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버지차 사고에이어 연이은 악재네요..-.- ;;
지난 토요일 학교내 주차장에 주차해놓았는데
저녁9시쯤 경보기가 울려서 건물에서 내려다보니 마침 차량하나는 나가고
제차 깜빡이는 연신울리더군요 뭐 별거아니겠다 싶어 경보기 끄고 들어왔는데
어제 아침에 보니 차량후미와 범퍼를 쭈~욱 긁어놨네요...
마침 CCTV가 있어 확인해보니 차량넘버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당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도로교통법상 주차장은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어쩔수가 없다네요
상대보험사랑 잘 협의해서 민사합의를 보는게 최선이라고 하더군요
만약 상대차주가 배째라고 나오면 할말없다고 한네요...이런...
일단 보험사에 사고접수는 했는데 어떻게 처리가 될지...요란한 경보기소리와 충격시 본인도 느꼈을텐데
그냥 가버린 상대차주가 정말 괘씸한데...배째라고 나올까봐 살살 걱정도 되네요....^^;;

횐님들도 주차장사고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