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물품구입비 7개월간 14억 펑펑
- [서경]블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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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경제난국이라면서 청와대 물품 구입에 이렇게 많은 돈을?’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9월까지 7개월 동안 청와대 물품구입비에 14억 400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청와대가 새로 구입하거나 낡아서 교체했다는 품목에는 방화벽·컴퓨터 등 전산망과 식당 자재,행사용 관련 물품 등 ‘하드웨어’에 해당하는 내역이 많았다.청와대와 정권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거액의 돈을 쏟아 부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또 커피메이커(158만원),공기방울 쌀 씻는 장치(330만원),손소독기(146만원),우산꽂이(133만원),헬스사이클(280만원) 등 불요불급한 물품 구입에 국민 혈세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로 서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데다 내년 예산안이 부자 감세라는 공방에 휩싸인 상황에서 청와대 물품구입 비용 및 품목의 적정성 여부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대통령실이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2008년 월별 신규 취득한 재물현황’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청와대 관내 물품구입(노후 교체 및 신규 구입) 비용에 모두 14억 4046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목별 주요 내역을 보면 방화벽 장치 관련 물품의 신규 구입에 1억 982만원,개인용 및 홈페이지 관리용 컴퓨터 교체에 1억 1930만원 등을 사용했다.홍보용 경비로 분류할 수 있는 비디오 카메라(7200만원)와 편집기(5800만원) 교체비용도 1억 3000만원이나 됐다.
또 청와대 관내식당 관련물품 구입에 4825만원,영빈관(청와대 행사장 및 대통령 귀빈 면담실) 의자·가구 교체에 1억 882만원을 썼다.7~8월 ‘파라솔 구입비’에 지불한 676만 원도 눈에 띈다.이와 관련, 전직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낡았지만 막대한 경비를 들여 교체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청와대가 복지관련 부처와 단체 예산은 삭감하면서 취임 7개월 만에 관내 외형적 요소에 치중된 물품구입 비용에만 15억원 가까이 들였다는 것은 허례예산의 전형”이라면서 “이 금액이면 결식아동 1만여명에게 급식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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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정신인 사람들인지.....한숨만 나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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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컴퓨터 2대에 1980만원이면.. 한대에 990만원.. 대체 어떤 컴퓨터 일지..
어디다 쓰려는 건지..에휴..
어디다 쓰려는 건지..에휴..
돌았나보네요. 쓰래기 같은 것들.....
미친......마빡에 튀네...ㅡㅡ^
컴퓨터 켤줄도 모르는 쥐한테 저렇헤 비싼 컴퓨터 장식용으로 사다놨나?
아...나라꼴이 말이아니오...지하에 계신 그분들이 통곡을 하시겠소...ㅠㅠ
아나.................. 천만원짜리 컴터로 야사나 보시 ㅆㄲ들이.... 아우 짱나 ㅡㅡ
딴나라 사람들입니다.......... 신경끄고 산지 오래됨
천만원을 다 컴터 사는데 썼을까요... 영수증만 만든건 아닌지.. ㅡ.ㅡ;; 참 알수없는 나라네
소형컴퓨터 ??? PC 2대 1억 982만원 ??
"방화벽 장치 관련 물품의 신규 구입에 1억 982만원" 이런내용으로 봐사는 PC는 아닌것같네요.
"방화벽 장치 관련 물품의 신규 구입에 1억 982만원" 이런내용으로 봐사는 PC는 아닌것같네요.
볼수록...터진다...속~~~
쫌 더 상세한 내역은 없나용?ㅋ
기종이며 품명이며...상세사양까지 나와있는.ㅋㅋㅋ
쫌 더 상세한 내역은 없나용?ㅋ
기종이며 품명이며...상세사양까지 나와있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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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임금님이 쓰는 물건이라 그런지 금가루 께나 발랐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