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를 시작하기 앞서!
- [서경]반디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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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했던 것을 40대 접어들어 다시하게 된다.
그야말로 옛날에 종주는 코스도 길고 길도 험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약간 축소된 종주 코스라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34KM 를 걸어야 하는 길이니 만큼 쉬운길은 아닐 거라 생각된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것은 그만큼 예전만큼 육체적인 활동이 적고 정신적인 일만 많이 하게 된 결과?
종주에 굳이 의미를 두자면...
40대 접어들어 그동안 살아온것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상에 대한 마음속 다짐을 한번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결심했다.
같이 가는사람 세분은 전부다 50대를 바라보고 있어서 55L 베낭를 혼자? 아님 둘이서 ...메고 간다고 생각하니 약간 겁이 나기 시작한다. 더욱이 밤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다고 하니 그리고 혹시 눈속을 걸어갈수도 있고.,,,,
비록 2년 전보다 기상이며 조건이 휠씬 힘들거라고 생각되지만 나의 인생도 2년 전보다 힘들어 졌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산이 아니더라도 한번 도전 한번 해보세요. 뭐든지....
여러분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고자 몇자 적었습니다.
다녀와서 산행후기? 아님 사진이라도 남길께요.... (참 일정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입니다.)
그야말로 옛날에 종주는 코스도 길고 길도 험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약간 축소된 종주 코스라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34KM 를 걸어야 하는 길이니 만큼 쉬운길은 아닐 거라 생각된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것은 그만큼 예전만큼 육체적인 활동이 적고 정신적인 일만 많이 하게 된 결과?
종주에 굳이 의미를 두자면...
40대 접어들어 그동안 살아온것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상에 대한 마음속 다짐을 한번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결심했다.
같이 가는사람 세분은 전부다 50대를 바라보고 있어서 55L 베낭를 혼자? 아님 둘이서 ...메고 간다고 생각하니 약간 겁이 나기 시작한다. 더욱이 밤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다고 하니 그리고 혹시 눈속을 걸어갈수도 있고.,,,,
비록 2년 전보다 기상이며 조건이 휠씬 힘들거라고 생각되지만 나의 인생도 2년 전보다 힘들어 졌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산이 아니더라도 한번 도전 한번 해보세요. 뭐든지....
여러분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고자 몇자 적었습니다.
다녀와서 산행후기? 아님 사진이라도 남길께요.... (참 일정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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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화이팅요~!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래요... 전 작년 이맘때쯤 했었는데... 벽소령하고 장터목에서 자고 사진찍으면서 여유롭게 했던 기억이나네요.. 꼭 천왕봉 일출 보시기를...^^
조심해서 잘다녀오세요^^
화이팅!!!
화이팅!!!
전 9월에 새벽 4시부터 등반 밤 10까지 종주를 해봤습니다. 중산리에서 천왕봉 등정에서 노고단 성삼재까지 밥먹는
시간빼구 계속 걸었습니다. 지리산 경치하나는 죽이죠~~^^ 부디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빕니다. 화이팅~~
시간빼구 계속 걸었습니다. 지리산 경치하나는 죽이죠~~^^ 부디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빕니다. 화이팅~~
55리터 배낭에 부디 뻥튀기와 물 조금 들어가기를 ㅋ.... 좋은 경치 꼭 담아오셔서 보여주세요 화이팅!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올수있는 기회가 되시길...
여려분의 응원에 무사히? 다녀오겠습니다.
21살, 23살 때 종주했던 기억이 나네요. (노고단-반야봉-천황봉) (뱀사골-천황봉)
부럽기두 하구요.
두번째 종주때 10월 말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새벽에 서리가 내렸던 기억이...
노고단-반야봉-천황봉 뱀사골-천황봉
언제쯤 다시 종주할 기회가 제게도 올까요? 애들 키우나라 정신없는 30대 후반 ㅠㅠ
몸건강히 다녀 오세요. 특히 무릅조심....
부럽기두 하구요.
두번째 종주때 10월 말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새벽에 서리가 내렸던 기억이...
노고단-반야봉-천황봉 뱀사골-천황봉
언제쯤 다시 종주할 기회가 제게도 올까요? 애들 키우나라 정신없는 30대 후반 ㅠㅠ
몸건강히 다녀 오세요. 특히 무릅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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