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싫으면 안해도됩니다.

6년을 다녔습니다..

남는건...........






원어민강사랑 친구먹게 되고 술먹는게 끝...

하지만...잠깐 안나가면 금방 다 까먹더라구요..ㅡ_ㅡㅋ

군대 제대하고 첫날이 생각나네요,ㅎㅎㅎ~~
대전에 유명한 외국어학원에 등록을 하고,,, 첫수업,,, 예쁜 원어민 강사분이 연방 미소를 날리며,,들어오는 학생들에게 Hi를 날리더군요.,ㅎㅎㅎ 저도 준비한 대답으로 당근 Hi로 하려고 했는데~`
제가 새로들어온 학생이라 그랬는지~~
저에게는 느닷 없이~` Hello? Please welcome!이라고 하더군요~~
당근 긴장 + 약간의 무식때문에~~
저는 Welcome이라고 말하라는 줄 알고,,,'Welcome'이라고 크게 대답하였습니다....
순간 학원은 웃음 바다가 되었고,,, 전 왜 그런지 상황파악도 못하고~~
헐~~ 그날이 태어나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학원에 갔던 날이었습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럼 등록비 날리셨어요? ㅋㅋ 첫날은 조용히 있어야겠당..

어학이 늘기위한 가장 중요한것은.....깡과 철면피 입니다....ㅋㅋㅋ
저는 종로의유명한 뭐 어학원서 회화 수업들었는데...
9레벨까지중에...6인가 까지 갓거든요....
6에서 강사가 첫날 저한테 그러더군요.....레벨3 수준이라구....
2주동안 미친척 얘기 막하구하니까 원어민이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저빼구서는 생각은 레벨 6지만 아무도 말 안한다구요...하지만 저는 언어구사능력은 레벨 3지만
뭐든 말하려구하구는 모습이....
실제 외국가면 저 빼곤 다 굶어 죽을거 같다구....
무조건 들이 대세요...틀리면 어떻습니까???
모르니까 배우는 거지 다 알면 강사하게요~~~
어학은 철면피와 용기입니다....

챙피한거 없어요 ㅡㅡㅋ

내가 답답하면 선생은 더 답답합니다.ㅎ

그냥 들이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