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구요. 즐거운 연말 보네세요. ^^
[서경]블루리미티지 2008.12.23. 00:24
여행을 좀 조아하는 편이라서~
유럽 주요국가 배낭메고 무지막지하게 돌아다녔었네요~!
여행의 목적이 무었인지를 명확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전 거의 모든 도시를 지도하나 들고 걷는것 70% , 나머지 큰동선만 효율적인 원데이 티켓등을 이용했지요~!
또하나, 웬만한 유명 박물관 등은 다 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여행의 모티브는 최대한 그 나라의 특색을 살리는 장소를 방문하되 그들의 생활공간을 가까이에서 접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걸어다녔지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나라간 이동은 무조건 유레일 침대칸 잠자면서 이동)
제게 전설적인 일화가 있는데, 퀠른 대성당에가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나선형으로 되어서 두 사람이 교행하기에 빠듯한 굉장히 가파른 계단이지요~! 높기도 엄청 높고요~! 그 계단을 중대형 배낭 앞뒤로 2개메고 끝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지나치는 수백명의 외국인들에게 경탄과 응원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 짧은?시긴이 정말 군대를 다시 갔다온 느낌이라고나 할까??!!)
여행은 뭔가를 본다는 데도 목적이 있지만, 자신과의 도전이기도 한 것같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여행의 기억들이 뇌리를 스치네요~ 이것이 제 여행의 진정한 멋이었다고 자부합니다.
너무 편해도 너무힘들어도 안되겠지만~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하시길~
요새는 디카메모리도 좋으니 많은 사진도 남기시고요~ (본인 사진은 적당히~)
참 이탈리아(골목등) 강도. 소매치기 조심하시고요~ 살벌합니다.(무용담이 있어서리)
[전]똥도리[익산] 2008.12.23. 00:41
제가 처음 유럽갔을때가 2002년이였고, 두번째가 2004년 이였는데, 그때도 전부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서 갔습니다. 인터넷만 뒤져봐도 정말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전 반드시 가봐야 할곳을 한군데 고르라면 주저없이
스위스 인터라켄의 그린덴발트, 반드시 추천할 경험으로는 뮌헨역에서의 노숙을 권하고 싶습니다. 뭔 외국에서 노숙이냐라고 하겠지만, 뮌헨역의 노숙은 경찰이 보호해주고 외국인들만 노숙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있습니다. 씻을곳도 있구요. 안전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노숙입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
[서경]블루리미티지 2008.12.23. 00:51
위에 다른 횐님들 얘기처럼, 최소한의 큰 일정과 숙박계획, 동선 계획등을 안세우면 시간 낭비 40%가까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여행했던 한달 두달이 등의 기간이 정말 후회없도록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나라간 이동 날짜와 유레일 환승등을 위한 사전 조사를 인터넷 유레일 사이트를 통해 미리 조사했으며, 유럽여행의 출발지로 삼았던 독일의 역에서 아예 주요구간 좌석예약(비용발생)을 완료하고 시작했지요~! 유레일 일부구간은 예약없이 타기가 엄청 힘든 곳이 있거든요~! 그리고 나라간 이동을 밤열차에서 해결하다보니, 침대칸은 거의 필수 였고요~! 그때 독일 역 직원 붙들고 30분가량 예약했는데, 정말 친절히 응대해줘서 좋았습니다. 웬만한 직원들은 싱경질 막 냈을듯~!ㅎㅎ 미리 준비를 해가서 했으니 사실 신경질 안내는게 당연~!
또한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기전 밤열차를 이용하는 때 말고는, 미리 여행자 호텔등을 예약해서 바우처들고 가서 숙박을 했지요~! 너무 엉성한 숙소는 안되요~! 빨래도해야되고 푹 잠을 잘 수 있는 쾌적성이 좋아야 하니까요~! 물론 싸고 역등의 이동 동선과 멀지 않으면 좋겠지요! 이런 곳은 한참전에 미리 예약이 다 된답니다. 서둘러서 부지런히 알아보시면 비용절약과 만족감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지요~
위에 글쓰고 났더니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씁니다.
방문지는 요새 책들(최신 버전업본 구매)이 워낙좋으니 그곳에서 참조하시면 더이상은 정보 필요 없을겁니다.
영어좀 되시고 담좀 있으시면 돈되는 정보도 있는데~ 그건 좀 그렇네요~!ㅎㅎ 불법은 절대아니고요~!
아무튼 좋은 여행되시길~
늙으면??? 어려워 집니다.
저두 용기를 내어 내년 후반쯤 가능하다면 다시 도전해 볼까 합니다.가능할런지~??
profile image
[충]대전dandelion0704 2008.12.23. 09:35
전 유럽 출장이 쫌 많은 편이라 영국 독일 등을 주로 다니는데..
배낭여행 하는 친구들 보면 부럽던데요..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하고..
잠은 웬만하면 호텔에서 주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출장비좀 아껴서 비자금 만들꺼라고 민박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불편 하더라고요..
참고만 하시고요..
짐은 최대한 줄이시는게 좋아요..
손톱깍기니 뭐니 국내에만 있어서 사가야 된다는 분들 있는데.. 해외에서도 다 파니까 필요할때 사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잴 걸릴건데.. 신라면 작은컵 한박스면 되겠네요..ㅋㅋ
참고로 외국 호텔에는 우리나라 처럼 커피팟 있는 곳이 많이 않습니다.
커피팟 작은거 하나 (아주 컴팩트한 사이즈)로 가져 가시던가 현지 조달하시던가 하시면 될것 같고요..
독일 같은 경우도 마트 가면 6유로 정도면 살수 있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 기차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코치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독일은 기차를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혹시 베를린에 들리신다면 베를린 장벽은 안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베를린 장벽 자리만 남아있고 기념 사진등만 간단히 전시해 놨습니다. 참고하세요..
영국은 런던만 보실려고 해도 일주일 걸릴듯..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서경]라쥬 2008.12.23. 10:15
준비 잘해서 좋은 추억만드세요. 전 96년 1월에 유럽배낭여행 했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일단 배낭여행카페에서 남들 여행기 많이 읽어보시고 준비하세요. 많이 준비할수록 여행의 가치가 더 늘어납니다.
[서경] 보사노바 2008.12.23. 10:17
각 나라마다 한국민박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사이트도 여러개 되구요..
그중에 평판이 좋은곳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제 경우도 로마에 가서 묵은 민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죠..
그곳 현지에서 생활하는 분들이기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정보도 얻을수있습니다..
[서경] 보사노바 2008.12.23. 10:18
추가로 이탈리아가신다면..
바티칸(박물관,베드로대성당)은 꼭 가셔야겠네요..
다른나라는 다른분께 패스..^^
[전]파스™[광주] 2008.12.23. 12:42
1월쯤이면 학생들이 배낭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시기라서 한인 민박같은경우 예약하기가 쉽지 않을듯 싶습니다
한인민박집이 대부분 20유로정도기때문에 인기있는곳은 미리 예약을 해야되거든요.
또한 한인민박을 이용하시면 그 민박에 머무르시는 한국학생분들이랑 여행루트만 맞으면 같이 다니는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른방법으로는 한인민박보다 더싼곳이 유스호스텔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대부분 세계 학생들이 이용하는곳으로 싼곳도 있고 비싼곳도 있지만 사이트가 영어나 각나라 언어로 되어있기때문에 약간 까다로울수도 있습니다.
열차는 가시기전에 유레일패스를 끊어서 가시는게 좋으시구요..
나라마다 다르지만 예약을 해야만 타는 나라가 있고 그냥 승차해도 되는 나라가 있는데 인터넷으로 유레일패스를 사시면 기차시간이 나와있는 타임테이블도 같이 오게되는데 그걸 참고하시면서 계획을 짜시는게 좋습니다.
아..그리고 영국은 유레일패스 사용안되니 영국을 맨처음여행지로 가시는게 좋을듯 싶구요..
독일에서 BMW박물관 가신다고 하셨는데 BMW구경하시고 나서 기차타고 대략 1시간정도만 가시면 슈트르가르트 였던가? 여기에 벤츠 박물관이 있으니 같이 구경하시다가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짐은 캐리어 한개정도 가볍게 가지고 다닐정도만 하시는게 젤 편하고 좋습니다.
[경]윤대원 작성자 2008.12.23. 14:33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이 경험에서 묻어나는 조언들이 정신적으로 자신감과 도전의식이 생깁니다.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와서 스포넷, 크게는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ㅋ
[서경]바람의풍운아 2008.12.23. 19:09
슈트트가르트에 벤츠 박물관도 있지만, 포르쉐 박물관도 있답니다. 규모가 한참 작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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