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쏘렌토' 기아차 다음달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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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쏘렌토' 기아차 다음달 단종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8.11.18 08:35
30대 남성, 전라지역 인기기사
[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내년 상반기 후속 'XM' 생산 위해 라인 정비]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다목적스포츠차량(SUV)의 신기원을 열었던 '쏘렌토'가 올해 생산을 끝낸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17일 "12월 말까지 화성 1공장의 쏘렌토 라인을 정리하고 2공장에서 생산하는 포르테 라인을 이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쏘렌토 후속 'XM'(프로젝트명)을 선보일 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라인을 운용하다 XM과 포르테를 혼류생산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의 이같은 결정은 소하리 공장 내 카니발 라인에 프라이드를 혼류 생산하기로 한 것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는 소형차 생산을 확대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쏘렌토는 2002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중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왔다. 고급스런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06년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쏘렌토'로 다시 선보인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 된 연식변경 모델로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는 2002년부터 지난 10월까지 내수 22만8794대, 수출 56만2888대 등 총 79만1680대가 팔렸다.
유가 급등으로 SUV 판매가 주춤해지면서 쏘렌토는 지난 10월 국내외에 5816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0% 급감했다.
한편 기아차는 소형차가 잘 팔리는 세계적 추세에 맞게 당분간 소형차 생산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화성 공장에서 소하리 공장으로 생산을 옮겨오기로 했던 오피러스 이전 일정도 내년 말로 미루는 등 생산의 관심사를 소형차에 집중시키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쏘렌토 후속을 생산하기 위해 12월 중 기존 쏘렌토 라인을 정리할 것"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않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8.11.18 08:35
30대 남성, 전라지역 인기기사
[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내년 상반기 후속 'XM' 생산 위해 라인 정비]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다목적스포츠차량(SUV)의 신기원을 열었던 '쏘렌토'가 올해 생산을 끝낸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17일 "12월 말까지 화성 1공장의 쏘렌토 라인을 정리하고 2공장에서 생산하는 포르테 라인을 이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쏘렌토 후속 'XM'(프로젝트명)을 선보일 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라인을 운용하다 XM과 포르테를 혼류생산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의 이같은 결정은 소하리 공장 내 카니발 라인에 프라이드를 혼류 생산하기로 한 것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는 소형차 생산을 확대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쏘렌토는 2002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중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왔다. 고급스런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06년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쏘렌토'로 다시 선보인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 된 연식변경 모델로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렌토는 2002년부터 지난 10월까지 내수 22만8794대, 수출 56만2888대 등 총 79만1680대가 팔렸다.
유가 급등으로 SUV 판매가 주춤해지면서 쏘렌토는 지난 10월 국내외에 5816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0% 급감했다.
한편 기아차는 소형차가 잘 팔리는 세계적 추세에 맞게 당분간 소형차 생산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화성 공장에서 소하리 공장으로 생산을 옮겨오기로 했던 오피러스 이전 일정도 내년 말로 미루는 등 생산의 관심사를 소형차에 집중시키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쏘렌토 후속을 생산하기 위해 12월 중 기존 쏘렌토 라인을 정리할 것"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않았다"고 말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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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나왔을때 진짜 진짜 가지구 싶었던 차인뎅..
첨 나왔을때~~ 차가 이게 힘이구나 했던 차였는데..
차주들 하나같이... 밟으면 팅겨저 나간다는....
그후 년식 바뀌면서... 차 서스는 물렁해지고, 기우뚱, 연비형으로 맹글다보니...
밟아도 차가 굼뜬 현상으로 출시 되더니, 그 후 년도에서는 팔아 먹기 위해서
VGT터빈 달린거랑 안 달린 거랑 분리해서 팔더니, 그 후 년도에서는..
VGT터빈 탑재한 모델만 출시.. F/L 거치고 이제 단종.....
역시, 현대 / 기아 자동차 그룹..ㅋ.ㅋ
차주들 하나같이... 밟으면 팅겨저 나간다는....
그후 년식 바뀌면서... 차 서스는 물렁해지고, 기우뚱, 연비형으로 맹글다보니...
밟아도 차가 굼뜬 현상으로 출시 되더니, 그 후 년도에서는 팔아 먹기 위해서
VGT터빈 달린거랑 안 달린 거랑 분리해서 팔더니, 그 후 년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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