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그 사람이 예측한 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보면 일반적으로 한국경제에 대해서 뭐라 할까...
비하 한다고 해야 되나 그런 글이 될수도 있지만.

안에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면 이런식으로 나가면 안된다는..
메세시가 포함된 글이 더군요..

저도 주식좀 할려고 올 초에 등락을 많이 할때...
환률이 요동치는 걸 보고, 계속 미루어 왔는데, 제가 들어가야할 시점을 약 코스피 1100포인트로 잡고
있었죠. 그 당시 그렇게 생각한게 뭐냐면 올 초까지 너무 꺽임 없이 꾸준하게 상승한 코스피...

언젠가는 수익률을 달성한 외국인들이 내다 팔거라는 예상되었구요...
그런데 정부가 고환률 정책을 펴면서 -3-;; 외국인이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게 되면서..

다 내다 팔기 시작한거죠...; 그때 직감으로 아무래도 1100포인트는 금방 빠질거 같아서
펀드 다 정리했답니다...

달러 빠져 나가니, 이제 환률 방어할수 있는 총알이 부족하니 정부 개입해도 약발이 안 먹히는
상황을 보다보니 -3-;; 올해는 접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미국 금융사 무너지면서 재투자해야될 자금마져 다 회수해버리는 상황에 더블로 오다보니;;
우리나라 진흙 구덩이에 빠진격..; 그넘의 수출 드라이브?? 맞지도 않는 정책 펴면서 초기 대응을
잘못하다보니... 다른나라보다 더 악화된..... 제발 경제관련 수장부터 사그리 교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믿을 거라곤, 이제 현금, 저축 뿐입니다 .....

3월달에 위기가 온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얼마나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큰 힘이 되지 않을지..

미네르바 1편~3편 다시 탐독해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