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 가심 함부로 오줌을 누지 마시랍니다.




●남성들에게 가장 무서운 물고기
역시 아마존이네요. 아마존에, 사람의 요도에 기생하는
물고기가 있답니다. 오줌을 눌 때에 암모니아 냄새를 맡고

요도 살속에 슬쩍 들러붙어 들어가는데.......


일단 들어가면 흡착 우산 걸이 같은 척추뼈를 활짝 펴서
절대로 빼낼 수가 없게 밀착하여,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피를 빨리는 고통이 상상 이상이라고 하네요.
물론 요즈음에는 외과 수술로 이 물고기를 제거할 수는 있다고는
하지만 깊이 밀착되어 있음 제거가 불가능하고, 의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고통을 못 이겨, 차라리 거세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로, 매우 심하게 아프다고 합니다.



●물론 이 물고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물고기에 들러붙어
피를 빨아먹는다고 하니 완전 기생물고기네요.



●뿐만 아니라, 아마존에선 배에서 오줌누다가
피라니아에 물려서 죽은 남자도 있었다죠...........

무심코 뱃전에 서서 오줌을 누던 이 남자, 갑자기 암모니아 냄새를
맡고 달려든 피라니아가 점프하면서 물고 늘어져 물속으로
끌고 가려는 순간, 다른 사람이 잡아주어 물속에 빨려들어감은
면했지만, 물린 자국에 출혈이 심해, 병원에 가는 2시간 동안
과다출혈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피라니아는 박제를 봤는데, 얼핏 보면 무척 이쁘장한 물고기인데
이빨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세상은 돌고도는 것인지,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강가를 낮게 나는 새도
점프해서 물속으로 끌어 당겨.....잡아먹는 이 천하무적의 피라니아도, 우기가 되어 강물이
범람하면 물길 따라 흘러갔다가, 물이 마르면서 고립되어....

나중엔 숨도 못 쉬고 죽어가면서 새들에게 먹히더군요..........




●참 세상은 넓고 신기한 것은 많네요........