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IMF에 구걸했거나 구걸중인 나라들...
- 아침가리
-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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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바기가 취임 초, 고성장 모델 국가로 부러워하며 모델로 삼은 '아이슬랜드'가
얼마전 IMF 를 영접하더니, 헝가리가 이미 IMF와 지원 협상중이고
어제는 '우크라이나'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군요.
또한, IMF가 위험수준에 이르럿다고 경고한 나라들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 터키, 아르헨티나
그리고, 아시아 에서는 '파키스탄' 입니다.
그야말로, 국가 '떼도산'이 현실화 되는 와중이다보니 IMF가 갖고 있는 자금으로는
부족하니 아니니 그러고 있고, 외환부국 2위인 일본이 돈을 IMF에 빌려주니 마니 그러고 있네요.
그저께,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침몰느낌(Sinking feeling)'이란 제목으로 한국경제 분석기사를
무려 한면에 걸쳐 할애하면서 "한국만 아시아국가중 유독 외환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 해서
정부가 전전긍긍 중이랍니다.
"지난 97~98년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로 경상수지 흑자나 은행들의 안정적 자본구조 등을 바탕으로 잘 견뎌내고 있지만, 한국만 유독 달러화 환율이 1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외환보유고가 고갈될 위기에 직면했다"
일주일여 전, <로이터>는
한국 시중은행들의 유동성 위기를 다룬 기사에서 은행들의 극심한 달러 가뭄을 거론하며 "한국 정부가 지난달 초 1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미루지만 않았어도 상황이 지금보다는 좋았을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 등을 통해 150억 달러의 자금을 풀고 은행들의 외환보유고 접근도 허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유동성 문제를 잠재우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과도한 대응이 오히려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고 했다고 그러고..
그즈음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지금 투자가들은 극도로 예민해 정부가 금융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내놓는 말이나 행동이 오히려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 주 초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은행들이 외화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발언하자 은행주가 폭락한 것처럼 실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 라고 했다하고,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는 얼마전
"한국 시중은행들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한데이어
어제 드디어,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및 우리금융지주와 신한카드 등 7개 금융사들의 신용등급을 `부정적(negative)` 관찰대상으로 하향조정했답니다.
2주쯤 전에는 통신사 <다우존스>가 신용평가기관 '피치'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계 은행에 '지급불능'(Insolvency) 징후가 있다고평가했다"고 보도했다가 정부에서
정정 요청을 했다고 하기도 하고...
어째, 요즘 강만수와 그의 절친한 친구인 MB가 '우린 괜찮다' 라는 소리에 비해
외신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그게 아닌 정도로 심각한 뭐가 있는 모양인데...
급기야, 오늘 <매일경제>의 어느 칼럼 제목은
'오럴헤저드' .....만수의 주뎅이가 위기의 근원이라는...
그나저나, 달러 구하러 나간 만수는 어째 돈 구했단 소리가 여적 안 들리능겨...
얼마전 IMF 를 영접하더니, 헝가리가 이미 IMF와 지원 협상중이고
어제는 '우크라이나'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군요.
또한, IMF가 위험수준에 이르럿다고 경고한 나라들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 터키, 아르헨티나
그리고, 아시아 에서는 '파키스탄' 입니다.
그야말로, 국가 '떼도산'이 현실화 되는 와중이다보니 IMF가 갖고 있는 자금으로는
부족하니 아니니 그러고 있고, 외환부국 2위인 일본이 돈을 IMF에 빌려주니 마니 그러고 있네요.
그저께,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침몰느낌(Sinking feeling)'이란 제목으로 한국경제 분석기사를
무려 한면에 걸쳐 할애하면서 "한국만 아시아국가중 유독 외환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 해서
정부가 전전긍긍 중이랍니다.
"지난 97~98년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로 경상수지 흑자나 은행들의 안정적 자본구조 등을 바탕으로 잘 견뎌내고 있지만, 한국만 유독 달러화 환율이 1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외환보유고가 고갈될 위기에 직면했다"
일주일여 전, <로이터>는
한국 시중은행들의 유동성 위기를 다룬 기사에서 은행들의 극심한 달러 가뭄을 거론하며 "한국 정부가 지난달 초 1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미루지만 않았어도 상황이 지금보다는 좋았을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외환시장 등을 통해 150억 달러의 자금을 풀고 은행들의 외환보유고 접근도 허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유동성 문제를 잠재우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과도한 대응이 오히려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고 했다고 그러고..
그즈음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지금 투자가들은 극도로 예민해 정부가 금융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내놓는 말이나 행동이 오히려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 주 초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은행들이 외화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발언하자 은행주가 폭락한 것처럼 실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 라고 했다하고,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는 얼마전
"한국 시중은행들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한데이어
어제 드디어,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및 우리금융지주와 신한카드 등 7개 금융사들의 신용등급을 `부정적(negative)` 관찰대상으로 하향조정했답니다.
2주쯤 전에는 통신사 <다우존스>가 신용평가기관 '피치'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계 은행에 '지급불능'(Insolvency) 징후가 있다고평가했다"고 보도했다가 정부에서
정정 요청을 했다고 하기도 하고...
어째, 요즘 강만수와 그의 절친한 친구인 MB가 '우린 괜찮다' 라는 소리에 비해
외신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그게 아닌 정도로 심각한 뭐가 있는 모양인데...
급기야, 오늘 <매일경제>의 어느 칼럼 제목은
'오럴헤저드' .....만수의 주뎅이가 위기의 근원이라는...
그나저나, 달러 구하러 나간 만수는 어째 돈 구했단 소리가 여적 안 들리능겨...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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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아시아 였어요???ㅡㅡ
아~이나라가 어찌 될려고..
오럴헤저드...
정확한 지적이네요..
근데 매경이 왠일로 그럴기사를???
정확한 지적이네요..
근데 매경이 왠일로 그럴기사를???
매경까지 저라다니 만수 주둥이가 문제긴 문제인가보네요.
당장 기업들이 쓰러져 가니
경제 신문에서도 만수 오럴이 달갑지 않은거죠.
그나저나 잃어버린 10년 찾아서
IMF시절로 되돌리고 있으니.. 원하던 분들 좋아하시겠네요.
경제 신문에서도 만수 오럴이 달갑지 않은거죠.
그나저나 잃어버린 10년 찾아서
IMF시절로 되돌리고 있으니.. 원하던 분들 좋아하시겠네요.
이나라를 떠나고 싶사옵니당~
써글;;;;;
참 대단한 놈들 입니다..한놈때문에 나라가 이모양이꼴이니..4년이상 남았는뎅...ㅠㅠ
아 이민 가고 싶당..
아 이민 가고 싶당..
정말로 심각한 경제상황입니다.
걱정입니다.
걱정입니다.
정말이지 지금 다니는 회사에 불평 없이 다녀야지...이거 경제가 이모양이라서 연봉협상때 암말도 못하겠네요...
내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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