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  다녀왔어요~
  아는 지인의 초대로  자선  다연에 참석했지요~

늦은  가을의  단풍이  너무나 이쁜  캠퍼스를  거릴며
  초등학교 동창들과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머리를  곱게빚은  여인네등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하고 고운 자태로   한손한손  정성이담긴  아릅다운 모습으로
    차 를 우려내  대접하는  모습은  정말 너무도  아릅다웠습니다~

청솔모가 나무위에  여유로이앉아  잣을 먹으며 ...
   노오란 잔듸밭위에 한가로운 까치들은   너무도 이뻤습니다

통기타를  치며  옛노래를  부르던 우리 지인의  모습도..
   섹스폰을  멋지게 부시던  젊은  여성분도......

오래도록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덕산에서 ~대구까지~ 행복한 마음을  ...
  이글을 읽으신 모든분들께  나누워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