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가 2007년 04월식입니다... 3만8천 뛰었구요~

음악을 좀 크게 듣는편이라서 그동안 몰랐던 걸수도 있구요~  엠프가 나가면서 잠깐 엠프 수리갔을때

음악없이 다니면서 느낀건데요~~ 여기저기서 잡소리가 저를 괴롭히더군요...

<증상>
1. 뒤자석쪽에서 얇은 고무짝으로 프라스틱을 "틱틱" 치는소리.. 요철지날땐 더 심함
2. 대쉬보드에서 철판떠는 소리... 가속패달 밟을때만 소리남
3. 문쪽에서 "끼걱" 거리는 소리.. 역시 요철을 지날때 더심한


<해결책>
1. 뒤자석소리는 진짜 한달넘게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근데 아무리생각해구 시트쪽에서 나는거 같더군요...
이것저것 다해본결과.. 시트쪽이 문제엿네요. 말로는 설명드리기 힘든데.. 헝겁대니깐 갠찬아졌구요..
이건 사제로 가죽시트를했는데... 순정은 가죽끼리 맞대는부분이 부직포로 되어있는데.. 사제는 다 가죽이라..
가죽끼리 비비는 소리네요... 헝겁한장으로 해결.........ㅡ.ㅡ;

2. 이건 선글라스보관함, 보조사물함, 기타등등.. 물건 다 내리고 했는데도 나서.. 엔진룸쪽에 문제 있는건가 했는데..
질답란에 문의해본결과.. "연웅"님께서 룸미러쪽 커버한번 만져보라구해서.. 거기 커버열구 스폰지 꽉 채우고 닿아놨더 니 소리안남.........허.. 룸미러쪽소음이 유리에 반사되서 대쉬보드에서 떠는것처럼들리다니...ㅡ.ㅡ;;
연웅님..과 많은 의견내주신 횐님들께 감사드리며~
(질&답란 많이들 이용하세요... 한두달 골머리썩던 문제도 한방에 풀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3. 이놈이 문젠데.....ㅜ.ㅜ 문짝쪽 고무몰딩이 문제일경우가 많타구 하시네요~ 날씨가 건조해지구 추워지면 고무가 딱딱하고 거칠어져서 끼걱거리는 마찰음이 생길수 있다구...  실리콘 스프레이 뿌리면 갠찬아진다구 평도 좋구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주차장에서 트렁크쪽까지 고무몰딩이란 고무몰딩쪽에 죄다 줄줄 흐르게 뿌려놨는데..  이따 퇴근할때 한번 두고봐야죠..^^  (왠지 예감은 좋습니다... 내일 후기 올릴께요~)


스퐁이 디젤차치고.. 주행시 엔진음이 꽤 부드럽고 조용하다고 생각했는데.. 엔진음은 귀에들어오지두 않네요...이런 잡소리때문에 ....... 머 어떤차나 잡소리가 나기 나름인데...
어제 독일에서 살다온 형하고 얘기하다 나온애긴데... 한국지형문제도 있다구 하네요~ 도로가 꽤 울퉁불퉁하죠;;
틈새없기로 완벽한 일본차두.. 한국지형에서 2~3년 끌어다니면 뒤틀려서..잡소리가 나기 시작한다구 하네요..

제가 이런글 올리는 이유는 운전시 잡소리라는게 참 예민한사람은 정신적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운행중... 생기는 잡소리에 대해서 해결방한이나 증상등.. 많이 공유하자는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