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경기가 하도 어렵다 그래서리.. 회사 근처 식당가는 전혀 연말 분위기가 안나던데요,
저번주에 대전의 시내 은행동에 나가봤더니, 그래도 북적이는 인파에 루미나리에도 조성되어 있어서 그런가
연말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요샌 주중에 계속 출장이라설 주말엔 방콕만 하고 지내는데, 가끔씩은 기분전환도 할겸 시내에도 나가봐줘야 할 듯 합니당..ㅎㅎ

ps.. 서울 사는 분들은 "시내 나간다"라는 말을 이해 하시나 잘 모르겠네요.. -_-^
      회사 알바애들이 예전에 단체로 기차타고 서울 올라갔던 적이 있었다는데요,
      서울역 앞에서 한 아가씨를 붙잡고 "여기 시내는 어디로 가야되요?" 이랬는데, 아가씨 당황했더라는...ㅋㅋ
      (참고로, 저도 서울서 태어나 24년간 죽~ 살아왔던 사람입니다..지금이야 전국구 인생이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