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스포티지를 구입해서 타고 있습니다

구입후 한달정도 지나서 신차 정비를 받았는데 차에 소리가 좀 크게나고 1단에서 2단 넘어갈때 울컥거리는 증상이

나타나서 물었습니다 이상증상이 아니냐고 말이죠

그쪽 대답은 원래 디젤차가 소리가 크고 정비결과 별 이상이 없다는 답변만 있었습니다

이후 계속 같은증상이 나타나고 심지어 계기판에 갑자기 이상점등이 되고 엔진점검등 까지 떠서

2주전 정비를 다시 맡겼습니다

역시 대답은 아무이상없고 엔진고장등은 온도센서가 잘못된거라 그거 교체 했답니다

결국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언성을 높이고 서비스센타에서 고쳐보겠다고 차를 가져가기 까지 했습니다

헌대 돌오오는 대답은 역시 이상이 없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정비소를 담당하고 지역을 담당하는 쎈타에 전화해서 차가 이상이 있음에도 이상이 없다고만 하냐며 따졌습니다

왜 고장차를 팔아서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게 하냐며 언성을 높였더니

"차를 고객님이 필요해서 산거지 왜 우리한테 뭐라 그러십니까?"

차는 이상이 없답니다 그래서 돌려보낸거랍니다 비교테스트를 했답니다

비교결과???? 비교대상이 뭐냐고 물었더니 없답니다

테스트 결과는 있냐고 물었더니 없답니다

제 차의 증상은 이렇습니다

1-저속주행시 1단에서 2단으로 넘어갈때 그리고 3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울컥거림과 긁히는 소리

2-연료의 빠른 소모

3-계기판의 이상점등

4-엔진점검등 점등

5-차체에서의 삐걱거림

6-저속주행 멈춤시 삐걱거리는 소리

계기판 점등은 수리를 했습니다 센서가 고장났다네요 -_-
엔진점검등 점등도 안뜹니다 엔진에 붙은 온도센서가 고장났다네요 -_-;;;;
차체의 삐걱거림은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쎈타 측에서는 이상이 없답니다
브레이크 잡을때 나는소리는 원래 모든 오토차에서 나는거랍니다 어이상실....
울컥거리는 증상과 소리는 전혀 모르겠답니다 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데도 기아차는 당당합니다 우리나라 기술력이 그것밖에 되질 않는다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증상이 나타나시는 스포회원님 안계십니까?

아무리 따져도 이상이 없다는 답변 말고는 들을 수 없군요

정말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