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강아지 같은 사람이 필요한 세상
- [서경]레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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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TV] 칠레의 한 고속도로에 길을 잃고 잘못 들어온 개가 달리는 차에 치어 쓰러지자 어디선가 또 한마리의 개와 달리는 차들 사이에서 쓰러진 개를 입을 물고 다리로 끌고 도로 가로 구출해내는 모습.
고속도로에 설치된 CCTV에 잡힌 이 동영상은 12월2일 인터넷 UCC 공유사이트인 라이브리크에 pablomatus라는 닉네임을 쓰는 회원이 업로드한 것으로 전세계 인터넷 사이트로 급속하게 퍼져가고 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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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그래도 살아남은 애는 구출되는거 같네요.
개만도 못한 찌질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에구...
너무 감동이다
....
중1때부터 키운 우리집 재롱이는 절대로 저에게 상처를 주지않았죠. 제 아뒤가 재롱이형이잖아요. 사실은 암놈인데 제가 좀 거칠게 키워서 걍 저는 형이라고 하는게 더 좋아요. 16년을 같이 살다가 작년에 너무 늙어서 자다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 그날 너무 슬퍼서 하루종일 눈물만 흐르고 16년지기 친구가 없어졌으니까요. 착하고 믿음직스런 재롱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사람들은 서로서로 상처를 주지만 개는 절대 안 그럽니다. 개들의 눈은 선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개를 사람보다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가족도 사랑하고요.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있긴 있어요. 모든 사악함의 근본원인은 전부 인간들에게서 나옵니다.
집에 있는 불량시츄가 보구싶어 지네요...ㅠㅠ
에구 불쌍해...
저 개만도 못한 인간들은 도대체 뭘까...
안타깝네요...
간만에 느낌좋은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목마르면 정수기앞에서 정수기 긁고있고 배고프면 사료포대 긁고있고 볼일급하면 화장실문 긁고있고....
심심하면 내팔잡고...ㅠ ㅠㅠㅠㅠㅠ 나쁜개
심심하면 내팔잡고...ㅠ ㅠㅠㅠㅠㅠ 나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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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저렇게 동료 강아지를 위할 줄 아는데..
쥐새끼 눈엔 암것도 안보이고 막가파식이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