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볼일보고있는데....주차를 하다가 제차를 살짝 밖았다고 잠시 내려와보라고 그러더군요...

가보니...겉은 멀쩡...그래서 괜찮다고 가라고 그러고....먼지닦아보고 있는데....

안개등옆에...범퍼가 갈라지고 구겨진 자국이 있더군요...다시 전화해서 파손흔적이 있으니 오라고 했습니다..

와서 하는 말이...자기차는 체어맨인데...표가 하나도 안납니다...정말 살짝부딪혔는데..어떻게 당신차가 이정도로 눌릴수가 있냐면 데려 따집니다....ㅡㅡ 제 범퍼는..다시 원톤한지 4일밖에 되지 않았는데...쩝...


전 연락을 해줘서 고마워 그냥 5만원만 받고 넘어갈려고 했는데....연락처랑..이름 가르쳐 주며...수리비나오면

연락달라고 하고 가버리네요...전 그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접수를 해야되는데...못한 제 실수입니다...ㅠㅠ

그래서 오늘 아침에...Q들어가서 도색가능한지 물어보니....범퍼가 터졌답니다...젠장할....

교환아니면..수리가 안되겠다는군요...전 귀찮아서 그러는구나 생각하고...

일반 도색집에 가니..거기서도...범퍼가 찢어져서...교환해야겠다고...

일반 수리도 가능하나...굴곡진부분 빠데작업이라..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ㅡㅡ(안개등옆 홈있는 부분..)

그래서 가해자한테 연락해서...보험접수 해달라고 하니...이제는 견적서 뽑아보고 연락달라합니다...

기아Q에서는 35만원...일반정비소는 27만원 이라고 문자 보내니 답도 없습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됩니까???ㅠㅠ



그냥 타도 되지만은....상대방의 태도가 가면갈수록 짜증나네요..첨에는..연락준게 고마워서 그냥 넘어갈려구 했으나..

점점 이상하게 바뀌네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