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깜댕이 까만 모습을 찾을 수 없어 기름 넣고 무료 세차해준다기에 세차기 안으로 고고씽~
차구입하고 근 2년동안 2번정도 자동 세차에 들어 갔던듯 싶습니다.

도통 시간이 나지 않아...혼자서 세차할  힘도 없고 해서 자동 세차에 울 깜댕이를 맡겼는데..ㅜㅜ

세차 후 농협 업무 보려고 농협 앞에 세워노코 얼마나 깨끗해졌나 하는 맘에 울 깜댕이를 쭉~
보는 순간...후덜덜~

문 바로 아래부분,,,볼록 튀어 나온 부분(이름 모름^^!)에  일정한 간격으로 흠집이...
새끼 손톱만큼의 흠집이 뒷문짝 까지 쭉 찍혀 있더라고요~보조석쪽 6개 운전석쪽9개ㅜㅜ
(반짝거림이 완전 사라지고 푹~파인 상처들..ㅜㅜ)  

넘 화가나서 세차장측에 전화 했다니 절대 그럴 일 없다고...당연 그렇게 나올줄 알았씀돠~
보험회사에 전화 했더니 관할 경찰서에 신고 하여 세차기의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나 머래나ㅜㅜ

세차를 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입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말만 하시더군요~ㅜㅜ
어찌나 맘이 쓰리던지...

차라리 더 묵혀 두었다가 손수 깨끗이 씻겨 줄 걸,,,하는 후회만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횐님들도 저같은 후회하지 마시고 울 스퐁이 손수 씻겨 쥬셔요~

참고로 강남대앞에서 신갈 못가 있는 에프 오일...자동세차 조심하시구요~

그나져나 제 깜댕이 어떻게 치료해 주어야 할까요?>?

넘 속상한 맘에 푸념만 늘어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